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목수에게 대패를 빌려서 장승이라도 깎아 팔아서 목수가 당장 금전적인 피해를 입는다면 적절한 비유겠지만.

페달 하나 풀린 겁니다. 그냥 30초도 안걸리는 작업이고 어떤 대단한 스킬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음료수라도 들고 안면있는 분이라서 인사라도 하신 분께 자전거 산 곳에 가서 하라는게 옳은 것인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이 분이 그 렌치 빌려서 장사라도 한답니까? 적절한 비유는 아닌 듯 싶고, 만약 아래 말씀하신 부분이 원칙이라면 샵주께서는 단돈 천원이라도 공임을 요구한 후에, 이에 응하셨다면  비용을 받고 수리하는게 원칙이지 '니 자전거 산데서 해결해라'가 원칙은 아닌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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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수리라고 생각되어지더라도 공임지불하고 수리하는게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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