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라고 부르면 허공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그래도 조금은 다시 본인의 목소리를 확인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왈바에선 허공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보다 눈 앞에 보이는 확실한것을 기대 합니다.
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왈바의 인연이 햇수로 6년차인걸로 기억을 하니 강산이 반은 변했겠네요.
이번 공구및 장터의 이용에 대하여 게시판및 쪽지를 통하여 많은 글이 운영자에게 갔을것입니다.
일일이 답을 하기는 신이 아닌 이상 힘든것은 분명합니다.
"정말 개인적인 차원의 공동구매라면, 얼마든지 필요하고 그것을 활성화 시킬 방법을 앞으로 찾으면 되는것입니다.
이 시도는 작년에도 시도하였으나 역시 개인을 가장한 업자들로 인해 실패하였습니다.
결론은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는것 외에는 지금 당장 대안이 없습니다.
추후, 개인공동구매를 진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아 시행할 수 있기를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이렇듯 무자르듯 토막을 내기 보단 한쪽으로 길을 터 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전 dhbike.co.kr에 갔더니 지방간님이 왈바에 대하여 글을 적어 놓은것이 있더군요.
공감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동안 왈바에서 활동하다 생각을 달리하신 많은 분들을 알고 있죠.
그리고 그들은 그들 만의 공간으로 갔습니다. off에서 간간이 만나조.
반갑긴 합니다만 자주 보며 함께 라이딩 하는 친구와 오래 간만에 만나는 라이딩 친구는 조금은 어색 하더군요...
얼마전 갑자기 예전의 왈바저지를 소중히 가방속에 꺼내어선 자랑스럽게 옷을 바꿔 입으며 눈시울을 붉히며
왈바를 연호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분 얼마나 왈바를 사랑하면 당신들은 그래도 왈바인 이야를 각인 시켜 주려 했겠습니까.
뭐 그간 홀릭님과 대면 한것은 30회 정도로 추정 합니다만...
항상 본인이 게을러서..... 구슬은 서말이나 되는데 구슬을 목걸이로 만들지 못한다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게을러서라는 이야기 대신 이젠 펼처진 구슬을 거둬들일 때라 생각합니다.
전에 홀릭님에게 부탁을 한거 같은데요...
글로써 본인의 생각을 전하지 말고 만나서 얼굴을 보며 숙제를 풀라고요..
아직도 왈바를 사랑하는 사람 많습니다
나이들면 지나간 음악 영화 추억을 되씹으며 산다고 하더군요..
더 늦기전에 그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죠.
나는 이렇게 앞으로 왈바를 살찌우며 이런방법으로 왈바를 운영하고 싶다라고...
극히 개인적인 내용도 있지만
짝사랑은 아름다울수 있지만
현실에선 가슴이 너무 아파요...
참고 하세요 홀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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