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혹은 재작년)부터 부쩍 느낀 겁니다만...
생각없이 리플 달고(혹은 리플 단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지 않고), 그걸 지적하면 사과하는척 하고 다시 도발하는...
개인 대 개인으로 말을 할꺼면 쪽지를 이용해도 될터인데...
가볍게 생각해서, 기존의 거품에 의한 고가 mtb 문화에서 거품이 조금씩 사라져..mtb를 이용하는 연령대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성인? 기준에 조금 미달하는, 아직 성숙치 못한 심성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그치만, 외적으로나 년식으로나 성숙하리라 생각되는, 당연히 성숙해야만 하는 인격들이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더군요...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최근 들어 왈바에 부쩍 그런 분들이 는 듯 싶습니다...
장터의 상황은 시간이 지나면 적절?하게 조정이 될터지만...
동호인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잔거라는 구심점으로 모인 서로에게 맘에 기스만 주는 의견들이 짜증이 나네요...
일부는...
공익광고에 나오는, 이너넷 앞에만 앉으면 여우로 변했다, 괴물로 변했다 하는 그런 사람들 같다는...
최근들어 삐그덕 되지만, 그간 유지해온 왈바의 규칙들...
중고거래의 매너들을(유무료/공구 등이 아닌...거래와 거래가에 관한 적절한 상도) 새롭게 약관을 만들어서 기존 회원과 신규가입희망 회원의 동의를 얻는 것은 어떨런지...
고참 회원?의 신중한 고견에 적절한 의견은 달지 못할 망정 가벼운(의도했든 아니든...생각을 한번 더 했으면 가볍게 보일 거라는거 충분이 인지 하셨을 터인데...) 댓글이 달려 있어 안타까운 맘에 조심스레 리플 답니다...
아래 셋째줄, 십자수님 표현 빌어...
전 개인적으로 십자수님, 홀릭님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 또한 기나긴 잠수를 탈지도 모르지만...
>
>항상 홀릭님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홀릭님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잘 되어서 우리나라 엠티비계에서 훌륭한 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
>물론 잘 되어서 돈 많이 벌어서 스스로의 부의 축적에만 열을 올린다면
>저 역시 과감히 탈퇴 할겁니다.
>
>홀릭님이 전에 했던 말이 있기에 믿고 있습니다.
>카리스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지요...
>
>사실 크나큰 이슈입니다. 이번 일... 이번 일을 계기로 또한 번 물갈이가 되겠군요...
>
>나중에 그리워 하지 마시고 탈퇴 같은거 하지 마시길 붙잡고 싶습니다.
>탈퇴 후 다른 사람의 정보로 이상하게 가입해서 몰래 숨어 행동하지 마시고 떳떳했으면 합니다.
>
>홀릭님도 함부로 강퇴시킨다거나 그런 일은 없어야 할 일입니다. 절대로...
>
>물론 본인 원하는 분들은 탈퇴를 해 드려야 하겠지만요.
>
>저도 중고장터에 대한 불만이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와일드 바이크가 운영되어지기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
>와일드 바이크가 분명 개인의 소유물은 더 이상 아닙니다.
>수많은 회원들이 일궈낸 것이라는것 분명합니다.
>그 회원들이 아니었다면 절대 이만큼 못 자랐지요.
>그렇지만 이런 사이트가 운영되어지는데 홀릭님의 공은 인정해야만 합니다.
>어느쪽이 공이 크다 작다의 비교는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구요.
>
>타 사이트 새로운 사이트 다른 곳... 말씀들 하시는데... 말씀만 하지 마시고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괜한 군중몰이 하지 마시구요.
>
>제 견해에 관한 어떠한 딴지나 충고 고맙게 받겠습니다.
>
>5년 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영원히 와일드 바이크를 사랑 하렵니다. 제 아이디는
>홀릭님이 돈밖에 모르는 돈귀신이 되는 순간(왈바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그 순간) 제가 지금까지 올렸던 수많은 글들 다 지우고 탈퇴 합니다.
>
>"십자수" 라는 아이디로 쓴 글들이 지워지는 일이 없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
>홀릭님 힘 내세요~! 고정훈님 우리나라 엠티비 부품산업 크게 육성 해 주세요.
>제가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와서 다시 접속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
>그만큼 와일드 바이크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동시에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어젯밤에 정상현님(mtbiker)님과 밤새 수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역시나 결론은 시간입니다.
>
>
>부정적인 침묵하는 다수도 있지만... 적극 지지하는 침묵하는 다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올리는 글이 반대하는 글이라 섣불리 글을 썼다간 봉변을 당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한 사안이므로 글이나 말로는 못하지만...
>마음 속으로 장터는 화가 나지만 그 마음의 끝에는 분명 이런 생각일 겁니다.
>
>와일드 바이크는 절대 없어지면 안된다. 그거 아닐까요?
>
>어제 오늘 와일드바이크를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에 쓰는 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소중한 글들을 홀릭님은 분명 깊게 생각하셔야 합니다.제 말뜻을 홀릭님은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
>홀릭님은 초심을 버려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또한 더불어 그냥 찔러나 보자 식의 단순한 홀릭 상처 주기 식의 글들은 아무리 봐도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
>자꾸 마지막으로 쓴다는게 길어졌군요..
>정말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홀릭 흔들기식의 아무렇게나 쓰는 글에 운영자의 어깨는 축 늘어집니다.
>운영자 또한 아주 사소한 글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될 일입니다.
>모두 한사람 한사람의 아주 짧은 글이라도 분명 그 안에는 와일드 바이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담겨 있음을 잊어선 안됩니다.
>
>제 글을 읽고 기분 나쁘실 분들이 훨씬 많을거라는 섣부른 추측을 하면서 전 이만 잠에 빠질랍니다...
>
>
>on earth as it is in heaven..... and wildbike...(간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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