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ohosis입니다
자전거는 가벼울수록 좋다
제목을 이렇게 붙였습니다(토맥님은 아실겁니다)
조금이라도 하이엔드 부품을 알고있으시면 조금 더 선택의 폭이 넓으실겁니다
그래서 간단하고 쉽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의도와는 다르게 장문의 글이 되었네요^^
이제부터 하이엔드 부품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첫번재는 가격면에 하이엔드접근입니다★
자전거의 부품은 어느정도 한계 무게치를 넘어가면 아주많은 노력과 시간 희생이 따리지요
물론 가장 우수한 제품들(자전거를 포함한 모든 공산품)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 가볍고 군더더기가 없으면 간단해야합니다
제가 본 일부 보편화된 부품군에는 이런 부분이 고려된것이 드물답니다
같은 강도일때 같은 부피의 제료를 사용했을때 10%라도 강한 재료를 찾으려고 엄청난 연구비를 투자하고 개발할겁니다
아마 가공보다 연구비의 비중이 클수도 있겠죠
가장 필요한 무게를 제외하고 모두 없애버린다 말은 쉽지만 아주 어려운일이랍니다
같은 부품이라도 무게가 10%줄게되면 연구비나 대체 재료의 선택 가공방법의 선택 후처리의 선택등 많은 공정으로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물론 전부를 모두 변경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그럼 단가는 10배도 될수있답니다
그리고 가격면에서 많은 수요의 로스를 잃게 마련입니다
그럼 가격이 더 비싸지는 것은 어쩔수 없답니다
아무리 하잖은 부품이라도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다면.. 가격은 프래임가격보다 고가도 될수있을겁니다
수요와 그리고 공급과 그리고 기능과 무게와 디자인과 많은 부분들이 없어서는 안될부분입니다
만약에 유수의 하이엔드 부품의 경우 수량이 많다면 가격이 반으로 떨어질수가 있답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마진율은 하이엔드 제품으로 갈수록 그 할당은 급격히 작아질겁니다
★두번째는 하이엔드 제품을 보실때 여러가지 고려하실 점입니다★
이제는 하이엔드 부품뿐아니라 일반적인 산악자전거의 부품도 직접 손을 보시고 정비도 하시고 어느정도의 상식도 알고계셔야할점입니다
--1. 재료의 종류입니다--
산악자전거에 쓰이는 알루미늄의 재료는
6XXX계열합금
일본의 경우 알루미늄 가공재의 비율은 압연재 보다도 높지만, 특히 샤시(chassis)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자재 관계의 수요는 압도적으로 많으며, 그대부분은 Al-Mg-Si계 6063합금이다.
열처리형 Al-Mg-Si합금은 1916년에 발명되었으며, 1922년에는 송전용 합금 아우토라이 로서 실용화되어져 왔기 때문 에그 역사는 오래되었다. 특히 압출성, 표면처리성 등이 좋은 6063합금을 샤시로 이용하면서 크게 수요가 증가했다. 지금까지 Al-Mg-Si계 합금 압출재는 건축, 운송의 양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있지만, 이런 용도의합금은 다음과 같은 재료 특성이 요구된다.
압출 가공면에서는 뛰어난 압출가공성(복잡한 형태로 고속 양산이 가능해야 한다)과 프레스 Quenching성(압출시 강제 공냉 되므로 Quenching이 가능하다).
압출재 이용면에서는 충분한 기계적성질, 양호한 3차가공성(휨, 펀칭가공)과 인성 및 양호한 내식성과 표면성상(압출 후 양극산화처리 후의 표면마무리성) 등
2xxx계열 합금
Al-Cu계 합금은 대표적인 고력 알루미늄 합금이다. 1906년 A. Wilm이 시효경화 현상을 발견하였고, 두랄미늄이 개발된 이래, 시효석출거동, 석출물의 구조 및 석출과정에 관한 여러 연구가 행해져 왔다.
최근에도 X선 및 중성자선 회절, 원자탐사 전계이온현미경(AP-FIM) 및 고분해능 전자현미경(HREM) 등의 최신 해석기술을 이용하여, 초기 석출상의 구조 및 조성을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다.
재료로서, Al-Cu-Mg계 합금이 두랄루민 및 초두랄루민의 대표적인 합금이며, 그 가공재는 항공기와 강도를 요하는 구조물에 고력 알루미늄으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주물에 있어서는 고강도 합금으로서, 더욱이 Al-Si계에서 얻을 수 없는 높은 연성 합금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Al-Cu계 합금을 주조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전한 주괴와 주물을 얻는다는 것은 비교적 어렵다. 일반적으로 주조성, 특히 주조균열, 응고수축 결함이 발생하기 쉬운 합금이다.
