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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cideng30352005.11.12 00:53조회 수 3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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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쳤다는 말은 좀 심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번일은 장터의 사기 사건이 커지니까 이를 방지하고자는 새로운 방침은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이러한 조치는 1000원이라는 돈을 내는 시점부터 충분히 적용이 되었어야하는 문제 아니었었나요?

장터에서 글을 하나 올리는데 1000원이라는 글을 올려야 하고 장터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을 생각해 보면 하루에 상당한 금액의 수입이 생길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작에 그 수입으로 인해 생기는 돈으로 이러한 사기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지킴이 같은 직원 분들을 고용하셔서 이러한 일을 미연에 방지함은 당연한 일인데 이제 일이 커지니 부랴부랴 새로운 방침을 만들고 이러한 사기사건이 발생했으니 이렇한 방침을 가지고 실시 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돈을 내고 사용하게 바뀌었으면 그에 상응하는 확실한 서비스가 이루어 져야 함은 당연한데 왜 지금까지 그러한 조치를 가하거나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게다 이를 봉쇠하기 위해서 그동안 공동구매(그게 업자든, 개인이든, 순수한 목적의 공동구매든)를 통해 싸게 물건을 구입을 하던 소비자들 보다는 이러한 사기 사건이 발생을 하니 일체의 공동구매를 금지하겠다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게 업자든 개인이든 소비자의 목적은 보다 싸게 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동구매 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게시판을 통해 재고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 딴지 역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는 자전거를 조립하는 중이라 많은 정보를 찾게 되고 그와중에 시세를 배우게 되어 이제는 왠만한 중고 시세는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자전거가 그냥 좋아 장터를 들락날락 거리던때 물건 구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건 바로 리플이었습니다. 근데 일체의 가격 딴지를 금하겠다. 저야 이제는 괜찮지만 이제 자전거를 중고를 통해 구매를하고 입문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심한 가격딴지로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황당한 리플들도 가끔보이기도 하지만 이곳 왈바 회원분들이 nbinside.com에 있는 중고 노트북 장터처럼 놔두게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뭐 몰론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싼가격에 용품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
>아쉽네요.ㅠㅠ
>
>제 입장에서는 업자든 개인이든 싸게 팔기만 하면 상관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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