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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기가 막혀서^^ 갑자기 모범 시민이라도 된거야??

mrksugi2005.12.04 15:58조회 수 1348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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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전 집근처에 있는 기사식당 비슷한곳에서 담배를 구입합니다.

뭐 이름은 "레종"

거기서 많은 담배를 구입였죠. 그리고 오늘도 가서 "레종" 주세요. 라고 말하지 그담배가 없

더군요. 바로그때 아주머니 표정 굳어지면서 의심하는 눈초리로 "니학생 아니가?"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민증을 가져오라고 하던데 제가 전에도 계속 파시지 않았습니까

라고 대꾸를 하니 이역시 묵살해 버리면서 민증을 가져오라고 합디다~

갑자기 일반 시민에서 팔담배가 없으니 모범 시민으로 전향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ㅋㅋ

아예 오늘처음 달라고 했을때부터 민증가져오라고 했으면 그나마 좀 덜웃었겠지만

담배 달라고 하니까 찾아보다가 없으니까 민증제시해라고 해서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아무튼 대단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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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2005.12.4 16: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연한거 아닌가요? 민증제시.. =.=
  • 왠만하면 담배는 피우지마시길바래요^^ 나도 끊으니깐 날아갈것같자나요..ㅎㅎㅎ 백해무익입니다.
  • 죄송합니다만.....미성년자로 의심되면 당연히 민증요구하겠지요.
    잘못하다간 벌금 맞게 되니깐요.
    담배구입하려는 사람이 이런 정도는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 듭니다.
    꼬우면 안사면 그만이고....
  • mrksugi글쓴이
    2005.12.4 1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민증제시하라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당연한거지요^^ 제가 웃은이유는 본문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리라 봅니다.
  • 술과 담배는 나이 80이 되보여도 신분증을 제시하는 풍토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 2005.12.4 17:48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그아주머니가 그날따라 선생님 얼굴을 자세히 보았고, 담배 팔다 생각나서 물어보는 것 일 수도 있는거죠. 흐흐흐
  • 전 민증검사하면 기분 좋더군요 o_o;
  • 파는사람두 못할짓입니다,잘못팔아 벌금두 100마넌 내봤습니다.잘~ 협조해주세요
  • 저두 민증보여달라고 하면 괜시리 젊어보이는것같아...좋던데용...)(0.0)(
  • 팔다보니 중간에 버뜩 의심이 생겨서 그럴때도 있을것 같습니다.
  • 몇년전까지만 해도 담배살때 가끔 민증보여달라는 말을 듣고는 했는데.. ^^

    그때가 그립습니다.
  • 민증제시해주세요 제발 담배한갑잘못팔고 벌금200정도
    물어보시면 그심정 충분히 이해가실겁니다.
  • 글쓰신 분 전에 글 읽어 보시면 이해가 빠를듯~~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아직도 그가게를 가시는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스트레스 받는걸 즐기시는건지???????
    다른 가게 이용하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 "젊은사람 옷인데요?" 라니... 맘상하셨겠습니다 ㅜ.ㅜ...
  • 아직 어린 나이라 부럽습니다. 그럴 때가 좋은 때라는 것을 나이가 들면 생각이 날 겁니다.
  • 예전엔 좀더 나이들어 보였으면 했는데 요즘엔 그나마 "내나이만큼만 보여라"라고 생각할때가
    가끔 있더군요. 그런데 이같이 민증 보여달라고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ㅋㅋㅋ
  • 그러게 말입니다. 염장성 글인듯. 그러다가 나이트에 입장 못하고 쫒겨나는거 금방입니다. ㅋㅋㅋ
  • 넌 개념이나탑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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