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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도가 쓴 이번 황우석 파문의 의미(펌)

dreamcast052005.11.25 17:12조회 수 107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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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시간까지 100분 토론도 봤었는데 참 답답하네요...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영웅이 탄생한다는게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니...뭐 다소 안맞는 비유일수도 있으나...너무 답답하네요..

마침 마음에 와닿는 글이 읽어 출처자 양해 없이 퍼왔습니다.



[유전공학도가 쓴 이번 황우석 파문의 의미]

유전공학도라고 하기에는 크게 부끄러운,그저 유전공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 할수밖에 없습니다.이번 황우석 사태의 파장을 잘 모르시

는 분들이 있으신 듯한데,이쪽 바닥에서는 이미 미국과 영국은 비공식적으로 배아줄기 세포

분화연구에 성공한것으로 사실상 결론지어지고 있습니다.이미 한국은 이들 국가과 비교하여

이제 배아줄기세포에서 우위라고 할수 없습니다.더군다나 이제부터 들어갈 실용 연구과

정에서 한국은 애당초 선진국들과 비교자체가 되지 않은데다가 한국에서는 독자적으로 실용

성 연구 단계에서는 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제부터 큰일입니다.연구자의 자질

과 역량에 좌지우지 되는 "원리"의 확립면에서는 한국인 연구자들이 한수위의 기량을 발휘하

는 것은 사실이나,"실용화 연구 단계"는 창의성보다는 샘플을 얼마나 확보하느냐,한번에 투

입할수 있는 플라스미드와 셀로스의 양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결판나는 사실상의 "물량

전"이기 때문에 정면대결로 가면 결코 한국은 미국,영국,일본같은 나라를 당해낼수가 없습니

다.실용화 연구단계라면 이미 연구자들의 역량이 거론될 단계가 아니기 때문이죠.

황우석 박사님이 세계최초로 배아줄기세포 분화를 성공시켰다고 해서 한국이 생명공학의 산

업기설규모/기반에서 영국,미국등 선진국들과 동등하거나 앞서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설

마 없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4강한번했다고 전통 축구강호와 동등한것

은 결코 아닌듯이 생명공학분야에서도 한국이 결코 앞서간다고 할수 없는겁니다.단지 한국

연구진의 역량이 세계의 어느 연구진과 비교해서 우수한것 뿐이죠.헌데 축구와 달리 한국 연

구진의 역량발휘되는것은 순전히 "원리"단계에서 타국보다 조금 원리를 더 빨리 찾아낼수 있

다는뿐이고 만약에 말그대로 물량전,총력전에 비교되는 실용화 연구단계에서는 불행히도

국가간 생명공학기반/규모의 격차가 그대로 적용될수 밖에 없기 때문에 불행히도 한국은

전혀,실용화 단계에서는 선진국을 압도할수 있지 못한다는것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과학은 스포츠가 아닙니다.축구공은 둥글다고 하지만,그것은 생명공학에서는 전혀 통용

되지 않는겁니다.냉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열화와 같은 국민의 성원,응원을 100년 받아봐

야 그로 인해 얻을수 있는 것보다 단 한번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가 미치는 영향이 100배는

클수 있다는 겁니다.

왜 황우석 박사님이 세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미국,일본과 손을 잡으며 연구를 진행하려

했는지 아십니까?그건 바로 한국은 독자적으로 "배아줄기세포 분화연구"를 실용화 연구 단

계에서 다룰 레벨은 안되도 한참 안된다는 것을 황우석 박사님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만약에 미국이나,일본에서 먼저 알아냈다면 그네 나라들은 애당초

국제공동연구를 제안할 필요가 전혀 없었을겁니다.그네들은 그들이 가진 돈,대규모 시설

을 활용하여 독자적으로 실용화 연구를 지속시켜나갈수가 있기 때문이죠.요컨대 한국은

그간 생명공학에 투자한것이 위낙 작아서 황우석 박사님은 어떻게든 미국,일본의 대규모

배양시설을 활용하고 샘플을 대량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손을 잡았다는거죠.