7xxx계열 알루미늄 합금
Al-Zn-Mg계 합금은 시효경화성이 우수하며, 생산량 측면에서는 다른 알루미늄 합금에 비해 적지만 7000계열 가공재합금으로써 AA 또는 JIS에 등록되어 항공기, 철도차량, 스포츠용품 등 일반적으로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구조재에 사용된다. Al-Zn-Mg계 합금을 대별하면 Cu를 함유하여 알루미늄 합금중 가장 높은 강도를 가지는 고강도 계열과 Cu를 함유하지 않고, Zn, Mg량을 적게 하여 용접성, 압출가공성, 부식성을 높인 중 강도 계열의 2계열로분리된다. 전자는 1938년에 일본에서 개발된 ESD(초두랄루민)가 시발점이지만, 후자도 그로부터 수년 후에 원조적 합금(ACD합금)이 개발되었다. 그후 합금조성, 가공, 열처리 등에 대해서 다수 검토, 개량되었으며, ESD개발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AA에 등록된 합금의 종류는 7000계가가장많다.
금속조직, 재료특성, 실용 합금의 용도등 기초에서 응용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걸쳐, 현재의 Al-Zn-Mg계 합금에 대해 정리했다. 또 JIS규격에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일부 사용하고 있는 주물용 Al-Zn-Mg계 합금 및 7000계열의기초가되고 기초적 연구가 다수 행하여지고 있는 Al-Zn 2원합금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정도가 있습니다 그중에 부품의 경우 용접성이 좋치않치만 대부분의 하이엔드는 7075라는 알루미늄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계물성치가 자전거 부품과 가장 잘부합되는 까닭입니다
7075자체의 재료도 어디서 만드느냐 어느회사 제품인가에 따라서 kg당 3000원~42000원정도입니다
재질을 보셔야합니다 그래야 그재질의 신용과 이제품의 소스를 알수있답니다
대부분은 중국산 가장 싼 재료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소비자가 바뀌면 제조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바뀌게 되어있답니다
--2. 재료의 후처리입니다--
하이엔드부품에선 열처리가 대부분 수행되지만 그렇치않은 부품도 있답니다
대부분의 열처리는 T6라는공정을 거친답니다
그리고 후처리중의 하나는 도색이나 마감공정입니다
도색은 주로 아노다이징을 많이 선택합니다
아노다이징도 공정에 따라 7배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입니다
종류도 많고 품질도 천차만별입니다
아노다이징의 경우 저점 발전해 나가는 가공방법이기에 더많은 설명은 추후에 하도록하겠습니다
--3. 가공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하이엔드는 카본이나 티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공정을 CNC로 가공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제는 두어개정도회사에서 MACHINING CENTER라는기계를 사용하고있답니다
그만큼 자전거 부품업계도 품격이 높아 졌다는 말이 되겠죠
가장 쉽게 확인하는방법은 가공품의 표면이 얼마나 매끄러운지입니다
일반적인 잘못된상식은 CNC가공했던자리의 흔적이 남는 부품들이 좋다고 생각하시지만 지금 경향으로는 그런부품들은 더 이상 자리하기가 힘들답니다
옷감으로 비유한다면 에르메질도 제냐의 순모 한올의 200수 복지인가 일반적인 50수의 복지인가의 차이쯤될겁니다
--4. 부수적인 것들에 눈을 돌리셔야합니다--
볼트나 사후서비스 미관등이 겠지요
볼트의 경우는 10만원 가까이 하는 부품들이 100원이라는 돈이 아가워서 녹이 슬지않는 스테인레스 볼트대신 녹이 잘스는 스틸볼트를 동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자전거 부품업체가 영세해서 그런 이유도 있답니다
볼트가 티탄인지 그리고 그볼트는 일반 규격품인지 볼트의 등급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사후써비스는 소비자들이 권리를 찾아야지요
아직은 90%이상이 사후서비스가 안되는 걸로 인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로고는 레이져로 마킹인지 스티커인지 혹은 없는지..
