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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될지도 모르는 제안 하나

밀알2005.11.18 23:31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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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부터 통화해보고 믿음이 가면 입금확인에 관계없이 발송했었읍니다  혹 아는 분이면 에이 저가 택배비 지불하지요하면서 발송했고요 혹 입금이 늦다는 메세지가 오면 어이구 넘 신경쓰시지 말고 편할때 입금하십시오라고 하기도 했고요 바이크 셀에서 30여건(잔차분해하면서) 팔기만 했는데 한번도 서로간에 믿음을 져버리는 일은 없었고요 뭐 어떤 일이 생겼다한들 믿은 저를 탓했을 겁니다 이젠 팔 것도 없지만 저의 경우 중고거래에서의 하나의 큰  원칙은 내가 약간 마이너스되더라도 받는 분 기분좋게 선불택배를 고수했었읍니다 90%는 선불택배였지요 가격을 넘 싸게 책정한 경우는 부득이 후불택배를 했었고요
30여건 거래하면서 여러생각이 교차하지만 그 중에서 지금도 좀 미안한 마음인 것은 비록 중고라지만 그리고 싸게 내 놓았지만 내 맘에 정말 들지 않는 물품을 판매할때였읍니다 내가 이토록 싫은데 받는 분은 어떨까하고요 ㅎㅎ
꼭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전 메세지,통화등을 해보면 상대방이 어떤 분이란 걸 대체로 짐작하는 편인데 여하튼 속을때 속더라도 먼저 믿음을 갖는게 물품과 금전의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더욱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거래가 아닌 우편배송 거래방식의 경우가 되겠군요.
>
>물품에 따라서) 선입금, 후배송 ----> 선배송, 후입금이 정착되기를 제안합니다.
>
>회원정보 공개가 우선이 되어야겠군요. 자세한 회원정보가 아닌 어느 정도의 회원정보 공개 말입니다. 사기꾼이 물품 받아봐야 뻔한 중고시장에서 대책이 없을 겁니다. 그런 사람은 돈이 필요하거든요.
>
>선입금, 후배송은 거래가 어긋날 시 형사신고가 가능하다고 해서 흔히들 이용하는 거래방식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차의 특수성이라는 것도 있을 법합니다.
>
>경찰이나 운영자나 속시원한 해결방책이 없는 듯합니다.
>
>문제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입금을 하지 않는 불량 이용자의 경우, 그 처리방법일 겁니다.
>
>보증의 방법이라는 게 가능할까요? 즉 왈바 회원 내 신용있는 이들의 추천이나 보증을 회원정보란에 명기하는 방법입니다. 또는 그동안 신용거래실적을 점수나 별모양으로 표기하는 겁니다.
>
>한번이라도 거래실적이 불투명한 불량 회원의 경우, 포인트 삭감이나 혐오감있는 표식을 회원정보란에 명기하는 겁니다. 사기꾼의 경우는 물론 퇴출이겠지요.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도 얼마간의 시일이 지나면 결국은 바닥날 겁니다.
>
>갑작스레 아이디어가 떠올라 부족하지만 적어봅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나 아이디어, 건설적인 딴지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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