"배아줄기세포의 성공적 분화"의 의미는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아시는지.

뭐 학술적 용어를 설명할것없이,제가 가지고 있는 생명공학원서에 연대표를 보면

파스퇴르의 천연두 백신에서 시작하여 2000년대 초반에 게놈 프로젝트 완료에다가,

2020년에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연구 완료"라고 적혀 있습니다.즉,황우석 박사님은

세계의 생명공학을 무려 20년이나 앞당기신것겁니다.비유를 한다면 뉴튼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낸것이나,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날린것이나 플레밍이 패니실린을 우연히

발견하여 세계의학을 20년이상 진보시킨 성과와 동등한것이죠.

헌데 우리는 이런 엄청난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으로 연구할 재량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타국가와 손을 잡을수 밖에 없었습니다.어차피 한국은 그러한 큰 연구 성과

를 확대시킬만한 기반과 시설은 많이 뒤떨어져 있고,그렇다고 그것을 국내에 꼭꼭 감추어봐

야 타 국가에서 결국 배아줄기세포 분화에 성공하면 그나마도 최초 발견국이라는 한국의

메리트가 상실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최초 발견자라는 메리트를 유지하고 또한

"범세계적인 성과"인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확대시키기 위해 일정지분을 선진국에 할당하고

공동연구를 제안할수 밖에 없는겁니다.

국제연구라는데 있어서 신뢰란 생명입니다.헌데 이미 전세계 생명공학계에서는 황우석

박사팀을 견제하기 시작하였습니다.특히나 "한국이 어디서 감히"라며 세계 생명공학

연구를 주도하는 미국,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생명공학계에서 눈을 흘기고 곱게

보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얘기가 통하고 만만한 일본을 끌어들인 면도 없잖아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미 황우석 박사의 연구가 공론화되기 전부터

세계 과학계에서는 난자 확보 여부를 두고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최초의 발견국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접고들어가야만 하는 황우석 박사님 입장에서는

이미 살얼음판을 걷는 입장이었던 거죠.

헌데 어떤 멍청한 시민단체와,언론에서 난자매매여부를 물고 늘어지며 그야말로 구실을

찾고 있던 선진국들에게 아주 좋은 빌미를 주고 말았습니다.곧바로 황우석 박사팀을

윤리적인 무대로 끌어내면서 최초 발견자의 지위를 희석시키는 동시에 자국내에서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성과를 들먹이면서 자국내 연구 반대 단체들을 침묵시키며 제한

을 풀도록 종용하면서 한편으로는 황우석 박시팀을 보이콧하려고 시도합니다.

즉,몇몇 언론의 멍청한 보도 하나때문에 황우석 박사님은 국제적으로 붕뜨고 만것이죠.

전에 어떤 분이 황우석 박사님이 이 뭐같은 나라에서 빨리 떠나서 외국으로 나가라고

하셨을때 많은 분들이 "웃기지 마라"하면서 악플을 다신 것을 봤습니다.

그러나 이런말 하면 저도 돌을 맞을지 모르지만 저 역시 지금 황우석 박사님이 국내에서

반대여론에 휩싸여있는것보다 외국에라도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니,우리나라생명공학

의실태를 아는 사람중 여덟,아홉은 다 그런 생각을 할겁니다.

빨리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가야 그나마 최초 발견국으로서 최소한의 메리트를 유지하고

연구를 지속시킬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곳에 계신 수많은 애국자분들의 심정을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나,저는 황우석 박사님이

처음 배아줄기세포 분화 연구를 성공시키고 국내에 들어왔을때 사실 엄청 황당했습니다.

