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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취중에 몇자...

Bluebird2005.12.08 02:01조회 수 88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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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도 속상한 일이 많이 생겨서, 저두 마트에 갔다가 약주를 좀 사와서 마시다 보니 한병을 다 비워가네요. 원래 술을 잘 못먹는데... 가슴이 쿵쾅쿵쾅 뛰어서 좀 괴롭군요. 요즘 왈바 장터란에 대해 말이 많던데... 전 그냥 이 모든 현상과 과정이 그냥 왈바의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MTB를 탄다는 활동에 있어서, 장터가 그 모든것인가요?  전 그냥 요새 괴롭고, 복잡 다단한일이 많아서 MTB를 안타고 있지만, MTB를 열심히 타고, 엔진 업그레이드 시키고... 그러한것이 90%이고 나머지가 10% 아닐까요?   어찌보면, 우리나라 MTB 판매가격이 너무 높아서 발생하는 여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애기가 몇일전부터 모기에 물렸다고 생각했는데, 수두에 걸려서 오늘은 좀 많이 돋아 났습니다. 물론 병원에는 다녀왔구요... 오늘 아버님을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버님의 깊어가는 나이가 가슴이 아프더군요...  

인생 얼마나 산다고, 왈바 운영자를 너무 괴롭히는 일은 자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난다고, 자꾸 왈바 헐뜯지 마시고, 싫으면 다른 사이트에서 생활하시는것도 서로 건강에 좋을듯 싶네요.

저도 자꾸 간지러운것이, 애한테 수두가 옮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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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란의 '정품'에 대한 범워는 어디까지? (by 77raul) 홀릭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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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안녕 하세요~bluebird님~^^ 저도 님의 의견에 동감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정해 나가는 일련의 시기라 봅니다.
    사실, 저는 장터는 이용을 잘 않하는 편이기에 detail하게 알 수는 없지만
    다른 여러 난들은 참 매력적인곳 입니다.
    더 좋은 매력은 잔차를 타시는 분들과 세상 살아가는 그런 정들을 엿볼수 있고
    느낄 수가있는 그런것이 대단한 매력 입니다.
    블루버드님 애기의 수두가 속히 낫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 저도 어머니 얼굴을 볼 때마다 점점 더 늙고 주름져 가고 작아지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저도 동감입니다. 만약 이렇한 정책과 흐름에 왈바도 스스로도 도태 될 수 있는 거고 오히려 반대로 이전 보다 좀더 원래의 취지 대로 MTB만의 즐거움을 가지고 모이는 자리가 될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여기서 공구도 하고 자전거도 업그레이드 했지만 점점 판매자가 즐거움이 아닌 방향으로 변해 가고 있다고 한편으로 생각 했습니다.지금은 좀더 여유 있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행동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 bluebird님 예전 회원정보 사진에 고글끼고있던 아이가 수두걸린 아드님이신가요?
    빨리 나아야 될텐데..
  • 지금 mtb 가격만이 논제가 되서 일이 이렇게 커진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너무 한쪽으로 왜곡된 정책이나 규칙이 정까지 빼았아 가며 일련의 사태를 만들었다고저는 생각합니다만----

    누가 할일 없이 뭐가 좋아 여기서 운영자를 헐뜯겠습니까?
    님은 님의 자제가 모기에 물렸다고 생각했는데, 수두에 걸릴 수도 있는 일입니다
    단지 운영자의 규칙이나 제도를 반대한다고 하여 절 을 떠나라 하심은
    과함 말씀이 아닐 런지요?
    옛날에 어느 허허 벌판에 주지와 뜻을 같이하는 중들이 모여 절을 애써 세웠습니다
    절을 다 세우고 나서 주지가 나를 따르지 못한다면 절을 떠나라고 하면 저 같은 늦게
    들어온 땡중은 쉽게 떠나지만 공신 레벨에 있는 님과 같은 분들은 애증때문이라도
    쉽게 떠나지 못할 것 같은데 안 그런가요?
    이러다가 조금만 더 있으면 이제 자유게시판에 퇴출자 명단이 나붙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렸다고 생각했는데, 수두에 걸릴 수도 있는 일입니다
  • manitex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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