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에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잔차 한대 사오고 싶은데요. 혹시 규슈(후쿠오카)쪽에 있는 샵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후쿠오카에 샾에 들른적이 있습니다만...고급 mtb는 없더군요. 저희가 갔던곳은 로드바이크 위주로 있었습니다. 배값은 젤 싼게 편도 75,000원 이구요. 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이나 하루를 배에서 주무셔야 됩니다. ( 카멜리아호 )

고속 훼리의경우 3시간 30분정도 걸리니...(출입국 수속등 대기시간 제외) 첫배타고 마지막배 타면 가능?도 하겠네요. 관세가 없었다니...음....이럴줄 알았으면 한대 사가지고 오는건데...^^

가장좋은 방법은 이곳에서 저가형 잔차 타고들어가서 바꿔타고오면 관세도 안물죠...

아참 제가 그리고 한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일본의 행사때문에 오는 2006년 2월까지는 비자없이 일본으로 갈수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훌 저도 자전거 샵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집이 부산인지라..달리고 싶네요...

뜻맞는 분들이 함 결성하시죠? 일본 여행겸..해서...

다들 좋은 취지는 알겠는데,
귀국하다 걸리면 대박입니다.
($400이상되는 금액부터 *20%(관세)+*30%(벌금), 그리고 은닉(진흙등을 묻히는것)등을 한 흔적이 있으면 압수됩니다.)

왈바 이름에 먹칠하는 수준까지 갈 수 있어 꽤 우려가 됩니다.

외국회사 다니는지라,
해외출장이 잦아서(특히 일본, 올해에만 20번넘게 비행기 탔습니다.) 아는데,
세관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들만 모여서 노는 곳(!)이 절대 아닙니다.

웬만한 자전거 Spec을 꿰차고 있는 사람들이,
직원으로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MTB보다 사이클 위주로 가기 때문에,
제일 큰 샵(우에노 OD CAMP, 신주쿠 Joker)에 가셔도,
웬만한 한국 샵보다 못한 부품들의 자전거만 즐비합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설명하신건 밀수에 해당되는거고 그냥 안정빵이면 세금 20%만 내면 괜찮습니다

"비틀"이라는 수중익선타면 2시간50분 걸립니다. 가격은 왕복17만1천원.
(10인 이상시 15%할인. 부두 사용료 1500원 별도)
http://www.jbb2.co.kr/reserv/fee.asp 시간표 및 예약가능합니다.

글 올리신 분의 요점도 그러신 것 같고, 저의 생각도 그렇습니다만, 세관신고 없이 몰래 가져 오겠다는 의도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Cannondale, Trek 등의 수입차 가격이 미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주변 국가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06년 Trek 8500 Disc 모델의 경우 일본의 소비자 가격이 220000엔 이더군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90만원 정도지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소비자 가격은 500만원이 넘습니다.

뭐,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테고, 이곳 왈바에서도 여러차례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우리나라의 이러한 불합리한 가격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니 답답한 소비자 입장에서야 차라니 가까운 일본에서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왕복교통비용, 관세, 기타 비용 다 고려하더라도 아주 많이 아낄 수 있으니까요.

좋은 문제 지적해 주신 것 감사드리구요.
부적절한 행동으로 왈바에 누를 끼치는 일은 없도록 할테니 너무 염려 마십시오 ^^

솔찍이 우리는 공임부분을 잘 인정하지 안으니 미리 공임부분을 부과해 무리하게 가격을 책정하는 것 같읍니다...
자신이 모든 수리나 세팅이 가능하다 면 싸게 사는 것이 제일이지요..
저는 그것을 감안 하더래도..손이 둔해 물건을 망치느니 ...
샾에서 사고 있음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가격이 가장 비싸다는 것도 사실같네요..
일본은 MTB쪾을 거의 안 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만한 샾은 소비자 값이 아니라 일정 값을 할인해 파는것으로 아는데..
진짜 소비자 값으로 사면 장난이 아니지요..
싼 200만원 대제품(음 이게 과연 싼것인가) 국내에서 사고 적어도 한 400만원 이상되는 것을 살때나 나가는 것이..
소비자갑 500정도면 아마 420정도 팔지요?...
해외에서 250 에산다면 세금 20%라면 50 만원..경비 30정도(교통비와 식비 생각하면 여유는 잡아야..) 보고 나면 330..이네요..
국내보다 그 가격정도 차이나면 할만도..써비스료를 10%인 50~40 정도는 봐야 하니(무지 큰건암니다 ) 그래도 50이상 남으니 500대 물건이나 400대 물건 정도 되야...

