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빨간 복장도 삼가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른 색 져지 입고 지나갈때는 안짖다가도 빨간색 져지입고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짖는 개도 있습니다. 개 눈은 색맹이라던데 꼭 빨간색만 입으면 ㅡ..ㅡ

개 종류 독일산 세퍼드 롯드와일러 도사견은 조심 하셔야합니다 애들은 사냥목적으로따라옵니다
체구가 작거나 순한종 리트리버는 순전히 장난이나 놀이목적으로 따라옵니다
어디서 들어는데 레몬 오랜지 과즙이 좋타네요

그나마 어느정도 덩치 있는녀석이 그렇다면 도망이라도 갈건데
주먹만한게 요란하고 시끄럽게 짖어대면 대책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개에 관한 경험들이 자주 올라오는데요. 저희집이 근 5년간 개를 20마리 키웠습니다. 80년대 후반 개값이 비쌀때죠. 물론 식용견 -_-;;;;;;; 도사견,변견 기타 등등....
개가 쫒아오면 아주 순식간에 뒤돌아 보십시오. 절대로 뒤를 보이고 도망가지마세요.
이 색히들이 그러면 더 쫒아옵니다. 차라리 공격할듯 휙 돌아서서 잔차에 장착된 펌프라도 들고
큰소리 내면서 겁을 주세요. 도망가면 계속 도망다녀야 합니다.

삼단봉 그런거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대부분 집개는 주인없이 돌아다니는 경우 거의없습니다.
그리고 집잃은개는 사람을 거의 쫗아오지 않습니다~
우리동네는집집마다 거의 개를 다 키우는편입니다~ 그래서인지 길잃은 진도견도 조금 있습니다.
쫗아오는경우를 한번도 안당해봐서 그런지 이런말 들으면 혹 지레 생각을 먼저 하는것이 아닌지
그런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세퍼트 롯뜨와일러 이런개들 혼자돌아다니면 바로 신고들어가서 돌아다닐
틈도 없어집니다.
시골에서는 견을 풀어놓는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지만 견주가 자견이 위험하다 싶은면
풀어놓는 경우가 없지요~~

그리고 정말 이런상황 닥치면 잔차로 앞을 막으세요 가로막고 서계시면 지가알아서 갈것 같은데

송아지만한 검은개라니..로트와일러가 생각나는군요.
그만한 개를 풀어놓다니.. 애들이라도 있었다면 큰일날뻔했군요.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개를 쫒거나 물리 칠려면 나쁜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일단 개와 눈을 마주치시고 마음속으로 나는 너를 죽일거다 이게 너무 심하다 싶으시면 너를 해칠수 있다라는 마음을 먹으시고 개를 쳐다 보시면 잠시의 대치 상태후 개가 물러날것입니다. 쉬운예로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에게 평소대로 이리와~ 하는것과 위의 방식으로 이리와~ 하게 되면 개가 슬슬 눈치를 보면서 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0% 통용될지는 알 수 없지만 대게 위의 방법이면 제아무리 롯트든 피플이든 다 통할거라 생각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대있음에 올림.

개는 잔차 탄 사람을 보면 90%가 짖거나 따라옵니다.
잔차 타고 가는 사람을 보면 개들에겐 순록이나 작은 말 등 동물 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잔차에서 내려서 돌아 보면 사람으로 보여질 것 같다고도... ㅎㅎㅎ
정말 기분 나쁜 경우에 틀림없습니다.

... 미흡하지만.. 그쪽이 전공인 제가 한말씀 드리자면,
일단 개들은 사냥습성이 있습니다. 몇몇 품종을 제외하면 배가 심히 고프다거나 자기보다 작은 움직이는 물체가 있다거나, 등을지고 도망가는 형태의 동물들(사람들)을 공격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흔히 보는 발바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체부 아저씨 배달부 아저씨가 가장 많이 피해를 보지요.

무엇보다 이개들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은

1. 전방에 개가 보이면 자전거에서 내릴것.
2. 천천히 자전거를 끌고 걸어갈것
3. 뒤를 확인하고 개가 사라지면 다시 탈것

만약 덩치가 너무 큰개가 지나다니면 바로 휴대폰 꺼내세요
그리고 구청이나 경찰에다 전화해서
연락하세요. 그러면 바로 유기견으로 간주 됩니다. 그러면 수거가 되는것이죠

만약 주인이 근처에 있으면 주인에게 반드시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줄을 메고 다니지 않으면 벌금이거든요.

또 만약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뒤에서 따라 오는 개를 발견하면
등을 지지 마시고 자전거를 돌리시고 자전거에서 내리세요 그리고 크게 소리질러 위협하세요.
.
그렇게 큰 덩치가 아니라면 대부분 도망 갑니다.

가끔씩 개에게 물리는 경우도 생기는데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킬레스건주위를 물기 때문에 심각한 지장을 줄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광견병이 문제가 되겠죠.
물렸다면 개를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 데려다 놓고 일주일간 관찰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개가 광견병에 걸렸는지 확인이 가능하니깐요
못잡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죠...

저는 개가 만약 따라 오면 내려서 발로 차 버립니다.
주인이 있어도 어쩔수 없어요.
그런개는 습성이 계속 남아 있어서 다음에도 물게 되어 있습니다.

무는개는 사람과 살 가치가 없습니다.
자기 집도 아니고 거리에서 활보하는 그런개들은 총살감입니다.

조심하세요.

이전에 저도 아킬레서 나가서 두달간 무지하게 고생했습니다.

오늘도 조심하시면서 즐라하세요!

요즘 도사견이 사고를 많이 일으키더군요..
사고를 일으키는 도사견은 식용으로 키워지는 철망에 갇혀 지내며 사람에 대해 증오밖에 없는 반 미친개 들입니다. 이런 개를 만나면 침착하게 ‘걸어서’ 현장을 벗어나는 것이 그나마 위험을 피하는 요령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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