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되진 않았지만...
그간 왈바에 미치다 시피...매일 모든글을 읽어 왔습니다.
장터부터 시작해서...자유게시판까지...
매일 빠짐없이 왈바를 섭렵하는 시간이...
하루의 즐거움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넉넉함과 잔차를 사랑하는 마음들이...참 좋습니다.
그분들때문에...왈바를 옵니다.
한분한분들이 저에겐 주인공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그분들이 왈바의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왈바의 정책을 보면...그 주인들만큼...
넉넉하지도 지혜롭지도 열정적이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왈바를 떠날 이유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사실 솔직이 왈바를 오는 이유가...
싼가격에 저렴한 용품을
마련할수있는것도 큰 이유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이유에서...1000원이라는...돈을 지불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좋은 정보를 얻기위해서 였기도 하구요!

넉넉한 분들도 뵐수도 있었고...
그간 좋은 정보교류의 장이었습니다.

잔차 가격의 거품을 빼보자던...어떤분의...생각과....노력이...
참 좋아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젠 그런분들은...
아이디가 짤리고...그분들의 포인트(돈)도....
돌려받지 못합니다. (어떤 근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외에 비해 거품이 많은 가격과 그에비해...현저히 떨어지는...AS를 해주고 있는
샵들을 보호하자는 차원인지....
건전한 장터의 순기능을 위함이라는데...
그 순기능이 무엇인지......

운영자님은...
장터를 살펴보세요!
왈바인들이 얼마나...소중한 돈을 아껴가며....애지중지
잔차를 꾸미는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애착들이...
거래를 해보면...알게 됩니다..

부품하나를 사려고...왈바를 계속 켜놓고 수시로 지켜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위협을주는 큰 행위가 아니라면...
그저 요구대로...흐름대로....놔두는것이...시장의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보기엔 여기에서 메일오더 하는분들을...대부분...학생들 또는...
자기 부품 주문할때 몇개 더해서...자기부품 값이나...
저렴하게 낮추려고.하는정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시도들이 샵들의 거품을 실제로 낮추는 역활도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장사치 몇명...퇴출하기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하시는것 아닌지...궁금합니다.


작은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서 있길 바랬었는데....
누구를 위한 조치인지....참......

왈바가 너무 커버렸나봅니다.

누구를 위한 왈바인지.....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