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바빠서 동호인들과 라이딩은 엄두도 못내고 가끔씩 일산을 중심으로 홀로 라이딩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렵니다.
주로 야간에 시간이 되는 관계로 일산 주변에서 야간 라이딩을 하는데 일산 대화동 근처 킨텍스 주변이 무척 위험합니다.
일산 호수공원과 연결되는 공원이 있고 경치 좋고 평탄한 바닥이 있는 다리들이 많은데 밤에 무턱대고 쏘다보면 갑자기 공원 바닥에 60cm 가량 폭을 파놓은 곳이 타원형을 그리며 몇십미터씩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다간 앞바퀴가 처박히면서 라이더는 최소 수미터를 날아가게 되는 상황입니다.
드럼통처럼 생긴 프라스틱 몇개를 근처에 새워두었지만, 무척 위험합니다.
또한 바닥에 높낮이(턱)이 생긴곳에 별다른 구분을 해두지 않아서 라이트를 켰어도 실수하면 갑자기 30~40cm 바닥으로 내려앉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야 자주 다니는 편이고, 깜빡등(앞에서 오는 사람에게 제 위치 표시용도)과 오장터 라이트(시야 확보)를 번갈아 사용하여 위험한 순간을 피해왔지만 킨텍스 주변에서 야간 라이딩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요망됩니다.
주간에는 좀 심심하지만 한, 두번 달려볼만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p. s. : 제발 아무 경고없이 땅에 홈을 파놓는 그런 건축술은 없었으면 합니다. 보행자들도 위험하고 특히 아이들은 너무 위험합니다. 만들어놓고 드럼통을 새울 곳을 뭐하러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런 건축은 거의 '함정'에 다름 아닙니다.
주로 야간에 시간이 되는 관계로 일산 주변에서 야간 라이딩을 하는데 일산 대화동 근처 킨텍스 주변이 무척 위험합니다.
일산 호수공원과 연결되는 공원이 있고 경치 좋고 평탄한 바닥이 있는 다리들이 많은데 밤에 무턱대고 쏘다보면 갑자기 공원 바닥에 60cm 가량 폭을 파놓은 곳이 타원형을 그리며 몇십미터씩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다간 앞바퀴가 처박히면서 라이더는 최소 수미터를 날아가게 되는 상황입니다.
드럼통처럼 생긴 프라스틱 몇개를 근처에 새워두었지만, 무척 위험합니다.
또한 바닥에 높낮이(턱)이 생긴곳에 별다른 구분을 해두지 않아서 라이트를 켰어도 실수하면 갑자기 30~40cm 바닥으로 내려앉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야 자주 다니는 편이고, 깜빡등(앞에서 오는 사람에게 제 위치 표시용도)과 오장터 라이트(시야 확보)를 번갈아 사용하여 위험한 순간을 피해왔지만 킨텍스 주변에서 야간 라이딩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요망됩니다.
주간에는 좀 심심하지만 한, 두번 달려볼만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p. s. : 제발 아무 경고없이 땅에 홈을 파놓는 그런 건축술은 없었으면 합니다. 보행자들도 위험하고 특히 아이들은 너무 위험합니다. 만들어놓고 드럼통을 새울 곳을 뭐하러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런 건축은 거의 '함정'에 다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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