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데, 요전에 한번 방문했던 바이크셀에 오늘

다시방문해보니,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사진용량도 많고, 판매자에게만 덧글이 보이게

만드는 기능... 또 신속한 의견수렴.. 아직 체계화 되지 않았지만, 리뷰들도 많고(사진과 함

께..)

개인적으로 장터도 많이 이용했고, 이용하는 주 요인의 하나가 왠지 잘 팔릴 것 같아서이고,

또 실제로도 잘 팔아왔고, 잘 산게 사실입니다. 아직은 국내 최대의 자전거상업?사이트니까요.

하지만 좀 있으면 바이크셀과는 비교할 수 없이 되버릴 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보니까 거의 바이크셀과 왈바장터에 글을 같이 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저도요..)

나중에는 바이크셀에만 글을 올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들이 말해주셨던 것처럼, 배너와 스폰서사이트는 종종 바뀌는게 눈에 보이지만,

그 외의 것들은 대부분 왈바님들의 수고와 정성에 의해 만들어 지는게 대부분이니까요..

이 크나큰 서버의 운용비라던지, 여러가지 유지, 보수문제에까지 따지면, 운영자님이

어떠한 희생?을 치르는지 알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만..

상업사이트를 표방하신 만큼의 경쟁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지금의 회원가입자수가

경쟁력이다..라고 말씀하시면 할 말 없지만...)

물론 바이크셀도 상업사이트고 둘은 경쟁상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갠적으로 볼때.. 조금씩

격차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무슨 권한으로 돈내고 장터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규제를 까다롭게 정해놓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아직은 장터의 시장기능을 좀 더 내버려 두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마치 월권행위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내가 결정할 사항을 관리자가 미리

결정해 놓고, 이렇게만 쓰라는 식의... 이 부분은 심각하게 장터의 원활한 거래를 방해하는

경우에만 권한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는 시장기능이나, 성숙한 왈바인들에 의해

규제될 테니까요..

...... 이상 이용자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이미 여러분이 올리신 글의 짬뽕이 되버린것

같지만, 한번 정리할 필요성은 있을 것 같아 글올립니다. 애초에 쓸려고 마음먹은 분량을

초과했네요..

마지막으로..

바이크셀과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별표를 표기해야한다면 나중에 고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