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남이 올린 글은 많이 읽지만, 글재주도 없거니와 혹 의도와 다르게 다른 사람의 감정을 흐뜨릴까 무서워서 직접 글을 올리거나 리플은 잘 안올리는 편입니다만...용기를 한번 내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잘난체 하는 사람(그 중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를 이루어 각광받는 사람도 많습니다만)을 그냥 두고 보지 않죠.
지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는데? 알면 얼마나 안다고 아는체 하느냐? 어쩌다가 대박 한번 잡았구만..학교 다닐 때 내 밑에서 빌빌거리던...나같이 공부 잘해서 법대..의대도 못가고 억지로 수의학과 나온 주제에(울 나라는 학부가 원죄이지요..수의학과 나오신 분 오해 마시길..)
일단 그 사람이 이룬 성취나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기보다는
'뭐하던 사람인데?' '어느 대학 나왔는데?' 에서 출발하여 '저 사람 말하는 투가 맘에 안들어..' 너무 설치는 구만..' 등 등 반감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그 사람 꼬투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어제의 영웅이었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파렴치한으로 신문을 장식하는 걸 많이 보아 왔습니다. 시시비비를 차치한다면 국가원수 부럽지 않던 IOC위원, 가난한 사람의 아버지였던 신부님 외 많은 예들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연구에 몰두하던 백면서생이었던 황우석박사가 자기도 놀랄 정도의 성취에 냄비 끓듯한 언론과 국민의 성원에 구름위를 걷다가 내동댕이 쳐진 기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또한 지금은 언론의 강한 스폿라이트에 잠시 눈이 멀었던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촌이 논 샀는데 당신이 배아픈 이유는...
사촌이 논 사서 축하 잔치 벌인데 가서 기분 좋아 과음해서(혹은 과식해서) 배탈이 났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습니까?
우리들에게도 정말 닮고 싶은 영웅이나 전국민의 추앙을 받는 지도자를 가질 수 있는 날이 올지....
우리나라 사람은 잘난체 하는 사람(그 중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를 이루어 각광받는 사람도 많습니다만)을 그냥 두고 보지 않죠.
지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는데? 알면 얼마나 안다고 아는체 하느냐? 어쩌다가 대박 한번 잡았구만..학교 다닐 때 내 밑에서 빌빌거리던...나같이 공부 잘해서 법대..의대도 못가고 억지로 수의학과 나온 주제에(울 나라는 학부가 원죄이지요..수의학과 나오신 분 오해 마시길..)
일단 그 사람이 이룬 성취나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기보다는
'뭐하던 사람인데?' '어느 대학 나왔는데?' 에서 출발하여 '저 사람 말하는 투가 맘에 안들어..' 너무 설치는 구만..' 등 등 반감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그 사람 꼬투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어제의 영웅이었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파렴치한으로 신문을 장식하는 걸 많이 보아 왔습니다. 시시비비를 차치한다면 국가원수 부럽지 않던 IOC위원, 가난한 사람의 아버지였던 신부님 외 많은 예들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연구에 몰두하던 백면서생이었던 황우석박사가 자기도 놀랄 정도의 성취에 냄비 끓듯한 언론과 국민의 성원에 구름위를 걷다가 내동댕이 쳐진 기분이 아닐까 추측합니다.또한 지금은 언론의 강한 스폿라이트에 잠시 눈이 멀었던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촌이 논 샀는데 당신이 배아픈 이유는...
사촌이 논 사서 축하 잔치 벌인데 가서 기분 좋아 과음해서(혹은 과식해서) 배탈이 났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습니까?
우리들에게도 정말 닮고 싶은 영웅이나 전국민의 추앙을 받는 지도자를 가질 수 있는 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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