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자든 개인이든 무조건 싸기만 하면 장땡입니다...
공동불매가 될 리가 없죠..

한쪽에서는 불매하더라도..
한쪽에서는 정신없이 사갑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행동을 하기는 힘듭니다..


공동 불매는 논의하기 전에 우선 생각해야 될 일이..

업자가 끼어듦으로 인해서..
왈바에 어떤 피해가 생기고 왈바 운영에 어떤 문제점을 야기시키는지에 대한 결론이 먼저 나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라이더들에게는 어떤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도요...
왈바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라이더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일이 더 많을껍니다..

그리고 단순히 순수한 왈바 아마추어 정신을 이야기 하기에는 왈바라는 장소는 조금 걸맞지 않나 하는 점입니다..
왈바가 어느정도는 상업적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순수함을 논의 하기에는 왈바는 이제 너무 멀리 와 있습니다...
좌우에 올라와 있는 광고를 생각해 보시구요..
장터의 유료화도 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이벤트의 약속은 아직 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일단 돈이 되는 부분만 먼저 손을 봤다는 느낌이 들죠..

지금의 공동구매나 장터 문제의 기본적인 의도는..
왈바의 운영에 문제가 될 만한 것들부터 정리가 아닐까 합니다..

홀릭님이 좋은 방안을 생각중이라고 하시니까요..
함 기다려 보죠..

단.. 홀릭님 자신이 다양한 공구의 주체로 등장하시는것만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