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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님 셋째따님이..

prollo2005.11.22 12:31조회 수 2067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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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지셨네요..

갠적으로 넘 좋아하는 했는데..

아쉽습니다..

당분간 패리스 힐튼만 보고 살아야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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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 이건희 회장'님' 셋째'따님'이 뉴욕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지셨네요'..왠지 오바란 느낌이드는건..
  • 2005.11.22 1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아침에 라디오에서 대충 듣고는...
    외국에서 유학생이 교통사고 당해도 뉴스에 나는구나... 라며 좀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뭐하시는 분인데요?
  • 재벌집 자식들은 왕자나 공주인가? 등지다니요? 이거 문제있는 의식인데..
    이건희는 개인적으로 싫어하고 삼성도 싫어하는데..오바에 한표!
  • 개인적으로는
    프롤로님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이건희 회장에 딸이
    어린나이에 죽어 안타깝다는 말씀이신것같고
    마지막에 패리스힐튼을 보면 또 따님에대한 표현인것도 같고
    헷갈리니요 ㅋ
    뭐하시는 분이냐면 아버지한테 주식 증여받고 이러저러 해서
    한때 우리나라 여성부호3위였습니다. 뉴욕대 유학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언론이 좀 지나친면도 있지만 제일그룹에 자제사망소식은 뉴스엔
    나올만하죠. 어쨋든 우리나라 국민한명이 저세상으로 가셧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여성부호 3위뿐 아니라 전체부호 상위 클래스에 들걸요...암튼 안타깝네요..명복을 빕니다.
  • 삼성의 막내딸 사망 소식은 당연히 톱뉴스에 나올만 합니다. 여기에 딴지 거는 것이 더 이상하네요. 남의 죽음을 놓고 비아냥 거리는 것은 보기 않좋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뭐어쨌거나 사람죽는데 좀그렇죠 안타까운 사고네요 젊은나이에 명복을빕니다
  • 사람죽었다는데...딴지 거는분들....참!...대단하십니다...
  • prollo글쓴이
    2005.11.22 14: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죠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로..
    이건희 따님 하기도 뭐해서 이건희 회장님 따님이라고 한건데..
    논란이 되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패리스 힐튼은 제가 무지 좋아합니다..
    별 뜻은 없었습니다..
  • 프롤로님 잘지내시죠??...^^v...
  • 전 이해가 안돼요.
    조선일보 인터넷판을 보면 이 소식이 일면 톱기사더군요.
    사망한 소식은 유감이지만 그런 기사가 톱기사감일까요?
    이런게 딴지는 아닐건데요.
  • 2005.11.22 15: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건희라면 미국으로 치면 빌게이츠... 빌게이츠 딸이 교통사고로 죽어도 미국서 그 정도 뉴스는 될 것 같네요. 인터넷판은 종이신문하고는 또 다르지요. 이건희 딸이 사고로 죽었는데 며칠 지나도록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게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거 보면 뉴스 나올만 합니다.
  • 2005.11.22 15:5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데 개인적으로 좋아하셨다는건 좀 의아함 ^^;; 유명연예인도 아닌데, 어떻게 알고 좋아하셨는지..
  • 싸이에 사진올리고 해서 한때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 삼성측에서 직접적 사인도 공개를 절대거부하고 이건희 회장은 장례식도 참석안했죠
    불교방식이라는데.. 어쨋든 삼성이 언론이 대서특필하는걸 꺼려서 그동안 잘몰랐던 겁니다.
    딴지?거신분들은 표현상의 문제로 그러신듯하니 이런 논쟁은 여기서 그만~
    모두들 이번문제때문에 신경들이 날카로워 지신듯해요~
  • 돌아가신 분에 대한 건 당연히 명복을 빌지만 나이도 젊은데 왜 등지냐는 표현을 했냐라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희야 개인적으로 싫건 좋건 사회적인 인물임에 틀림없고 뉴스거리되는 것도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왜 그 딸까지 .? 등진다는 표현과 사망이라는 표현
    제 기억으로는 여대생 사망 , 살해, 자살 이렇게 표현되는 기사는 많이 봤으나 등진다는 표현은 없거든요. 하물며 등지었다도 아니고 등지셨다라는 것은..좀. 재벌 자식이라 높임 대우인가요?
    등지었다가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고 등지셨다는 높임법이니 별 거 아니지만 의식에 많은 영향을 주는 표현인 거 같습니다.
  • 2005.11.22 17: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람은 누구나 존귀한 존재지만 어느위치에 있는가에 따라 얼마나 알려진 사람인가에 따라 언론에서 취급되는것이 다른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그사람이 노력을 해서 얻은 지위이건 단지 부모를 잘만났기 때문이건간에 일단 주목을 받을만한 위치인것은 확실하죠.

