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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의 공통점. 그리고 지루함!

sh1892005.12.01 00:03조회 수 987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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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부터 느껴왔던 것이지만..  자료실에 나온 단체 사진들 보면..

지루함이 생깁니다. 이 지루함은 어디서 부터 온것인가 생각을 해보면

비슷비슷한 저지,. 헬멧,, 고글

다들 너무 비슷한거 같습니다.

굳이 외국의 예를 하나 들자면.. 머나먼 미국,, 자전거 탈때 정말 자기 맘대로

입고 타더군요. 집에서 입고 나온 옷이 져지가 되고 팬츠가 되고..

그러나 왠지 모를 멋스러움이 나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뭔가 나만의 것을 찾고자..

샾에서 파는 져지는 안입고 바지도 찢어진 반바지 뭐 이런거 입고 타곤하는데.

조금 전에도 xc포토란에서 사진을 보고 나니 다들 너무나 똑같네요..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갖으신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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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의 기도.... (by ........) 라이더와 샵의 이상한 선입견 . . . (by ai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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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아주 경력이 오랜 분들 중 제가 아는 몇 분은 복장에서
    상당히 자유로워졌음을 느끼게 하더군요.
    도가 어느 정도 트인 사람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면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아직 그런집단 속에서 함께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괜시리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움.....

    저도 입문하면서 부터 생각하는건데요 복장은
    자기가 편한복장이 최곱니다 중점을 산타는데 둬야지 복장에다 둘 필요가 없거든요

    포커스가 중요 ^^; 겉멋인가 정말 즐기는건가
  • yan
    2005.12.1 0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즐기려면 그종목에 맡는 기온에 맞는 기능성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합니다.
  • 입문시.. 여름에 청 반바지 입고 투어 갔다가.. 땀에 젖은 청바지에 엉덩이, 허벅지 다 쓸렸습니다.
    그다음 투어때.. 통반바지(속에 망사 쫄바지 겉에 통 반바지 구조)를 구입해서 입었는데.. 이건 통이 넓어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더군요.
    결국 3번째 투어때는 지금의 쫄반바지를 구입해서 입었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잔차질 할때 일반 옷은 불편해서 입지 않습니다.

    잔차질 할때는 잔차질에 가장 편한 옷을 입는 것이 당연 할 것이고.. 저는 경험상 잔차용 저지가 가장 편합니다.

    생각의 방향에 따라서는.. 잔차 전용 복장을 하는 것도 잔차를 즐기기 위한 한 방법입니다.
  • 저도 그런 생각을 몇 번 해본적이 있는데, 각자 개개인 취향이 다르다보니...자신이 편하고
    좋으면 그만 이겠지요..라이더 분들 대부분이 빨간색이 많으시더라구요...
    전 그래서..파란색으로~ 한답니다...고글까지도..ㅎㅎ...
    즐~라~하시길~~^^
  • 뭐 수천만대 굴러다니는 자동차도 색깔은 다 거기서 거긴데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죠
  • 미국친구들은 고속보다 프리나 다운흴 장면을 많이 보셔서 그럴지도 패달링을 만이 하지안는 단힐이나..속도보다 슬슬 즐기는 단힐에는 비교적 복장을 자유롭게 입고 전용 복장도 다양한편
    아무래도 빠른 주행에는 전용복장이 편하죠..
    잠시가까이 탈때 빼곤요..
  • 저도 처음에 자전거 탈 때 그냥 아무 잠바에 군복바지 또는 츄리닝 입고 탔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라이더들을 보면 요란한 차림에 한번 놀랐고 그 가격에 또한번 놀랐지요. 그냥 타면 되지 뭘 저리 요란하게 타나 하고요.
    그런데 복장이나 용품등에는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지금 저의 모습이 처음 본 그 라이더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한번 쫄바지 입고 타면 일반 복장 입고는 타기 힘들겁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모를까 장거리 라이딩시엔 일반 복장을 입긴 힘듭니다. 물론 저도 첨에 쫄바지 입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
    저도 윗 분처럼 파란색 위주입니다. 헬멧,고글,저지,가방 등등... ^^
  • 이 분 아마도 입문 초기 이신듯... 처음엔 거부감이 물밀듯이 밀려오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아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옷 다 비슷해 보여도 같이 타는 사람끼리는 다 잘 알아보는데...^^
    각자 좋아하는 취향의 옷들이 다 있거든요.
    주마간산으로 쳐다보면 다 비슷하지만 좀 더 관심을 갖고 자세히 보면
    옷과 잔차의 색상 등에서 개개인의 특성, 개성들이 다 드러난답니다.
  • 미친듯이 저어 댈때는 흐르는 땀을 주체 못하죠...

    이럴땐 기능성 옷 필수 입니다... 특히 요즘... 감기 조심..

    설렁설렁 라이딩땐 멋있는 옷 좋죠...^ ^

    일반 바지류도 기능성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퀵실버,고어텍스 군복바지,마리떼 져지통바지,다이네스..등등.. 안에 패드속반바지 입고..

    인구대비 선수(?)들 젤 많은 나라죠..^ ^
  • 난 청바지입고탔는데-_-;;
  • 전 이제는 아래는 잔차쫄긴(반)바지/무릎패드, 상의는 가끔 반져지에아주빨간팔덮개?? 또는 그위에 일반 두꺼운셔츠, 또는 그냥 일반 옷..팔없는 파카..바지는 일단 쫄이든 잔차바지는 체인링에 걸리면 안되고 쫄이 좋은가요..무릎덮개 아주 따뜻하고 좋아요.
  • 복장이야 라이더 본인이 입었을때 가장 편하고 어색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땀배출 잘되는 기능성이 추가된다면 더욱 좋겠지요.

    꼭 남들이 입으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은 좀 아닌 듯 싶습니다.
  • 일반 복장으로 타면 땀날때 곤란하죠 ^^
    기능성 옷의 필요성을 느낄때는~~동네 마실갈때 외에는 항상 느낍니다
    출퇴근때는 기능성 아니면 퇴근때까지 젖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 난감 ㅋ
  • 수영빤쭈 대신 '브레이브맨'을 입구 수영하믄... ^^;;
  • 사람마다 각자 잔차타는 이유가 다르듯이 요는 그겁니다

    자신이 잔차타는데 필요한 복장의 기대치만큼만 구입하면 됩니다

    져지의 기능성을 원한다면 등산용을 입고 탈수도있는거고

    기능성과 뽀대를 원한다면 원하는 색의 화려한 디자인의 메이커를 입을수도 있는거고

    평상복으로 편하게 타면서 그까짓거 땀쯤이야 하는 분들은 편하게 복장할수도 있는거고

    (단 헬멧은 꼭 그리고 바지는 밑단 잘 정리하시고.. 근데 하의는 왠만하면 져지로 사세요 )

    암튼 ~ 잔차를 즐기는 마음에 중점을 둬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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