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게는 자전거 이야기로 들리는군요.

drmash2005.11.16 23:27조회 수 324댓글 0

    • 글자 크기


장사에는 상도의라는 것이 있습니다만...

>동네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난 금방이 있었습니다.
>금방은 평*이상의 친절과 평*이상의 가격만족 평*이상의 A/S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런 소문은 금방 퍼졌습니다. 동네가 좁고 동네 이장을 비롯하여 영향력있는 사람을 친구로 두어 동네 마이크를 통해 자연스런 광고가 되었습니다.
>금방 장사가 잘되었습니다. 그래서 돈도 제법 벌었습니다. 그래서 동네의 유지가 되었습니다.
>
>그러다가 동네에 새로 이사온 순진한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
>친해졌습니다. 왜 친해졌냐구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친구나 친척의 백일, 돌 반지를 샀고, 본인의 반지를 구입해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가격을 누구나 쉽게 알수 있어서 적당한 가격에 주었습니다..
>
>그후 순진한 사람이 특별한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순진한 사람도 여러번 거래를 했기에 믿고 주문을 했습니다. 본인은 금방과 친하니 평*가격보다 싸게 살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으니까!!!
>특별주문품은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였습니다. 그것도 꽤 큰놈으로..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크기도 중요하지만 크기보다는 품질에 따라 가격이 천양지차라....................................
>
>금방에서는 어차피 물방울 다이아는 구하기도 여렵고, 도둑이 무서워서 소문도 안날것
>이라고 생각을 했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순진남에게는 이정도 크기이고, 구하기 힘드니 얼마정도 가격은 주어야 한다고 말함니다. 친하니 싸게 주는것이라 별로 남는것도 없다고요..
>
>그리서 순진남은 믿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제품을 구입했다는 만족감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도 이야기를 했고요. 친구가 물방울 다이아를 보여달라 합니다. 그래서 보증서까지 보여주었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전에 금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친구여서 그런지 보석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었습니다.
>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싸게 샀다고 생각한 물방울 다이아가 싼게 아닌 왕창 바가지를 쓰고 샀던것입니다. 금방에서 면식이 있고 도둑 때문에 소문이 안날것이라는 착각에 바가지를 왕창 씌운 것이었습니다. 바가지를 썼지만 그간의 친분에 말도 못하고하여 속병이 날 지경입니다.
>
>이놈의 금방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에 휩싸입니다..
>
>어찌해야할지 독자들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
>처방을 댓글로 달아주십시요..
>


    • 글자 크기
밤샘 후유증이 크군유...ㅠ.ㅠ (by phills) Lan cable 필요하신 분...??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06
64495 Let`s Race를 가만 보니, 토욜 오후 4시번개는.... ........ 2001.03.27 165
64494 데프콘 신형 eungju 2003.10.03 319
64493 무엇보다 심폐기능의 향상이죠 밀알 2005.11.02 337
64492 Re:Re:지금 세탁소에 갔다왔는데요 ........ 2001.03.30 140
64491 요 아래 제가 먼저 올렸습니당 ^^* (냉텅) 멋진넘 2003.10.06 192
64490 "지금이 바로 그때" 空打 2005.11.07 350
64489 Re:트레키님 방가워요. ........ 2001.04.02 227
64488 라이트라하면.... no1234200 2003.10.08 469
64487 전 파랑 - 빨강 선택 할렵니다. frog9 2005.11.11 169
64486 트라이얼 소모임 로고좀 만들어주세용~~ ........ 2001.04.03 204
64485 300% 동감입니다 (냉무) yser 2003.10.10 154
64484 알아두면 좋을 생활상식 몇가지 KANGHO1001 2005.11.13 226
64483 다른분이 있었나보군요... ........ 2001.04.06 162
64482 밤샘 후유증이 크군유...ㅠ.ㅠ phills 2003.10.12 251
제게는 자전거 이야기로 들리는군요. drmash 2005.11.16 324
64480 Lan cable 필요하신 분...?? ........ 2001.04.10 186
64479 인라이너, 자전거, 자동차 운전자... sangku 2003.10.14 139
64478 Re:[속보] 드디어 왈바라이트 알미늄 하우징 완성 ........ 2001.04.13 143
64477 이탈리안잡에 한표^^ xxgen 2003.10.15 169
64476 Re: 겨우내 억눌렸던... ........ 2001.04.16 14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