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예비군훈련 받으러 가던 중 추돌 사고가 있었습니다. 안전거리 미이행한 제
잘못이라 변명은 않겠지만... 제가 앞차를 들이받고 저는 뒤차에 받히고( ㅡㅡ?;;) 아침부터
재수에 뭐가 붙었는지 왕창 꼬여버리더군요. 앞차는 뒷범퍼 모서리만 깨져서 제가 수리해줬고
제차는 1급공업사라고 하는데서.. 온전하게 고치려면 수리비가 80만원가량 나온다더군요.
앞부분은 40인데 제 책임이 크니 군소리 못하는데 뒤차의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보험가액이
60이라더군요. 앞쪽 수리비가 40이니 20만 지불하겠다고 했답니다. 들이받히고도 제돈으로
수리를 해야 할 미치고 팔짝뛸 황당한 시츄에이션이죠.. ㅡ_ㅡ;;;
보험사에서도 믿는구석이 있겠지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90몇년에 금융감독원에서였나
이상한 규정(?)을 만들었더군요. 사고차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120%를 초과하는 금액은
지불하지 않는다고... 94년식에 10년동안 18만km나 달렸고 나름대로 관리잘한 깔끔한 차라
생각하고 몇년 더타야지 했었는데 별로 바람직한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20년타면 뭐할건지... 사고안나면 다행이고 들이받히면 독박쓰는게 되는거겠죠..
다행인지 공업사쪽하고 잘 얘기가 되서 대충 고칠거 고치고 놔둘거 놔두고...뒤쪽하고도
원만(?)하게 일단락 지었습니다. 애초부터 뒷골에 손얹고 배째라 했으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노후차량인지라 자차보험 안들었더니 이런일도 있네요.
대부분 조심들 하시겠지만 급하다고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잔차도 자동차도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잘못이라 변명은 않겠지만... 제가 앞차를 들이받고 저는 뒤차에 받히고( ㅡㅡ?;;) 아침부터
재수에 뭐가 붙었는지 왕창 꼬여버리더군요. 앞차는 뒷범퍼 모서리만 깨져서 제가 수리해줬고
제차는 1급공업사라고 하는데서.. 온전하게 고치려면 수리비가 80만원가량 나온다더군요.
앞부분은 40인데 제 책임이 크니 군소리 못하는데 뒤차의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보험가액이
60이라더군요. 앞쪽 수리비가 40이니 20만 지불하겠다고 했답니다. 들이받히고도 제돈으로
수리를 해야 할 미치고 팔짝뛸 황당한 시츄에이션이죠.. ㅡ_ㅡ;;;
보험사에서도 믿는구석이 있겠지하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90몇년에 금융감독원에서였나
이상한 규정(?)을 만들었더군요. 사고차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120%를 초과하는 금액은
지불하지 않는다고... 94년식에 10년동안 18만km나 달렸고 나름대로 관리잘한 깔끔한 차라
생각하고 몇년 더타야지 했었는데 별로 바람직한 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20년타면 뭐할건지... 사고안나면 다행이고 들이받히면 독박쓰는게 되는거겠죠..
다행인지 공업사쪽하고 잘 얘기가 되서 대충 고칠거 고치고 놔둘거 놔두고...뒤쪽하고도
원만(?)하게 일단락 지었습니다. 애초부터 뒷골에 손얹고 배째라 했으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노후차량인지라 자차보험 안들었더니 이런일도 있네요.
대부분 조심들 하시겠지만 급하다고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잔차도 자동차도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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