미관은 우리나라 분들이기에 언급하지는 않을겁니다
저도 한번식 인터넷을 통해서 조립하신 자전거를 볼대마다 감탄을 한답니다
[b]세번재는 하이엔드 부품에 알맞는 세팅입니다[/b]
대부분의 하이엔드는 조금만 세팅이 올치않으면 바로 고장나거나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예로 EXTRALITE의 클램프의 경우 볼트를 체결하는 적정 토크가 있답니다
저와 같이 구입했던분들의 반이상이 문제가 생겼답니다
설명서의 소중함도 메케닉의 소중함도 다시 생각해야할 부분이죠
그리고 거의 모든 하이엔드 제품들이 적정 세팅에서 진가를 발휘하는것도 사실
이랍니다
하이엔드 부품쓰는데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다
하이엔드 부품쓰는데 공임을 아낀다
하이엔드 부품쓰는데 설명서 안읽어본다
우스운이야기인데.. 웃지못할이야기죠
★네번재는 카메라나 오디오나 모든 하이엔드처럼 철저한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정비도 그리고 애정도 많이 주셔야 자신감도 생기고 믿음도 가겠죠
일반부품들보다 아주 많은 관심을 필요로한답니다
★다섯번째는 잘못된 상식들을 바구셔야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무게와 대립되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1. 세라믹림이 무겁지만 좋다
2. 스템에는 탄성이없다
3. 카본이 가장 가볍게 만들수있다
4. 티타늄 부품은 가볍다
5. 티타늄 볼트가 튼튼하다
6. 튜블리스 휠셑이 가볍다
7. 일체형 크랭크가 가볍다
8. 가격이 비살수록 가볍고 튼튼하다
9. 유명한 부품이 좋다
10. 중국산은 나쁘다
11. 메이드인 미국이라고 미국에서 순수하게 모두를 만든다
12. 용접 비드가 좋을수록 좋은 부품이다
13. 알지 못하는 브랜드일수록 좋다
14. 소문에 좋다고 하길래 좋을것이다
15. 브랜드가 유명하면 무게도 가벼울것이다
등등입니다
우리나라도 요몇달사이에 아주 많은 진보를 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를 우습게보는 외국업체들이 많습니다
팔기좋은 소비자가 되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알고 그렇게 해주는것이 더 좋을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본답니다
하이엔드 말자체가 끝이라는 말이죠
하지만 산악자전거 타시는분들의 요구가 있으면 발전하게 마련입니다
그요구를 조금 더 해주셨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자전거는 가벼울수록 좋다
제목을 이렇게 붙였습니다(토맥님은 아실겁니다)
조금이라도 하이엔드 부품을 알고있으시면 조금 더 선택의 폭이 넓으실겁니다
그래서 간단하고 쉽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만 의도와는 다르게 장문의 글이 되었네요^^
이제부터 하이엔드 부품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첫번재는 가격면에 하이엔드접근입니다★
자전거의 부품은 어느정도 한계 무게치를 넘어가면 아주많은 노력과 시간 희생이 따리지요
물론 가장 우수한 제품들(자전거를 포함한 모든 공산품)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면서 가볍고 군더더기가 없으면 간단해야합니다
제가 본 일부 보편화된 부품군에는 이런 부분이 고려된것이 드물답니다
같은 강도일때 같은 부피의 제료를 사용했을때 10%라도 강한 재료를 찾으려고 엄청난 연구비를 투자하고 개발할겁니다
아마 가공보다 연구비의 비중이 클수도 있겠죠
가장 필요한 무게를 제외하고 모두 없애버린다 말은 쉽지만 아주 어려운일이랍니다
같은 부품이라도 무게가 10%줄게되면 연구비나 대체 재료의 선택 가공방법의 선택 후처리의 선택등 많은 공정으로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물론 전부를 모두 변경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그럼 단가는 10배도 될수있답니다
그리고 가격면에서 많은 수요의 로스를 잃게 마련입니다
그럼 가격이 더 비싸지는 것은 어쩔수 없답니다
아무리 하잖은 부품이라도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다면.. 가격은 프래임가격보다 고가도 될수있을겁니다
수요와 그리고 공급과 그리고 기능과 무게와 디자인과 많은 부분들이 없어서는 안될부분입니다
만약에 유수의 하이엔드 부품의 경우 수량이 많다면 가격이 반으로 떨어질수가 있답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마진율은 하이엔드 제품으로 갈수록 그 할당은 급격히 작아질겁니다
★두번째는 하이엔드 제품을 보실때 여러가지 고려하실 점입니다★
이제는 하이엔드 부품뿐아니라 일반적인 산악자전거의 부품도 직접 손을 보시고 정비도 하시고 어느정도의 상식도 알고계셔야할점입니다
--1. 재료의 종류입니다--
산악자전거에 쓰이는 알루미늄의 재료는
6XXX계열합금
일본의 경우 알루미늄 가공재의 비율은 압연재 보다도 높지만, 특히 샤시(chassis)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자재 관계의 수요는 압도적으로 많으며, 그대부분은 Al-Mg-Si계 6063합금이다.
