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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지 앞으로는 왈바에서

manitex2005.11.22 12:04조회 수 140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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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불과 몇 일 사이 anti 왈바 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왼지 모르지만 왈바에 물건을 파는 사람도 아니고 가끔은 몇자
극적극적하고 마눌이랑 자전거만 타는데----

작년에 반건시 도 사먹고 올해는 안 하나 마눌도 기다리는데---
왼지 앞으로는 왈바에서 반 건시도 못 먹어 볼 것 같은

정확히 기억 나지 안치만
어떤 분이 27단 30만원이하 입문용mtb구합니다 글 올렸을 때
다룡군이 꼬리 글에 그런건 없네요라고 쓴 글 읽고—킥킥웃고
야 이거 재미있네 온라인도 사람 사는 냄새가 있네 하고
거의 매일 들어와 보고 즐거웠는데---
왼지 앞으로는 왈바에서 이런 재치 있는 꼬리 글도 못 볼 것 같은

무슨 일인지 요사이 며칠은 색이 극명히 갈려 있네요
이미 화살이 시위를 떠 난 건 아닌지???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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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2005.11.22 12: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좀 그렇습니다만은 저는 최근에야 왈바가 상업사이트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이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윤을 벌거 같으면 운영자에게 뭐라고 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어떤 분이 아래에서 말씀하셨듯이 나 또한 필요에 의해서 왈바를 이용하면되고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면 된다고 봅니다. 싫으면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도 되고요... 그러나 예전같이 정이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 흠...여기가 상업사이트였군요...그래도 별문제가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았었는데...음...문제가 있나요? 이해못할 문제?
  • 우리 동호인들은 중고장터에 매물올리지 않는 한 왈바에 따로 가입비내는 것도 없으니 상업사이트냐 아니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수익구조를 문제삼는다면 절, 교회조차도 절대적으로 자유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 2005.11.22 1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왜, 안티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뜻에만 맞으면 이용하고 즐길수 있는 게시판이 많은데.... anti 왈바라니 좀 이상하네요.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그런쪽만 보시는건 아니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좀 이상하긴 하죠. 골치아프게 이런 글 안 올리시면 좀 괜찮을지도....^^
  • 2005.11.22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이 조심스럽습니다만... 현재 왈바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여러가지 볼거리 읽을거리 등의 정보(콘텐츠)가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는 왈바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왈바에 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해서 사진도 올리고 Q&A에 답변도 쓰고 하는것 아닐까요 상업사이트이므로 오히려 더욱 이러한 분위기를 살리고 보답하기위한 노력은 잘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문제 삼고싶은거지 수익구조를 문제삼고 싶은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공동구매를 금지하고 하는것이 저는 첨에는 이해가 잘안갔지만 어떤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 manitex글쓴이
    2005.11.22 14: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역시 왈바가 수익을 창출하여야 하는 곳임을 전적 동의합니다.서버를 증설한다면
    도대체 돈이 어디서 나서 증설합니까.이부분 을 말하고 자 함이 아님이다.
    Flyin 님이 너무도 잘 설명하여 주신 것 같군요.
    또한 only의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그런 쪽만 보시는 건 아니지 모르겠습니다-도 왈바에 바라는 부분 이구요 아마 얼마 전에 어떤님이 왈바가 상업싸이트---하면서 공지사항의 대통령탄핵 및 총선게시물 도대체 몇 년이----- 불만어린 투로 쓰신 적 있습니다만
    외 이런 분의 글은 수용이 되지 않는지 묻고싶습니다 언젠가는 고쳐지겠지만 가령
    홀릭님이 바쁘면 다른 분이 미안하군요 조금 늦게 수정이 됐네요 라고 살포시 이야기한다면 큰 흉이 되는지요?
    only 님의 말씀처럼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어도 다른쪽 으로 볼 순 없는지요?
    골치 아프고 분위기가 이상타 하여 의견이 개진 되지 못하고 조정되지않는 것은 더 위험한 것 아닌지요? 어떤 문제던 이것은 되고 안되고 범위가 맞고 안 맞고의 문제를 떠나 충분히 논의 되어 질 수 있다는 게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only 님이 넓게 이해해주세요-감사-

  • manitex 님의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가족같은 즐거움이 요즘은 왠지.....
  • 젤 아쉬운것은 운영진의 손길은....
    서버관리하는것과 규제하는 역활밖에 없음이...아쉽습니다.
    함께 호흡하고 싶었는데...
  • 디씨인사이드가 훨씬 운영의 묘는 잘 살린다고 보여지죠 =_=
  • 살다보면 서로 의견이 상충할 수도 있죠. 너무 괘념치 마시기 바랍니다. ^^
  • 왈바의 운영은 스폰과 베너로도 충분할거 같은데요...
    아닌가요?
  • 디씨와 여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이트의 모습이 다른거겠죠..

    디씨도 깊게 들어가면 알바..(흔히들 부르죠 게시판 지기를 알바라고)의 횡포?랄까 그런게

    있습니다.

    다만 여기처럼 특정 목적으로 노골적이지 않아서 그럭저럭 굴러갑니다만..
  • 이곳뿐만아니고 다른 싸이트의 생명은 자유게시판에서의 자유시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시작되서
    조금씩 발전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서로각자 있었거나 다른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도 좋고
    그러면서 서로 글로서 이야기하고 맞장구쳐주고 반문도 하고 어쩌다 만나면 너무나 반갑고...
    암튼 예전의 왈바 모습에서 조금씩 변하고 있는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만 운영자의 입장에선 우리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겠거니 하시면 편하실것 같습니다...사실 돈 많이 들어가는건 사실이잖아요!
    운영자님의 섭섭한 처리가 제 생각으론 좀 있는편이죠! ....이까지 쓰겠습니다.

    자수형님? 편히 잘 주무세요....병원 놀려갈께요.
    법진형님은 잘 계시는지...죄지은것이 있어서요...연락도 못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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