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도 뒤숭숭해서 잠시 쉬어 가자는 생각에서 또 다시 허접기를 올려 봅니다. 스램브랜드와 그 아래 속해 있는 브랜들로 만들어진 로봇 기사라 신기해서 함 번역해 봤습니다.

여담이지만 처음에 저도 장터지침에 대해 자세히 읽어 보지 않고 혼자 흥분해서 약간은 저칠게 글을 적은것 그리고 여러면에서 부족한 지적을 한것 같군요.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바이크홀릭님의 의견도 말씀해 주셨고 이제 여러분들의 말씀을 종합해서 서로의 의견을 최대한 조율하여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번 쉬고자 하는 생각에 재미있는 기사 하나 가져 왔습니다.

사전지식 하나.

저도 bikeall에서 알게 된 사실인데 sram,avid,rockshox,truvativ는 모두 같은 회사입니다. 즉 sram이 하나의 회사로 출발하여 점차 회사 규모가 커지고 avid, rockshox,truvativ를 인수 한거죠.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 기사에서 말하는 4개의 브랜드의 통합이라는 의미를 쉽게 이해 하실수 있을것입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리플을 통해 고쳐 주세요. 정확한건지는.. 저도 기사를 본지 좀 되서 그렇지만 아마도 맞을 것입니다. : p)

원문 기사 링크 입니다.
http://www.pinkbike.com/modules/news/?op=articleview&id=2903


제목: 창조성과 부품들로 이루어진 sram robots!!

sram사의 global communications manager인 David Zimberoff이 일본인 아티스트 Yasuhito 'Yaz' Udagawa씨에게 sram, rockshox, avid 그리고 truvativ로 구성된 두개의 로봇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을때, 그는 '유례없는 방식의 네개의 sram브랜드들의 통합된 광고가 되기를 기대 했었다.

각각의 조각물은 300개정도의 조각과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고 16"(인치?)키에 무게는 10lbs 이다. 'good(천사?)'와 evil(악마?)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로봇들은 모두 sram사의 4개의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을 살펴보면 sram 체인,카세트, 앞과 뒷 드레일러, avid브레이크 레버와 calipers,  축소시킨 rockshox 포크 그리고 truvativ 크랭크 암들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개의 로봇들은 어떻게 sram이 브랜드들(4개의 브랜드)을 통합할수 있었는지와 연구 개발과 습득(아마도 3개의 브랜드(avid,rockshox,truvativ)를 인수한것을 acquistition이라고 표현한건지..?? Anyway~~)을 통해 자전거 산업의 두번째로 큰 부품 생산 업체로 자랄수 있었는지에 대한 예술적인 연구이다. 그리고 이 로봇들에게는 'Interlligent Technology Brought to Life'  (굳이 한국말로 한다면 '우리에게 가져오는 통합된 기술'  -이 뻔뻔함 -_-;') 라는 칭호를 붙여줬고 Sram은 기술혁신과 품질 개발, 기술이라는 말로 정의 되어 진다." 라고 David Z는 말을 했다.

-클릭하면 사진 커집니다. 맞쳐보세요. 어디에 무슨 부품들이 쓰였는지.. 참 재주도 좋지!!-




아티스트  Yaz는 현재 도쿄에서 일을 하고 있고  이러한 로봇 조각들을 나이키®(®<-- 이건 무었을 말하는 거죠?)을 포함한 7~8개의 대기업을 위해 만든 경력이 있다. 이 조각들은 완성하는데 3달이 소요되었고 조립과 분해 관리의 안전을 위해 sram 대표자에 의해 일본에서 가져오게 되었다.

싸이클 무역전시 시즌이 끝난 후, 이 두 로봇은 영구히  시카고, IL에 위치한 sram의 global 본사에 전시될것이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Wired 매거진(무슨 잡지인지..-_-: 아시는분 알려 주세요)은 11월의 화제로 이 로봇들을 다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