실용 연구 단계를 우리나라에서 진행하겠다는 말이냐?이말은 곧 우리나라와 네덜란드를

4강에 올려놓은 히딩크 감독이 몰디브나 베트남가서 그들 국가를 4강에 올려놓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아니,그나마 축구공은 둥글지만 과학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황당한겁니다.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해주면 되지 않겠느냐?그런 문제가 아닙니다.이미 실용연구단계라

면 황우석 박사님의 손을 떠나 우리나라의 생명공학계 전체에 넘어가는것이나 다름없으니

깐요.즉,우수한 연구원들을 지니고 있으나 그 숫자 자체가 얼마되지 않고 더군다나 대규모

의 시설과 기반을 갖추지 못한 우리나라에 황우석 박사님은 최초 발견자라는 자신의

명예를 버려가면서까지 "우리 나라이기 때문에" 예상을 뒤엎고 입국하여 한국에서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거였습니다.조국의 지원과 국민들의 성원을 믿었던 거죠.

애국자로서는 맞을지 모르나,과학자로써는 심하게 말하면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볼수밖에

없었던거죠.

그런데 이 조국이 황우석 박사님에게 해준것이 뭐가 있습니까.단지 국정원에서 신변보호

해주고 나라에서 돈좀 퍼주면 그게 다인가요?어차피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한국의

생명공학체계를 풀가동시켜봐야 선진국에서 투입하는 재원과 자원에게 상대가 안된다는

것은 이미 상식입니다.이건 아무리 뭐라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입니다.

"한국은 선진국과 비교하여 시설,기반은 크게 낙후되어 있습니다"

헌데 지원은 커녕 몇몇 세력은 황우석 박사님을 음해하면서 정치적 목적을 달성시켜

하려고 있고,몇몇 기업들은 사적으로 이미지 흥보에 황우석 박사님을 이용해먹으려고

혈안이 되어서 정상적인 연구를 커녕 연구실 출퇴근조차도 제대로 못한다고 합니다.


생명공학의 기술 싸이클은 보통 3개월이라고 합니다.이미 3개월이면 기본에 발견되었던

기술은 이미 구식화된다는 겁니다.헌데 황우석 박사님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입국을

한후 3개월동안 과연 뭘할수 있었습니까?여러 논란에 휩싸이고,황우석 박사님을 이용해

먹으려는 단체들에 의해 거의 연구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반면 선진국은 놀고 있었을것 같습니까?그네들은 윤리문제를 거론해놓고 뒤에서 콩을

다 까고 있습니다.앞서 말씀드렸지만,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배아줄기세포분화연구를

성공시켰다는 심상찮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무식한 언론에서 이런 사실도 알아봐서

보도해주면 좀 좋을텐데.

애국심,다 좋습니다.우리나라 국민중 99%가 황우석 박사님을 지지한다고 칩시다.

황우석 박사님을 음해하는 세력은 단 1%라고요?헌데 그 1%의 사람들이 벌려놓은

일때문에 이미 황우석 박사님은 국제적으로 고립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건 애국심으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미국으로 건너간 3명의 연구원에게 돌을 던지고 싶으십니까?월드컵 4강을 한 축구선수에서

억대포상을 해주면서 그보다도 더 생명공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20년이나 진보시킨

팀의 일원인 그들이 대학원생 조교로 재직하면서 받는 월급이 100만원이 채안된다는

걸 알고도 그들을 향해 비난을 올릴수 있는지는 궁금합니다.난자제공의 무죄여부를

한국이 아닌 정직한 한 미국의 로펌에서 증명해주어 국제적인 불신을 불식시키려는

것을 본 우리나라 생명공학에 자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의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

아십니까?황우석 박사님이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라면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볼때

정말 우리나라 시민단체와 언론들,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습니다.

다소 감정적인 글이기는 하나,우리나라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려는 황우석 박사님을 위해

해준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최소한의 연구환경이라도 제공해줘야 되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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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개인적으로 헬싱키선언 조차도 국가와 국민의 지원과 지지가 열악한 약소국 과학자들에게 거대 자본국가(사실 미국과 그 끄나풀)들이 '윤리'라는 족쇄를 채워두고 자본으로 생명공학 분야마저 선점하려는 처사로 보입니다.

