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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이 어렵습니까?

epios2005.12.06 22:42조회 수 87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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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맞춤법이 참 어렵지요?

한글날 맞춤법 대회에 나오는 문제 보면 저도 틀릴 때가 많아 부끄럽습니다만...

글 팔아먹고 사는 직업이라 일종의 직업병인지 몰라도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시는 분 중에는 의미파악을 어렵게 할 정도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리시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용인할 수준이 어디까지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한글 맞춤법 조금만 신경쓰시면 일반적인 수준(의미 전달을 원활히 하는 수준)까지는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글 쓰시다가 맞춤법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께 아래 사이트 소개 드립니다. 즐겨 찾기에 등록해 놓고 글 쓰실 때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사이트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http://www.ganada.org/2002/menu1.htm

혹시 언짢게 생각하실 분이 있으려나 걱정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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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ㅎㅎ.....제가 제일 많이 실수(또는 착각)했던것이 "XX 수 있다." 였죠. "수" 앞/뒤로는 띄어쓰기인데, 붙일때도 있고, 띄울때도 있어서....ㅎㅎ 그런데 [이사이트...] 인지요? [이 사이트...] 인지요?
    ^^*)
  • 요즘 장터란이 너무 느려서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반감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 epios글쓴이
    2005.12.7 0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저도 틀렸네요..[이 사이트..] 수정 했습니다. 자신에게 묻은 티끌은 어째 이리 잘 안보이는지.. 일전에 한번 원고 넘기기 전 밤세워 교정봤는데 인쇄되고 나니 주먹만한 큰 타이틀이 틀린 적도 있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한글 맞춤법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띄어쓰기가 영 자신이 없어서 말씀하신 사이트를 종종 이용했는데. 지금은 더 좋은 사이트가 있어서 그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저도 맞춤법 참 힘든데.. 특히 띄어쓰기는 정말 쥐약입니다. ㅜ.ㅜ
  • 청아님.. 그런 사이트는 공개해주셔야지요.. ㅎㅎ
  • 맞춤법...아무리 신경을 써도 나중에 보면 꼭 틀린 부분이 있더군요..ㅎㅎㅎ
    예를 들어 epios님의 답글을 보면 '어째 이리 잘 안보이는지..'의 경우 '안 보이는지'가
    맞는 거 같아요...ㅋㅋㅋ
    긍께로...epios님은...그러니까...그게....나무도 원숭이 등에 떨어질 때가 있....(엥? 속담이 좀 이상하네..? 에라 모르겠당..엣취~)
    좌우간 맞춤법에 맞게 쓰려고 노력하는 자세만 가져도 참 보기 좋습니다.
  • 한 가지 뛸 듯이 반가운 사실은 한글날을 다시 국경일로 환원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유네스코에서 가장 완벽하게 진화된 언어라고 극찬하고 있는 한글이야말로 우리의 커다란
    문화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글 만세~!!!!!!!!!!!!!!
  • 저는 항상 마음 속에 중학교 때 국어선생님의 '국어 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말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는 http://klpl.re.pusan.ac.kr/klpl-spellcheck.html 인데 오늘은 연결이 안되네요. 이 사이트와 epios님께서 링크시킨 위 사이트의 다른점은 링크된 사이트는 다른 문장을 검사하려면 뒤로- 기존문장 드래그하여 삭제-새 문장 입력- 확인의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에서는 한 화면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져 빠른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오류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이 가지고 온 함축언어의 무분별한 사용은 우리글을 제대로 사용치 못하게 하는 한 원인이 아닐까도 생각해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 밤세워 교정봤는데...
    밤새워가 맞는 듯 한데요.
    딴지는 아닙니다.
    한글 정말 어렵습니다.
  • 예전에도 이 사이트에 대해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사이트의 정확한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164.125.36.48/urimal-spellcheck.html
  • 저도 신경 쓸려고 하는데...
    자꾸 틀리내요,,,
    특히 한번에 글이 안 올라 가서 다시 쓸 때에는 ..
    독타라 자판만 보고 치니 더욱 더....
  • epios글쓴이
    2005.12.7 12: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끄럽습니다. 또 틀렸네요. 밤을 새다 할 때는 '새다'가 맞네요. '잘 안 보이는지'로 띄어쓰기가 또한 맞습니다. 저를 나무에서 떨어지는 원숭이에 비유해 주시는 것은 과분한 평가구요... 떨어지는 원숭이보다 안 떨어지는 원숭이가 더 많으니 항상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 여기 댓글 쓰시는 정도의 관심만 가지셔도 눈 찌푸려지는 일은 적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어떤 분들은 상식 밖이더군요^^
  • 어렵습니다 솔직히 영문보다 ㅋㅋ
  • 유용한 사이트... 감사합니다.
  • 흔히 '또'와 '또한'이 같은 뜻인 줄 아시는데 다른 뜻입니다. 제가 설명하기보다는 사전 보시는 게 낫겠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속담은 일본 속담입니다.
  • 최소한 며칠과 몇 일만이라도 구분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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