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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있던 매우황당한(?)일..

inne2005.11.14 20:46조회 수 8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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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양근처에서 자전거와 차가사고가났었나봐요..
사고날때는 못봤지만 사고난다음에 생긴일이 황당해서요..
자전거는 처음본자전거(딱봐도 정말겁날정도로비싼자전거..티타늄자전거..(라이트어쩌구저쩌구..)
차는 구형아반테...
자전거주인과 차주인이 싸우시는말씀을 들었는데..
차주인이 먼저 이차값이 얼만줄아냐고 당신어떻게 책임질거냐고 이런식으로 막소리를지르더라구요..(솔직히 차보다는 자전거가 먼저인데..ㅡㅡ;;)
자전거주인은 계속듣다가 한마디하시더라구요..
이자전거 팔면은 그차 5대는 살수있다고...
시가2천만원짜리자전거라고.......ㅡㅡ;;그말듣고 정말놀랬어요..
근데 2천만원짜리자전거가 실제 존재하나요?존재한다면 너무너무비싸지않을까요?
그만한값어치를 할런지...
자전거주인에 말을 듣고 차주인은 말도안됀다는표정으로........
저는 약속이 있어서 지나갔지만 잘해결되었으면하는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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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있던 매우황당한(?)일.. (by frogfinger) 필요에 의해 왈바를 이용하긴 합니다만.. (by 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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