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X택배.

직업상 샘플을 택배로 주고 받고 많이 하지만 일반적으로 욕많이 먹는 좀 허름한 일반 택배보다 더 허름한 짓에 아주 그냥 열불을 넘어 슬프기 까지 합니다.

집하하는 택배영업소 직원이 지역코드를 잘못 기입하여 엉뚱한 곳으로 배송이 되고 있는상황.

예전에 모 택배회사는 잘못 배송되는 경우 작은 물품이라도 그 지역에 콜밴밖에 없는관계로
그 비싼 콜밴으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같다주는 친절함을 보였는데 이놈의 로X택배는

자기들이 잘못한걸 받는쪽에서 퀵비 부담해서 잘못간 영업소에서 받으라는군요.

더군다나 원래 잘못 집하한 영업소에서 퀵비를 받아야 보내준다는둥. 받는 고객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들 돈떼어먹힐것만 생각하고....에혀

아직도 잘못보낸 영업소 잘못받은 영업소 둘 다 통화중..미해결 상태.
샘플들고 업체 들어갈건 포기하고 일단 받아야 한다는 집념(?)도 사리집니다.

로X택배 뿐만 아니라 모든 택배회사가 안고 있는 문제 인듯.
익일배송이 원칙은 아니라지만..일이 잘못 처리 되었을때 일처리가
엉망입니다.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