    사실 헬싱키 선언등의 윤리문제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개발된 핵이 이후 사람을 죽이는 핵폭탄으로 개발되며 인명과 관련한 과학연구에 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강령을 적용하자는 것이나, 이는 어차피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약소국 과학자에게는 조용히 뒤에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라는 불평등 선언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저는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고 어느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몰라서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이 말씀 한 마디 만은 하고 싶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와 같은 척박한 이공계 환경에서 저 정도의 성과를 이룬 황박사님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 오늘 친구들하고 이얘기 많이 했는데..
    이슈는 이슈인가 봅니다.. 다들 모이면 이얘기 하더라구요
    서구 선진국들은 비공식적으로 이미 많은 연구를 해왔고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열강에 둘러쌓이고 자원도 없는 우리가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티산업과 생명공학이 유일한 길이 아닐가 싶은데..
    국가차원에서 막대한자본을 투자해서 지하에 벙커라도파서 연구원들 특별대우해주면서 비밀리에 연구를 진행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선진국들과 대등하게 설수있는 자본이 생긴건데 오리혀 우리 언론에서 떠벌리고 문제삼고 이러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이번일은 국수주의와 자본주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의식이 어디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이에게 내려깍느냐의 식과 지금이 일이 돈이 얼마인데하며 mbc보도에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볼 일입니다..황교수가 일본인이거나 다른나라인였다면.....그리고, mbc는 나무만 보지 숲은 보지 못하는 꼬라지이고 새튼이라고 먼지안나고 영국,미국에선 이런일이 없다고 단정할수 있을까요?

    네이처가 물고늘어지는 이유도 이 차세대 과학의 선점이 얼마나 중요하냐를 보여주는것이고..
    미국민들이 한국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이가 대부분인데 미자국내에서 방송하는것은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크냐를 볼수 있습니다....

    개인의 부와 명성을 선택했다면 우리나라를 황교수는 선택하지 않았을것입니다....하지만,이번일을 겪고도 백의종군하신다고 자신의 연구에만 몰두한다는데에 참으로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일은 우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보여줍니다...툭하면 남잘되는 꼴못보는 성격은 고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지금 핵만드는 것보다는 생명과학의 연구가 더 위협적이며 국제적인 무대를 이끌수 있는 시대입니다...
  • MBC의 행태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MBC PD는 알권리를 존중하고, 현재 황교수를 존경하고 옹호하는데 일색인 언론에 대해 문제점을 재기 한다고는 했지만, 그건 지들 생각입니다.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PD의 행태에 언론사에 들어가길 간절히 원하는 학생의 한 명으로써 좌절감만 더해집니다.
  • 임진왜란이 일어나기전 조선에서는 일본에 통신사 들을 보냈습니다.
    정탐을 하고 돌아 온 통신사들은 일본이 머지않아 조선을 쳐들어 올거라는 것을 잘 알고 왔습니다.
    토요토미가 천하를 통일한 일본 거리는 온통 병사들로 활기가 넘쳐났으니까요.
    통신사 중 정사가 일본이 곧 쳐들어 올것이니 대비를 해야한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이것을 본 부사는 반대를 하기위한 반대를 하기위해 그럴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지도 동일한 의견을 보고하면 별볼일 없임을 당할가 봐서였죠.
    오기로 반대하는 보고를 올린것입니다.
    안알한 생각에서 반대하는 애의 말을 믿고 놀았죠.
    감히 왜놈들이 쳐들어와 우리민족은 완전 90%혼혈민족이 되었지요.
    그런식입니다.
    아직도 그때 그애의 자선들이 남아서 배가 아퍼 죽는것입니다.
    호박 찔러나 본다고.
    다른 넘들한테 줬으면 줬지 갇은 민족에게는 주기 싫다고. 잘되는 꼴 보기실다고.
    개떡 같은 윤리는 뭡니까?
    서양애들 지들 기준에 다 정해놓고 ...
    하여튼 방송애들 그러면 안됩니다.
    지들이 알마나 순수하고 정직하다고 양심 운운하빈까?
    눈치만 실실보고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애들이.
    배아픈 애들 배안아프게 해줄려고 낭리니.
  • mbc가 눈치는 좀 없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저가 볼때는 방송을 하기에 앞서 큰 결단을 한 것 같고 그리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pd수첩 mbc에서 다시보기를 무료로 하니 관심있는 분 다시보시길


