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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험 -_-;; 공감하시는지??

mrksugi2005.11.25 21:25조회 수 915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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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싞 자전거 동영상을 보곤하는데요.

물론 내노라 하는 프로들이 나오는 동영상이고 거의 다운힐, 프리, 어반등의 동영상들이죠..

동영상볼때는 음악도 나오고 화려한 기술들을 보고있노라면 부끄럽지만 속으로

"저정도는 나도 할수있겠다"

"내가 딴힐차 만 이다면 저것보다  빨리 내려올수있겠다(스티브 핏트보고-_-;)"

라는 등의 생각을 하곤합니다. 정말 하는거보면 쉽게 쉽게 하는것 같아서 나도 할수있겠

다는 느낌이 팍팍들죠..

그런데 막상 현실은 싱글길만 들어서면 다리가 덜덜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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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랠리 입금미확인자 (by xbike3) 아, 그리고 재밌는 사건 하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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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왕!!공감!!!!!!~~~~~ 저정도는 나도 하는것 같은데 ^^;;;;;;;;;;; 그러나 현실은..저멀리!!!
  • 특히.. 계단타기가... -.,-;; 동영상 보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실제로 계단타기 하려고 계단앞에 서있으면.... 자이로드롭 맨위로 올라가서 이거 언제떨어질까 조마조마한 기분....;;;
  • 그렇게 탄거 같은데 동영상디카로 찍어놓은거 보면 기어내려오고 있음..ㅋㅋ
  • 게리피식님 말씀에 공감할 듯.ㅋㅋ(디카로 찍어본 적 없지만 찍으면 그럴 것 같다는. ㅎㅎ)
  • 그분들은 프로이십니다. 그걸로 밥 벌어 먹고 사시는 분들이죠. ^^ 눈으로만 그들의 영상을 즐기셔도 될듯합니다.
  • k-1 보다보면 마치 자신이 강해진 것 같은 착각이 들곤 하죠. 허허허 -_-
  • 저희집에 동영상이 8기가 정도있는데 그걸 4시간넘게 다보고 나면 피트가 제 친구인것같고 그라시아랑 붙어도 비슷할것같고...ㅋㅋ 휴우증이 장난 아닙니다.^^
  • 좌우간 빠져들다 보면 어느덧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그 주인공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자칫 깔보게 됩니다.
    당연히 보이는 하수가 자신의 하수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게 되더군요.^^

    중3때 정무문이란 영화를 보고 이소룡에 너무 매료된 나머지
    어지간한 담장만 나와도 괴성을 지르며 날아다니고(^^)
    공연히 맨주먹으로 시멘트 블럭 담장을 내질러보기도 하고
    제 자신이 마치 이소룡이나 되는 것처럼 심취했었는데
    냉혹한 현실은 때때로 이런 저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주더군요.

    전교 짱도 아니고 반에서 짱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당히 소문난 싸움꾼도 아닌
    짜시레기(ㅡ.ㅡ )친구에게 코피나게 터지곤 했죠...켕~
  • 모든게 다 그렇죠
    프로들은 그일을 하는데 동작의 손실이라던지 이것저것이 적기때문에
    남에눈에는 엄청 쉬어보이나
    직접 해보면 이게 아니거든요 ㅋㅋㅋ
  • 마음은 청춘... 몸은...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벌도 아니고 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은 안 따라가지만 지혜와 삶의 연륜은 풍성해지니까요.
  • 갑자기 예전에 장군의 아들 영화 개봉했을때 생각나네요. 보고 나오시는 분들 걷는 폼이 다들
    장난이 아니였조.... 근데 저도 그분들이랑 걷는 폼이 똑 같더라구요......ㅋㅋ
  • 진짜..난 죽을각오로..기술을 했는데...동영상찍으면..에이~~~가 되는데......대체..동영상으로 봐서..우와~~~가 되는인간들은...뭔지..ㅡ.ㅡ;;;
  • 저는 실제에선 되던뎅 그냥 맘놓고 내려가세요 긴장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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