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 장터를 통하여 풀 XT급의 중고 잔차를 장만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라 선배님들 댓글과 조언을 참고로
맘에드는 잔차를 적정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잔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선배님 조언을 구했더니
밀어보고 눌러보고 돌려봐서 유격이나 잡소리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하였습니다.
뭐 외형상 약간의 기스는 있었지만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아 구입을 하였고
동네 샾에서 전체적인 정비와 소모품 교환을 하였습니다.
처음 한달은 한강 잔차 도로를 열심히 탓습니다.
평지를 달리는거라 뭐 그런데로 잘 나가더군요.
기본 체력 단련을 마치고 가까운 산을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때부터 돈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우선 뒷샥에서 약간의 기름이 흘러내려서
때어내서 AS를 보냈더니 뭐 질소 충전에 실링교체
그리고 락 잘되게 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산 오르막길에서 저단 변속이 잘 안되어
확인했더니 정방향이라서 그런 경향이 있답니다.
바꾸는 김에 신형 XTR로 교체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저속 1,2 단에서 변속시 자연스럽지가 않아
확인해보니 스프라켓이 아주 약간 휘어있다고 합니다.
흐미 뭐 그냥 타다가 뿌샤지면 빠꿔도 되지만 이거 영 찜찜합니다.
산에서 업힐시 결정적인 순간에 삐꾸나면
내내 끌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는 중요한 부품인데 고민입니다.
이거 빠꿀라면 또 돈드는디...
이렇게해서 자전거 상태를 꼼꼼히 살피기 시작하니
초보 때 구입하면서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전주인을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드레일러도 조정이 완벽하지 못하고...
역시 크랭크 기어도 약간 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뒷바퀴 림이 약간 찍혀 있고 스포크도 조정이 필요하고...
XTR급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훨씬 나을꺼 같고...
앞포크도 좋은 놈으로 교체하면 장애물 타넘는것도 훨씬 쉬어질거고...
이거 다 돈들어갈 일인데
저만 그런건가요?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라 선배님들 댓글과 조언을 참고로
맘에드는 잔차를 적정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잔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선배님 조언을 구했더니
밀어보고 눌러보고 돌려봐서 유격이나 잡소리가 있는지 확인하라고 하였습니다.
뭐 외형상 약간의 기스는 있었지만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아 구입을 하였고
동네 샾에서 전체적인 정비와 소모품 교환을 하였습니다.
처음 한달은 한강 잔차 도로를 열심히 탓습니다.
평지를 달리는거라 뭐 그런데로 잘 나가더군요.
기본 체력 단련을 마치고 가까운 산을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때부터 돈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우선 뒷샥에서 약간의 기름이 흘러내려서
때어내서 AS를 보냈더니 뭐 질소 충전에 실링교체
그리고 락 잘되게 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산 오르막길에서 저단 변속이 잘 안되어
확인했더니 정방향이라서 그런 경향이 있답니다.
바꾸는 김에 신형 XTR로 교체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저속 1,2 단에서 변속시 자연스럽지가 않아
확인해보니 스프라켓이 아주 약간 휘어있다고 합니다.
흐미 뭐 그냥 타다가 뿌샤지면 빠꿔도 되지만 이거 영 찜찜합니다.
산에서 업힐시 결정적인 순간에 삐꾸나면
내내 끌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는 중요한 부품인데 고민입니다.
이거 빠꿀라면 또 돈드는디...
이렇게해서 자전거 상태를 꼼꼼히 살피기 시작하니
초보 때 구입하면서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전주인을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드레일러도 조정이 완벽하지 못하고...
역시 크랭크 기어도 약간 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뒷바퀴 림이 약간 찍혀 있고 스포크도 조정이 필요하고...
XTR급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훨씬 나을꺼 같고...
앞포크도 좋은 놈으로 교체하면 장애물 타넘는것도 훨씬 쉬어질거고...
이거 다 돈들어갈 일인데
저만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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