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농부와 은행나무........................

daehan1941842005.11.13 20:33조회 수 790댓글 0

    • 글자 크기


옛날에 한그루의 은행나무가 있었습니다.
이 나무는 보잘것 없는 잘 생기지도 못한 그렇고 그런 은행나무 였습니다.
그런 은행나무를 어떤 농부가 양지바른곳에 심었습니다.
그 은행나무는 보잘것은 없고 잘 생기지도 못했지만 심겨진 위치가 많은 이들이 볼수 있는
그런 위치였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 보살폈습니다.
은행나무를 심은 농부도 열심히 가꾸었습니다.
그러나 농부가 가꾸는 시간및 열정보다 주변의 사람들의 시간과 정열이 훨씬  많이 뿌려졌습니다.
이런 열정으로 인하여 은행나무를 보러오고 가꿀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늘어가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를 사랑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열정으로 인하여 은행나무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인이 열매를 따다가 팔아서 퇴비를 사서 은행나무에 뿌려주며 사랑으로 관리를했습니다. 물론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은행나무를 심은 농부에게 관리에 노고가 많다며 십시일반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다시 시간이 흐른후 은행나무가 또 다시 훌쩍 커 벼렸습니다.
나무가 커지니 은행이 많이 열릴듯 싶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은행나무가 은행이 열리느라 고생이 많을것 같다며 퇴비를 주고 물을 주며 계속 관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농부는 은행이 많이 열릴것 같다며, 많은 여러가지일중에 급한것은 제처두고 급하지 않은 나무밑의 풀을 뽑고 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많이 달란 은행으로 인해 가지가 휘어져 있어서 바람이 불면 나무가 부러지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하는데, 주인은 은행을 쉽게 줍기 위한 제초작업에만 열정을 보입니다.
많은사람들은 일의 경중완급을 따져가며 급한일이 그일이 아니니 가지를 보호하는 일부터 먼저 처리하자는데, 농부는 가지는 부러지지 않는다면서 나무밑의 풀을 베는것이 급한일이라 주장합니다.
많은사람들이 급한일은 그일이 아니라는데도, 묵묵부답으로 대꾸도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일만 합니다.
그런후 여태까지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이 질책을 하자, 화가 나서 내 은행나무는 내가 관리하고 내가 주인이니, 내맘대로 할테니 참견하지 말라고 합니다.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이 농부의 나무사랑에 대한 열정이 식은것에 대해 서운해 하며, 계속 그런식으로 관리를 안하고 은행알에만 관심을 보이면 은행나무를 보살피지 않을것이라 애기 합니다.
앞으로 이 은행나무는 어찌 될까요?

..........................................................
..........................................................

이 은행나무를 어찌 가꾸어야 할까요?


    • 글자 크기
==사람을 찾습니다.==rokmc???? 오클리고글관련... (by 십자수) 올바른 기어 사용법 - 펌 - (by 컴보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81
166235 앗! 이런 사이트도 있군요. 사기꾼 데이터 베이스1 bycaad 2006.02.07 790
166234 자전거 플스2 게임입니다~^^7 기사도왕자 2006.01.06 790
166233 ==사람을 찾습니다.==rokmc???? 오클리고글관련...2 십자수 2005.11.29 790
농부와 은행나무........................ daehan194184 2005.11.13 790
166231 올바른 기어 사용법 - 펌 - 컴보이 2005.09.14 790
166230 열 받네----한번 더 던졌다 manitex 2005.09.07 790
166229 라이딩의 적...가려움 ^^ 키즈 2005.08.16 790
166228 팀져지를 입어본...느낌 십자수 2005.08.02 790
166227 공구한 캣아이 무선속도계 한글 매뉴얼입니다 ^^ chenier 2005.07.15 790
166226 삼가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실크로드 2005.07.12 790
166225 자자 이제 저도 그만하죠. honey 2005.07.11 790
166224 예상은 했었으나 역시나 군요.. nrsrider 2005.04.16 790
166223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요.. varivas 2005.04.13 790
166222 샥에 헬륨 가스를 주입.. cybertc 2004.10.29 790
166221 이거 최순완님이 사과를.. ysw1412 2004.07.03 790
166220 오늘 정말 정말 무지하게 재미있는분을 만났습니다 ^^ 산낙지 2004.04.14 790
166219 인터넷 익스플로러와의 속도전쟁..중..1 필스 2004.02.19 790
166218 한글/한자/문자 아이디 로그인 문제3 Bikeholic 2011.11.05 789
166217 장터 매물 등록시 사진 업로드 문제 해결하였습니다.2 Bikeholic 2010.06.18 789
166216 젊은이 안 다치셨수?7 靑竹 2009.09.12 78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