열처리형 Al-Mg-Si합금은 1916년에 발명되었으며, 1922년에는 송전용 합금 아우토라이 로서 실용화되어져 왔기 때문 에그 역사는 오래되었다. 특히 압출성, 표면처리성 등이 좋은 6063합금을 샤시로 이용하면서 크게 수요가 증가했다. 지금까지 Al-Mg-Si계 합금 압출재는 건축, 운송의 양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있지만, 이런 용도의합금은 다음과 같은 재료 특성이 요구된다.
압출 가공면에서는 뛰어난 압출가공성(복잡한 형태로 고속 양산이 가능해야 한다)과 프레스 Quenching성(압출시 강제 공냉 되므로 Quenching이 가능하다).
압출재 이용면에서는 충분한 기계적성질, 양호한 3차가공성(휨, 펀칭가공)과 인성 및 양호한 내식성과 표면성상(압출 후 양극산화처리 후의 표면마무리성) 등
2xxx계열 합금
Al-Cu계 합금은 대표적인 고력 알루미늄 합금이다. 1906년 A. Wilm이 시효경화 현상을 발견하였고, 두랄미늄이 개발된 이래, 시효석출거동, 석출물의 구조 및 석출과정에 관한 여러 연구가 행해져 왔다.
최근에도 X선 및 중성자선 회절, 원자탐사 전계이온현미경(AP-FIM) 및 고분해능 전자현미경(HREM) 등의 최신 해석기술을 이용하여, 초기 석출상의 구조 및 조성을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다.
재료로서, Al-Cu-Mg계 합금이 두랄루민 및 초두랄루민의 대표적인 합금이며, 그 가공재는 항공기와 강도를 요하는 구조물에 고력 알루미늄으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주물에 있어서는 고강도 합금으로서, 더욱이 Al-Si계에서 얻을 수 없는 높은 연성 합금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Al-Cu계 합금을 주조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전한 주괴와 주물을 얻는다는 것은 비교적 어렵다. 일반적으로 주조성, 특히 주조균열, 응고수축 결함이 발생하기 쉬운 합금이다.
7xxx계열 알루미늄 합금
Al-Zn-Mg계 합금은 시효경화성이 우수하며, 생산량 측면에서는 다른 알루미늄 합금에 비해 적지만 7000계열 가공재합금으로써 AA 또는 JIS에 등록되어 항공기, 철도차량, 스포츠용품 등 일반적으로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구조재에 사용된다. Al-Zn-Mg계 합금을 대별하면 Cu를 함유하여 알루미늄 합금중 가장 높은 강도를 가지는 고강도 계열과 Cu를 함유하지 않고, Zn, Mg량을 적게 하여 용접성, 압출가공성, 부식성을 높인 중 강도 계열의 2계열로분리된다. 전자는 1938년에 일본에서 개발된 ESD(초두랄루민)가 시발점이지만, 후자도 그로부터 수년 후에 원조적 합금(ACD합금)이 개발되었다. 그후 합금조성, 가공, 열처리 등에 대해서 다수 검토, 개량되었으며, ESD개발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AA에 등록된 합금의 종류는 7000계가가장많다.
금속조직, 재료특성, 실용 합금의 용도등 기초에서 응용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걸쳐, 현재의 Al-Zn-Mg계 합금에 대해 정리했다. 또 JIS규격에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일부 사용하고 있는 주물용 Al-Zn-Mg계 합금 및 7000계열의기초가되고 기초적 연구가 다수 행하여지고 있는 Al-Zn 2원합금에 대하여도 언급하였다.
