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시고 뭔소리지 하는 궁금하에 글 읽으시는 분들께 일단은 뻥이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그러나 실제로 7억이상 벌은 것이 맞습니다. 한참전에도 자전거로 인하여 건강을
찾았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작년초 MTB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번것만
7억은 될 것 같습니다.
입문전 2년간 불경기와 주위 사람들의 금전적인 피햬로 대인기피증이 생겨 집과
회사만을 고집하며 제 자신을 학대했고, 그 결과 체중이 급격히 불고 제 몸안의
모든 내장기능이 엉망진창이 되었죠. 그러다가 당뇨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한
테 딸린 아내와 세 아이들을 생각하니 갑자기 정신이 퍼뜩 들더군요.
제가 죽더라도 식구들은 살아야 했기에 전에 가입했던 보험 이외에 더 많은 보험
계약을 하려 했으나 보험회사 자체 건강진단 첫번재 검사에서 부터 거절을 당했
습니다. 결과적으로 곧 죽을 인간이니 보험 못 받겠다는 말이죠..ㅜㅜ
그 당시 가입했었던 금액이 사망시 7억이었습니다. 결국 더 이상의 보험 가입은
포기했고, 우을증에 시달려 어느날 걸어서 한강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인라인이다,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고 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활기찬 모습들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
강은 제게 살아야 겠다는 의지를 불어 넣어 주었고, 이런 저런 운동을 찾아 헤매
던중 체중이 불어 무릎에 별 부담이 없다는 수영과 자전거중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MTB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포탈에 좋은 사이트를 알려달라고 하니 와일드바이크를 소개해 주더군요. 자전거
구입전 한달간을 이곳에서 공부했습니다. 전 게시판을 돌아 다니면서 해당되는
좋은 자료들을 모으고, 읽고... 제게는 큰 도움을 준 이곳입니다만...
속안에 응어리 진 것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차츰 풀어지게 되더군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우리네 인생이 확 트이고 넓고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면서 달
리니 몸과 정신이 맑아지고 생각도 긍정적이 되더군요. 참으로 신기한것이 운동
입니다. 등산, 조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약 지어 먹는 것도 아깝고 약에 의존하기 싫어서 무조건 자전거와 신앙
생활을 같이 하였습니다. 지난달 신체검사를 받아보니 제 살아온 44년중에 이처
럼 몸이 완벽하게 검사결과를 받아 본적이 처음인듯 합니다.
체중도 엄청 빠지고, 체지방도 줄고, 자신감도 생기고 모든 것에 긍정적이 되게
한 자전거는 제게 7억 이상의 돈을 벌어주고, 제 생명을 다시 찾게 했습니다.
제 주위에서 건강문제나 체중문제로 고민하는 분들만 보면 자전거 타시라고 거품
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제 별명이 '자전거 전도사'가 되었습니다만.. ^^
제가 변하니 제 가족과 제 주위가 변하더군요. 우울했던 집안 분위기가 다시 활기
차게 되고, 가족간에 화목도 더해지구요. 집안의 가장이라는 것이 이리도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사이 이곳에서 여러 이슈로 게시판이 혼란스럽고, 논쟁도 있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어느 한쪽이든 자기것만 주장하지 마시고 조금 마음을 열
면 더 좋은 세상이 보입니다. 이런 저런 주장의 글들 구구절절히 맞는 말씀이나 표현
에서 조금만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이 세상은 그리 험하지 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몸이 좋아져서 보험 가입도 가능하지만,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되니
이것도 하나의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
여러분은 얼마 정도 번것 같습니까? ^^
말씀 드립니다. ^^
그러나 실제로 7억이상 벌은 것이 맞습니다. 한참전에도 자전거로 인하여 건강을
찾았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작년초 MTB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번것만
7억은 될 것 같습니다.
입문전 2년간 불경기와 주위 사람들의 금전적인 피햬로 대인기피증이 생겨 집과
회사만을 고집하며 제 자신을 학대했고, 그 결과 체중이 급격히 불고 제 몸안의
모든 내장기능이 엉망진창이 되었죠. 그러다가 당뇨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한
테 딸린 아내와 세 아이들을 생각하니 갑자기 정신이 퍼뜩 들더군요.
제가 죽더라도 식구들은 살아야 했기에 전에 가입했던 보험 이외에 더 많은 보험
계약을 하려 했으나 보험회사 자체 건강진단 첫번재 검사에서 부터 거절을 당했
습니다. 결과적으로 곧 죽을 인간이니 보험 못 받겠다는 말이죠..ㅜㅜ
그 당시 가입했었던 금액이 사망시 7억이었습니다. 결국 더 이상의 보험 가입은
포기했고, 우을증에 시달려 어느날 걸어서 한강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인라인이다,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고 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활기찬 모습들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한
강은 제게 살아야 겠다는 의지를 불어 넣어 주었고, 이런 저런 운동을 찾아 헤매
던중 체중이 불어 무릎에 별 부담이 없다는 수영과 자전거중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MTB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포탈에 좋은 사이트를 알려달라고 하니 와일드바이크를 소개해 주더군요. 자전거
구입전 한달간을 이곳에서 공부했습니다. 전 게시판을 돌아 다니면서 해당되는
좋은 자료들을 모으고, 읽고... 제게는 큰 도움을 준 이곳입니다만...
속안에 응어리 진 것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차츰 풀어지게 되더군요.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우리네 인생이 확 트이고 넓고 시원한 한강을 바라보면서 달
리니 몸과 정신이 맑아지고 생각도 긍정적이 되더군요. 참으로 신기한것이 운동
입니다. 등산, 조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약 지어 먹는 것도 아깝고 약에 의존하기 싫어서 무조건 자전거와 신앙
생활을 같이 하였습니다. 지난달 신체검사를 받아보니 제 살아온 44년중에 이처
럼 몸이 완벽하게 검사결과를 받아 본적이 처음인듯 합니다.
체중도 엄청 빠지고, 체지방도 줄고, 자신감도 생기고 모든 것에 긍정적이 되게
한 자전거는 제게 7억 이상의 돈을 벌어주고, 제 생명을 다시 찾게 했습니다.
제 주위에서 건강문제나 체중문제로 고민하는 분들만 보면 자전거 타시라고 거품
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제 별명이 '자전거 전도사'가 되었습니다만.. ^^
제가 변하니 제 가족과 제 주위가 변하더군요. 우울했던 집안 분위기가 다시 활기
차게 되고, 가족간에 화목도 더해지구요. 집안의 가장이라는 것이 이리도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사이 이곳에서 여러 이슈로 게시판이 혼란스럽고, 논쟁도 있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어느 한쪽이든 자기것만 주장하지 마시고 조금 마음을 열
면 더 좋은 세상이 보입니다. 이런 저런 주장의 글들 구구절절히 맞는 말씀이나 표현
에서 조금만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이 세상은 그리 험하지 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몸이 좋아져서 보험 가입도 가능하지만,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되니
이것도 하나의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
여러분은 얼마 정도 번것 같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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