  • 밀알님이 세게사 속에서 진실공부좀 한참 하셔야 되겠군요.
    진실이라는 단어하나 달랑 아셔가지고... 어느때 쓰는 말인줄을 모르시니.
    진실이라는 것은 말입니다.
    힘 없는 애들이 힘있는 애들한테 구걸할때 쓰는 말입니다.
  • 적하고 싸우기도 전에 배가 아픈애들이 이순신 장군처럼 다 죽여놓고 백의 종군하라고 내보내는게 진실입니까? 다른 나라애들이 다 웃고 있습니다. 황교수 실적 때문에 지들이 배가 아파 죽겠는데 힘안들이고 황교수 지나라에서 작살을 내놓으니. 아셨습니까? 엉뚱한 말씀 하지마십시오. 지우던지.
  • 매사에 도전적이시군요.
  • 디아블로님은 뭐가 그리 잘 나셨습니까? 나에 대해 뭘 얼마나 안다고 그러사온지요 ㅎㅎ
    님이 얼마나 알고 얼마나 살았고 얼마나 세상사에 대해 아는지는 모르겠으나 잘 알지도 못하는 이에게 공부 더하라는둥...그 정도의 인격밖에 안되는 님의 의견이 가당타고 생각하시오?
    그 취재기자나 pd가 객관적으로 봐도 님보다는 훨 세상사에 대해 더 정통한 사람일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사람들이 님이 생각하는 그런문제에 대해 정녕 모르는 아마츄어라고 생각하시오?
    그리고 이나라는 지금은 적어도 자유분망하게 자기 의견을 펼칠 수 있는 나라가 아니오?
    내 어릴적엔 그러지 못했지만...
    아는 척 잘난 척 간섭마시옵고 스스로나 챙기시구랴



  • 디아블로님의 어법은 좀 난감하지만;;;
    그 의견에는 백프로 공감합니다

    극한의 국가경쟁사회에서 윤리찾고 있을때가 아니죠
    서방 선진국 매스컴에서 약소한 대한민국의 일개 과학자의 이야기를 이슈로 다루는거만 봐도
    이 사안이 얼마나 중차대하고 무한의가치로 이어질 연구라는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겉으로는 윤리를 내세우지만 발밑에서는 비밀리에 황박사의 연구보다 더한 비윤리적인
    연구와 무기들을 만들고 있을겁니다

