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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 순위 1순위 엔진????????????

tene2005.12.02 01:13조회 수 112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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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잔잔히 잔차를 즐기고 있는
3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이제 잔차를 탄지는 1년 정도 된거 같네요....
유독
질문란에서 많이 느꼈던 점이지만,,,
질문란에서 자주 접했었는데요...
나이 좀 있어 보이시는분들께서....
이 사양에서 어디를 먼저 업글하면 좋을까요?
하는 질문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또한
그 답변중
단골 답변이..
엔진 업글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2번째 답글
첫째 답글 200% 동감..............

잔차를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생각 됩니다..
시합 나가서 입상하면 더없이 좋겠지만요..
이 왈바 대다수 회원중 시합서 입상하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연세 좀 지긋하신 분들에게는
전혀 관심 없으신 분야일듯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만요..)

요는

제 생각엔....
잔차는 별로 타지도 않으면서
닦는걸 좋아할수도 있고
업글 하는걸 좋아할수도 있고...
조립 자체를 좋아할수도 있는 거라 생각됩니다...
무조건적인
엔진 업글후 잔차 업은 절대적
공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적인 예로
차를 든다면
티코라고 못가는 곳 없잖습니까..
허나
차량 대부분의 몇 프로가 경차일까요..
그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순단 으로만 생각하는걸까요??????
그럼
짚을 타고 도로만 다니는
분들은???????????

결론은
정말이지 엔진 업글이 첮째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다는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작년엔
손 발 시린 겨울을 대충 넘겼지만
올핸
장갑은 스키 장갑으로 커버... ㅋㅋ
신발은 하나 사야겠네요..
작년
넘 추운날 가만히 서있는
오토바이한데 들이 받았어요..
손이 얼어서 브렉을 못 잡아서 ㅋㅋㅋㅋ

날이 많이 추워질텐데..
모든 횐님들
즐라 안라 하시길 ..............................

잔차는
장비탓 하지 말고
엔진 업글 열심히 해서
고수가 되야한다 ..                 .                       ..................................

글쎄요.;..

그것이 전부만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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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ㅎㅎ....단지 우리는 좀 비싼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고 있는것뿐이죠. 우리는 선수가 아니거든요~ 고수/하수 이런거 놀이에서 필요 없습니다. Q&A에서 흔히볼 수 있는 부품질문에서의 "엔진"운운 대답은 글쎄요~~동문서답으로 밖에는.....ㅎㅎ
    ^^*)
  • ^^ 네 올으신 말씀입니다 슬슬 타시면서 닦고 기름칠하고 하는 맛으로 자전거 즐기시는 분들 많으신거같아요 중년의 나이에 레포츠를 즐기면서 여유가 되면 남들이봐두 우와 하는 정도로 즐기고 싶은게 사람맘이죠^^ 겨울에는 정말 조심하세요 잘못하다간 뼈가 나가는수도 생기니까요 그리고 착용감좋으면서 따뜻한 장갑두마련하셔서 작년같은 일이 안생기셨으면하네요
  • 비싼 장난감이라는 단어에 대박 동감임돠 단!

    그 장난감을 어떻게 이용할지에 대해 각각의 이용법이 다른거겠죠 ㅋㅋ

    체력증진인가 친목도모인가 속도감인가 다운힐과 허들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짜릿함인가 기타등등

    요는 이 장난감으로 자신이 즐거우면 되는거 아니겠음니까? ㅎㅎ
  • 솔직히 업글 질문하시는 분들도 다 아시는 엔진업글일텐데 말이죠...솔직히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느끼는 향상된 감성품질도 자전거 타는 일종의 재미인데 말입니다^^
  • 맞습니다~맨날 엔진 업글,엔진 업글....각자 느끼는 바가 다른겁니다~
  • "엔진업글"이라는 말에 항상 부담을 느끼는 한사람으로써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는 참 이상한게게, 자전거를 구하고 나서 제 몸에 딱 맞게 작업을 끝내기 전까지는 얼른 마무리 하고 재미나게 타야지 하다가도 작업을 끝내놓으면 그때부터는 다른 자전거에 눈이 돌아갑니다.