정도가 있습니다 그중에 부품의 경우 용접성이 좋치않치만 대부분의 하이엔드는 7075라는 알루미늄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계물성치가 자전거 부품과 가장 잘부합되는 까닭입니다
7075자체의 재료도 어디서 만드느냐 어느회사 제품인가에 따라서 kg당 3000원~42000원정도입니다
재질을 보셔야합니다 그래야 그재질의 신용과 이제품의 소스를 알수있답니다
대부분은 중국산 가장 싼 재료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소비자가 바뀌면 제조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바뀌게 되어있답니다
--2. 재료의 후처리입니다--
하이엔드부품에선 열처리가 대부분 수행되지만 그렇치않은 부품도 있답니다
대부분의 열처리는 T6라는공정을 거친답니다
그리고 후처리중의 하나는 도색이나 마감공정입니다
도색은 주로 아노다이징을 많이 선택합니다
아노다이징도 공정에 따라 7배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입니다
종류도 많고 품질도 천차만별입니다
아노다이징의 경우 저점 발전해 나가는 가공방법이기에 더많은 설명은 추후에 하도록하겠습니다
--3. 가공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하이엔드는 카본이나 티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공정을 CNC로 가공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제는 두어개정도회사에서 MACHINING CENTER라는기계를 사용하고있답니다
그만큼 자전거 부품업계도 품격이 높아 졌다는 말이 되겠죠
가장 쉽게 확인하는방법은 가공품의 표면이 얼마나 매끄러운지입니다
일반적인 잘못된상식은 CNC가공했던자리의 흔적이 남는 부품들이 좋다고 생각하시지만 지금 경향으로는 그런부품들은 더 이상 자리하기가 힘들답니다
옷감으로 비유한다면 에르메질도 제냐의 순모 한올의 200수 복지인가 일반적인 50수의 복지인가의 차이쯤될겁니다
--4. 부수적인 것들에 눈을 돌리셔야합니다--
볼트나 사후서비스 미관등이 겠지요
볼트의 경우는 10만원 가까이 하는 부품들이 100원이라는 돈이 아가워서 녹이 슬지않는 스테인레스 볼트대신 녹이 잘스는 스틸볼트를 동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자전거 부품업체가 영세해서 그런 이유도 있답니다
볼트가 티탄인지 그리고 그볼트는 일반 규격품인지 볼트의 등급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사후써비스는 소비자들이 권리를 찾아야지요
아직은 90%이상이 사후서비스가 안되는 걸로 인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로고는 레이져로 마킹인지 스티커인지 혹은 없는지..
미관은 우리나라 분들이기에 언급하지는 않을겁니다
저도 한번식 인터넷을 통해서 조립하신 자전거를 볼대마다 감탄을 한답니다
[b]세번재는 하이엔드 부품에 알맞는 세팅입니다[/b]
대부분의 하이엔드는 조금만 세팅이 올치않으면 바로 고장나거나 문제가 발생한답니다
예로 EXTRALITE의 클램프의 경우 볼트를 체결하는 적정 토크가 있답니다
저와 같이 구입했던분들의 반이상이 문제가 생겼답니다
설명서의 소중함도 메케닉의 소중함도 다시 생각해야할 부분이죠
그리고 거의 모든 하이엔드 제품들이 적정 세팅에서 진가를 발휘하는것도 사실
이랍니다
하이엔드 부품쓰는데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다
하이엔드 부품쓰는데 공임을 아낀다
하이엔드 부품쓰는데 설명서 안읽어본다
우스운이야기인데.. 웃지못할이야기죠
★네번재는 카메라나 오디오나 모든 하이엔드처럼 철저한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정비도 그리고 애정도 많이 주셔야 자신감도 생기고 믿음도 가겠죠
일반부품들보다 아주 많은 관심을 필요로한답니다
★다섯번째는 잘못된 상식들을 바구셔야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무게와 대립되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1. 세라믹림이 무겁지만 좋다
2. 스템에는 탄성이없다
3. 카본이 가장 가볍게 만들수있다
4. 티타늄 부품은 가볍다
5. 티타늄 볼트가 튼튼하다
6. 튜블리스 휠셑이 가볍다
7. 일체형 크랭크가 가볍다
8. 가격이 비살수록 가볍고 튼튼하다
9. 유명한 부품이 좋다
10. 중국산은 나쁘다
11. 메이드인 미국이라고 미국에서 순수하게 모두를 만든다
12. 용접 비드가 좋을수록 좋은 부품이다
13. 알지 못하는 브랜드일수록 좋다
14. 소문에 좋다고 하길래 좋을것이다
15. 브랜드가 유명하면 무게도 가벼울것이다
등등입니다
우리나라도 요몇달사이에 아주 많은 진보를 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를 우습게보는 외국업체들이 많습니다
팔기좋은 소비자가 되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알고 그렇게 해주는것이 더 좋을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본답니다
하이엔드 말자체가 끝이라는 말이죠
하지만 산악자전거 타시는분들의 요구가 있으면 발전하게 마련입니다
그요구를 조금 더 해주셨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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