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는 상업사이트입니다.
동호회는 아니죠.
장터에서 돈을 내고 게시물을 등록해야하고 ...
동호회라면 말이 안되나 여긴 상업사이트입니다. 말이되죠.

그런데 상업사이트이긴하나 운영되는것을 보면 동호회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상업사이트 치곤 볼거리가 너무 없습니다.

왈바자체에서 제품에 대한 리뷰를 하거나 기획기사를 싣는다던가
아니면 처음 접하시는분들을 위한 FAQ라던가 이런것들이 너무 없습니다.

질/답 게시판을 보면 매번 나오던 질문나오고 또나오고
물론 이렇게 반복되는게 도움도 되더군요.
여러사람의 의견을을 볼 수가 있으니까요.
검색을 계속하다보면 다양한 답(해결책)이 나오더군요.
지금도 전 잘 모르지만 검색을 하다보면 정말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분들의
답변을 몇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발자취는 지금 없더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맨날 똑같은 질문 또 올라오고 하니 귀찮아서일 수도있고
제대로된 답변을 했는데 우루루 사람들이 붙어서 그건 아니다 내가말한게 맞다 이런 사람들과의 논쟁이 싫어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이제 잔차를 안타서일 수도있고...

게시판 관리도 좀 안되는것 같습니다.
제품평을 보기 위해 리뷰게시판을 들어갔는데 성격에 맞지 않은 질문 게시물도 많고
오늘 본 '추리'라는 게시물도 있구요. ㅎㅎ

왈바에 제대로된 FAQ가 없다는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라이딩테크닉, 정비요령, 상세설명 등등등
이런 FAQ는 수지MTB(매드라이더스)가 잘 되어있는것 같더군요. (수지MTB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정비요령은 마니의 자전거포이구요. 역시 마니님께도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ㅎㅎㅎ

개인적으론 왈바가 진정한 MTB포탈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볼거리가 풍성한 왈바가 되었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