    "비싼 장난감" 맞습니다. ㅡ..ㅡ
  • 엔진업글 저도 공감안됩니다. 톱니바퀴 앞, 뒤 두개에다 체인 엮어서 돌리는거 가지고 궂이 엔진이라고 부르는것도 참 그렇습니다. 자전거도 하도 비싼 모델들이 많으니까 자전차 뭐 이런식으로 부르는것도 다 자기위안으로 생각하구요. 자전거를 고르고 (XC or 올마운틴 or 프리라이딩 or 다운힐) 그에 맞게 적절히 세팅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 저같은 경우는 제활치료(류마티즘)의 목적으로 MTB를 타게 되었습니다....10만원짜리 생활자전거 끌고 다니다 우연히 지인의 감언이설^^;,, 에 속아 넘어오겠 되었는데 이놈의 성격성 한가지 취미에 빠지면 극강까지 가야하는 성격인지라 입문 2년만에 잔차 4대나 바꾸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산을 오른다거나 거칠게 탄다는 목적보다는 제활이라는 쪽에 비중을 두고 입문하게 되었는데 주위에서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더군요..
    "기백만원짜리 자전거로 도로만 타냐~~!! 산으로 가라~~!! 잔차에 맞게 실력을 키워라~~!! "
    "엔진업글~~!! 엔진업글~~!! "

    결국 평속올린다..업힐이다~다운힐이다~웨이백이다~~ 뭐다 하다가.....류마티즘 더 악화되었습니다..-_-;,, 지금은 한 3개월째 자전거도 못타고 쉬고 있는데 엔진업글이 저에겐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킨 경우지요...

    예전에 8500 탔을때 첨 동호회 분들과 산을 가게 되었는데 글쎄요...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걍 철티비 끌고 올걸...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자전거에 맞는 실력" ," 엔진업글"....
    결국 그 다음부터는 주로 혼자 타거나 맘에 맞는 친한 동생놈과 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는것 못지 않게 부품업글이나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즐거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뭐 관점의 차이겠지요^^

  • 무작정 엔진업글도 안좋지만, 무작정 업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안좋습니다.
  • 즐기면 되는 것인데, 내적 외적 눈에 안보이는 경쟁심리로 인해 재미라는 점을 놓치기도 하는 것 같읍니다.
  • 사람의 성격이 다양하고 자전거도 다양하고..엔진도 다양하고, 빈부도 다양하고,,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지만... 지멋에 살아야지요.. ^^
  • 오늘 대전에 다여왔지요. 동생이 아파서 집으로 데려오던중에 싸이클 선수들이 도로 연습을 하던군여. 수자원 공사 소속의 선수들입니다.
    그들을 한참동안 쳐다보았는데 힘들여 타지 않더군여.
    저단으로 회전을 많이 하더군여. 저두 오래전에 한국통신 선배님들한테 배운적이 있어서 지금도 그렇게 타지만.
    힘들여서 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회전하면서 많이 움직이면 그회전수에 의하여 속도가 점점 올라가조.
    근육자체를 무리하지 않는것이조.
    처음에는 힘들조 하다보면 점점 느는것이 보이실 것 같내여...
    먼저 엔진 이라면 체력을 키우는것 입니다. 다리근육....손목등등...힘든시간이 지나면 아시겠조...
    짐에서는 팔굽혀지. 위몸일으키지 등 할수있는것 하셔도 무방합니다. 꾸준함이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전 지금 부여쪽에서 몇몇 동호인들하고 타는데 혹시라도 대천으로 라이딩 계획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함께 라이딩 해드리고 싶내여.
  • 맑은공기..아름다운자연풍경...업힐시에는 땀도좀 흘리고 다운힐시에는 업힐에대한 보상도 좀받고
    ...그렇게 즐거운 맘으로 잔차를 탑니다 익숙한 속도 체력보다는 2% 부족하게 안전라이딩합시다
    오래오래 힌머리 날리면서 즐거운 라이딩하려면 다치면 손해잖아요...잔차값이 얼만데...ㅋㅋ
  • 동감가는 글이네요 .. 잘꾸민 자전거 사진에 엔진 이나 업하라는둥 자유의 세계에 입문하라는 둥의 리플이 많죠 자전거를 그냥 자기 만족으루 알아서 꾸미고 타는게 젤 좋은듯 그냥 즐기면 그게 동호인으로써의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잔차든 엔진이든...
  • 동감입니다. 하지만 저 아는 분중엔 잔차 타자고 사람들 모아 놓고 매일 술만 퍼마시는 사람도 있더군요... 물론 잔차야 아주 쬐금 타지요... 처음에 맡은 자리는 내놀랄까봐 벌벌 떨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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