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전에 강남대로에서 제가 격은일입니다.
강남역 주변이 버스정거장이 매우 많고 복잡합니다.
인도로 가려다 거긴 사람이 너무많아 조심스럽게 가장자리에 붙어서 살살 가는데.....
아니 왜 잘가다가 갑자기 버스를 가장자리로 몰면서 절 밀어부치나요?
왼쪽 바엔드 부분이 버스와 부딛치면서 인도쪽으로 꼬꾸라졌습니다.
그 와중에 인도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분도 제가 넘어지면서 같이 뒹굴(?)었죠.
상상해 보십시오.
그 사람많은 곳에서 헬멧쓰고 고글끼고 쫄바지입은넘이 여자와 대로에서 나뒹구는 모습을요........(ㅡㅡ;).
정신을 차리고 여성분을 재빨리 일으킨 다음 살펴보니 좀 놀랐을뿐이지 다친곳은 없더군요.
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제 잔차를 버스앞에다 뉘어놓고 , 운전석으로 냅다 달려가 기사님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저와 비슷한 또래...)
기사님과 아웅다웅 말싸움을 하는사이 뒤통수가 따갑더군요.
승객분들이 놀란 토끼눈을 하고 절 바라보고 있었구요....
어쨌든 제 목숨을 위협당한 것이기에 그 기사님으로 부터 꼭 미안하다는 사과의 한마디를
듣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수 승객분들의 바쁜시간을 축내고 있던 저는 승객들로부터 "어이! 안 다쳤으면 그냥 가지!"란 싸늘한 말만 들은체 그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당한 상황이 어떤경우였는지 잘 모르셔서 그랬으리라 자위해 봅니다.
왈바회원님들! 자기목숨 누가 지켜주지 않습니다.
아랫님이 댓글중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4,5,6,7,8,9,10번째도 안전이라는 말이 다시금 와 닿네요
강남역 주변이 버스정거장이 매우 많고 복잡합니다.
인도로 가려다 거긴 사람이 너무많아 조심스럽게 가장자리에 붙어서 살살 가는데.....
아니 왜 잘가다가 갑자기 버스를 가장자리로 몰면서 절 밀어부치나요?
왼쪽 바엔드 부분이 버스와 부딛치면서 인도쪽으로 꼬꾸라졌습니다.
그 와중에 인도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분도 제가 넘어지면서 같이 뒹굴(?)었죠.
상상해 보십시오.
그 사람많은 곳에서 헬멧쓰고 고글끼고 쫄바지입은넘이 여자와 대로에서 나뒹구는 모습을요........(ㅡㅡ;).
정신을 차리고 여성분을 재빨리 일으킨 다음 살펴보니 좀 놀랐을뿐이지 다친곳은 없더군요.
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제 잔차를 버스앞에다 뉘어놓고 , 운전석으로 냅다 달려가 기사님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저와 비슷한 또래...)
기사님과 아웅다웅 말싸움을 하는사이 뒤통수가 따갑더군요.
승객분들이 놀란 토끼눈을 하고 절 바라보고 있었구요....
어쨌든 제 목숨을 위협당한 것이기에 그 기사님으로 부터 꼭 미안하다는 사과의 한마디를
듣고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수 승객분들의 바쁜시간을 축내고 있던 저는 승객들로부터 "어이! 안 다쳤으면 그냥 가지!"란 싸늘한 말만 들은체 그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당한 상황이 어떤경우였는지 잘 모르셔서 그랬으리라 자위해 봅니다.
왈바회원님들! 자기목숨 누가 지켜주지 않습니다.
아랫님이 댓글중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4,5,6,7,8,9,10번째도 안전이라는 말이 다시금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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