네...그렇군요.

위의 리플들이 점점,
한국에서 허름한 자전거를 가지고 가서,
올때 진흙을 묻히고 온다는 것 등의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서 이에 대한 우려를 표했던 것 입니다.

저 역시 한국서 Max SL을 120만원주고 샀는데,
일본 가서 보니 채 7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새것을 판매하는걸 보고,
정말 기분이 X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법률(세금)은 지키면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혹 업계쪽 사람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반도체 쪽에서 일하고 있고,
자전거 수입업계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부디 옳은 방향으로 좋은 해법을 찾으시길 고대해 보겠습니다.

여행을 가시거나..업무차가셨다거나..
가는김에 한대사가지고오는거 나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잔거한대사러 일부러 일본까지가는건 아무래도 좀....

브렌드에따라 할인의차이도 있습니다만 2006년 신모델의경우는 할인이불가능이죠..
모델에따라 가능한 제품도 있긴하지만..모두가 좋아하는 모델을 할인팝매하기는 만무하죠..

국내에서도 정식수입되는 제품들이 조금식 거품이 줄어들고있것같던데..
요즘 케논데일을 비롯하여 가격 많이 내렸던데요..
2006년모델도 할인해서 판매하니까요....일본에서 켄델은 비싼편입니다..
세금부과하구..경비지출하면..국내의 정품과 비교하여(무상서비스) 큰 메리트가있는건 아닐듯..
혹 샵의 상황에따라 같은 물건을 다른가격에 판매하는곳도 있긴합니다만..
이건 발품을 팔아야할듯합니다..재고나..이월중에 절충도가능하겠지만..아주조금이죠..
어디까지나 경험이 있으신분들에대한 경우는 이해가되실듯합니다만..

글구..
후쿠오카에서 MTB를 젤마니취급하는곳은
후쿠오카시 나가즈미 3쵸메에있는 에스싸이클과
후쿠오카현 고가시에있는 프리라이드입니다..
조립프렘을 제외하고 완성차로 팝매하는것은 현지금액으로 30만엔대가 상위급입니다..

이위의 레벨은 대부분주문을 해야가능하죠..
아니면 오사카나..동경을가면 상위레벨을 좀더 많이 보실수가있구요..
부산사람이 부산샵만보다 서울샵보는 차이일겁니다..재고나..종류나..그레이드나..

좋은 물건을 보다싸게사고싶은것은 저도같은 생각입니다..
그전엔 국내나 국외나 마니마니 알아보는게 좋겠죠..

모든일은 경험에서 보다좋은 성과를 이루테니까요....

모두들 즐거운 라이딩속에서 건강하세요..

이 넓은 왈바에 세관직원 한분 안계실까요..제 친구만해도 세관에 한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밀수는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근데, 세금내도 무쟈게 싸군요.;;상급차 지를겸 일본관광도 좀 하실겸 하는 분들께 좋은 소식인거 같습니다.

밀수는 아니죠..큰잔거를 뭐..주머니에 넣겠습니까..가방에 넣겠습니까..
운좋으면 세금안내실수도있겠죠...
우리돈으로300만원 이상의모델이면 세금내셔도 무관할듯합니다만..
국내서 사는거랑 비슷한금액이 되겠죠..

그나저나 세관에 계신분들이 알아버렸겟네요...부산세관분들...

뭐 정부에서 범죄에 가까운 국내 자전거 가격을 잡으려고 노력하면 양심에 좀 걸릴지 몰라도 이건 그냥 좋은 방법이네요. 세관직원 이신분 있어도 장물아비처럼 상습적으로 왔다갔다하는 사람들 아니라 일반인이라면 안잡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