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추워 졌습니다.
아침 자전거로 출근길에 잠수교의 중간지점에 커다란 *채 김치 냉장고박스가 길을 막고 있어서 누군가 낚시를 하고 놓았나보다 옮기겠지 하고 무심히 지나갔습니다.
조금전 5시경 다시 넘어오는데 그 큰 박스가 그대로 부서지고 스치로폼이 어지럽게 널려 있더군요. 라이딩을 하는 분들 위험할것 같기에 박스를 세워 다리 난간에 줄로 단단히 묶어놓고 오긴 했는데 다리 중간이라 어느 구청에서 관할하는지 신고도 애매하고....
버린사람은 참 힘도 좋다 생각하며 집으로 왔습니다. 혹시 바람이 강해 풀리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반포 잠수교 지나실때 안전라이딩 하세요.
아침 자전거로 출근길에 잠수교의 중간지점에 커다란 *채 김치 냉장고박스가 길을 막고 있어서 누군가 낚시를 하고 놓았나보다 옮기겠지 하고 무심히 지나갔습니다.
조금전 5시경 다시 넘어오는데 그 큰 박스가 그대로 부서지고 스치로폼이 어지럽게 널려 있더군요. 라이딩을 하는 분들 위험할것 같기에 박스를 세워 다리 난간에 줄로 단단히 묶어놓고 오긴 했는데 다리 중간이라 어느 구청에서 관할하는지 신고도 애매하고....
버린사람은 참 힘도 좋다 생각하며 집으로 왔습니다. 혹시 바람이 강해 풀리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반포 잠수교 지나실때 안전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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