    평등만이 강조되고 나와 이건희나 노무현이 동등하게 않게 취급되는것이 문제라고 생각되는 방식이 더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젊은 나이의 분에게 등진다는 표현은 넓게 보면 개인적인 느낌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용어의 하나이지 "문제있는 의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 '따님'이란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 궁굼합니다.
  • 일부러 존칭까지 써가면서 자전거관련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물론 자유게시판이라 뭐든지 올라와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전 거부감이 생깁니다. 꼭 알아야 되는 사실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데 애도를 표해야 하는 사건도 아니고....전 거부감이 먼저 생기고 이해를 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 '이건희 회장의 셋째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입니다. 너무들 민감하신거 아닌지요?
  • 2005.11.22 1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건희씨 딸이 죽은걸 꼭 알아야하는것도 아닌데 왜 올리는지
    왜 애도를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애도를하고싶으면
    혼자하면되는거아닐까 합니다. 오바라는생각도들고
    거부감마저 드는군요... 차라리 모르는 라이더가 다치거나
    사망했을때는 애도하겠습니다. 風馬牛不相及아닌가요?
  •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셨다잖아요....

    그렇다면, 다른분들이 좀 쌩뚱맞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충분히 자게에 쓸 이유는 된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간 자게에 무서워서 글 하나 못 올리거나,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골 아프겠습니다.

    문법이나 표현에 대해서도 조금 틀리더라도 대충 넘어가도 될 것도 같은데....

    이런식의 댓글 분위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 분위기가 너무 삭막해져 실없는 농담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어찌되었던 망자와 글쓰신 prollo님 사이에서 사적인 교제나 친분, 하다못해 개인적 안면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시는 분들은 한분도 안 계시는군요. 어쩌면 이 사실이 prollo님을 더 슬프게 만들겠네요.
    죄송....
  • 세상을 등젔다는 표현이 그렇게 거슬리는 말인가요?
    저는 어느 누구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말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세상을 떠났다"는 말과의 차이가 없을 듯 한데......
    세상 떠나신 분에게는 애도를 표하고 명복을 빌어드리는 것이 예의겠지요,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였다고 하여 딴지 걸 일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저도 아무 상관 없는 분이지만 명복을 빕니다.
  • 젊은 나이에 안타깝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웬리플이 이리 많은가(?) 한번 확인해봤음돠............--;;
  • 비비 꼬였네~~~ 새콤 달콤해~~~
  • 사과맛...딸기맛..~~~ 조아 조아

    죄송함니다ㅜㅜ
    요사이 자게 분위기가 하두 암울해서...

    젊은나이에 가신분의 명복을빕니다. 아울러 이건희씨는 제거래처이기도 한데 ..
    저도 직원 몇몇데꾸 사업하고있지만...이럴땐 자본주의가 마악 실어집니다.
  • 그날짜로 세상을 이별하신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세상사 참 각박하게들 사시네요...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요즘 왈바 분위기 왜 이렇죠..?? 존칭 당연히 써야 되는거 아닌가?
  • 세째딸이면 예전에 싸이월드에 인기있던 그 사람인가요????
  • 여러명이 읽는 게시판에는 여러회원이 존칭의 대상이 됩니다...
    nihi11님 표현이 맞네요...ㅎㅎ
    젊은 아가씨가 일찍 세상과 이별했네요 명복을 빕니다...
  • 불특정 다수가 읽는 자판에서 '회장님'과 '따님'은 잘못된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전 그 뉴스 보고...떠오른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막내딸 먼저 보낸 부모 심정"....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재벌이든 권력이든,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부모대 부모로서 애도를 표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다른 분 생각도 존중합니다)
  • 아니 돈 많은 사람들한테는 공익방송에서 자식이죽었다고 방송도해주네요...
    평범한 사람들은 대접못밭고 사는나라죠... 돈이면 다 되는나라... 아....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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