    순진하게 윤리 전통 찾으면서 당하는건 우리도 이제 그만해야죠

    겉으로는 이런 태클들이 걸리더라도 물밑에선 정부차원의 무한지원과 연구가 계속되고 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 그 부사가 바로 의성 김씨 ...학봉 김성일 아입니카..? 후세 사학자들은 학봉이 당시 정사
    황윤길의 성급하고...품위없는...보고에 성이났어...그런 반대에 보고를 했지않았겠냐....이런
    말같지도 않은 ....만약에 (물론 역사는 만약이 없읍니더) 학봉이 정사와 같은 보고를 했고
    임진전란에 대한 철저한 방비를 했더라면....과연 임진전란은 없었을까요?...
    이와같은 역사에 교훈을 거울삼아 작금에 황교수님 파문을 후대의 사학들은 어떻게 설명할것
    같읍니까?...네이처 (이곳에서 그분의 이름을 정확히 알았읍니더) 교수와 MBC PD분과의
    밀약설 등은 나오지 않을찌...(넘 오바하는것인지...) 좀 거시기한 옛말이 생각납니다...
    거시기 눈에는 거시기 밖에...방송PD의 눈에 조국이...생명공학이...조국에 운이...뭣 있딴것이
    보일리가 있을까요?...."올치 한넘 됐군아...한건했군아!'.야호!"...단언하건데....이생각외는
    일체의 생각은 없었죠...위에 어느분도 그런일은 "그래도 개않아"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도
    계시잖아요...(본인 생각은 본인 자유이니까요..자유게시판이고...)
    하도 이상한 일이 많은 요즘 세태라...저가 올리는 글도 이상하게 흘려갔읍니더...
    두서도 없구...요점도 없구...마! 그렇읍니다...좋은밤되세요...즐라...알라...
  • 2005.11.26 0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언론의 사회적 책임에는 여러가지가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번에는 자충수를 둔것 같네요.
  • 근래의 매스컴의 작태를 보건데 하루 빨리 쌍방향 전송 방식이 TV(사실 PC가 있으니 굳이 이 애물단지가 필요없죠)에도 도입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TV는 현 과학기술의 진보 단계에 어울리지 않게 전송 주파수를 독점하며 파쇼적 단방향성을 고집하는 폐물중 하나입니다. 시청자도 선택하고 수정하고 또한 알고 싶지 않을 권리가 분명 있습니다.
  • 황교수님의 윤리를 따지는 사람들은 미국과 서방 강대국들의 이라크에서의 명분없는 전쟁으로 자국 병사 2100명을 죽이고, 이라크의 죄없는 민간인들에게 화학무기(인)을 사용해 태워죽이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예전엔 결혼식장에 미사일쏘고서는 사람들이 모이는게 수상쩍었다고 했다죠 ㅡ,.ㅡ. 지금 미국이 벌이고 있는 미 제국화 과정에서 도대체 윤리적인 것이 무언지 먼저 따져보고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이나라에 어쩌다 잘못태어난 한 유능한 과학자의 윤리도 논하십시요.
  • pd 수첩의 pd들 돈받아먹고 방송만든다고 난리났을 때 프로그램 없앴어야 하는건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심하기만 하더군요...
  • TV보니까, 지원금액수가 일본의 모 대학 지원금보다 작더군요..... 황우석 박사님의 애국심에 존경을 표할뿐입니다.
  • 난자 기증한 연구원이 가명으로 기증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 시점에서 개인 정보에 대한 정보를 보호 햇다면 연구자인 황교수님은 알수 없던 것이 아닌가요..
    연구자에게 온 셈풀을 연구하엿고 발표후에 주변에 이야기로 연구원의 난자가 끼엇을지도 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는 데..확보단게 에서이루어 진 일도 아닌 것을 윤리적으로 나뿌다고 하는 점은 저도 좀 이해가..
    병원에서 공동연구를 하며 지분을 같고 있던 분이 연구제료를 구하기위해 알리지않고...
    난자를 구하는 데 비용을 지불했다고 함니다..그러나 그 비용이 통상적으로 생각해도 난자를 제공하기위해 여러번 오는 수고와 교통비등 최 취후 있을 지모르는 후유증에 대한 비용으로 볼정도 밖에 되지 않은 걸로 보엿음니다..
    황교수님은 총책임자로 도의적으로 의무감을 느끼실지 모를나 직접 적인 책임이 없는 것 같은데..
    이 정도의 책임을 큰 잘못이라고 비난할려면 MBC PD수첩쪽에서는 취제 과정에서 어떠한 윤리적 잘못을 저 지르지 않아야 한다고 봄니다...
    그러나 피디 수첩쪽은 취제과정에서 다큐멘타리 제작팀이라고 속인 적도 있고...
    검찰조사등의 언어로 속인 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윤리적으로 더 책임이 크다고 봄니다...
    즉 피디 수첩 팀은 자신들과 황교수님에 대한 취제에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이 아닌 지
    이것이 더 큰 문제가고 봄니다 ,,
    이런 말이 있지요..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그리고 취제 하고 발표 안 하는 것이 더문 제라 발표 했다고,,그럼 뭇겟씁니다..
    피디수첩 쪽에서는 지금 까지 취제 한 모든 내용을 다 발표하고 방송햇는지..
    전에도 보니까 취제 하고도 방송안 한 것이 많이 있엇던 것같던데..
    지금 여론이 공격한다고 억욱하다고 하는 데 언론사라고 마음 데로 여론이라고 이야기하다..
    역풍을 맞은건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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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02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1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100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9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8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7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6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5 힝.... bbong 2004.08.16 412
188094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1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5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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