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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전거쇼 자전거를 가져가고 싶은데...

음주원숭이2005.12.09 13:05조회 수 75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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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MTB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 같이 가기로 했다가 사정이 생겨 혼자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타고 갈려고 하는데 양재AT센터에 자전거 안전하게 세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자전거 보관 서비스 같은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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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자전거협회 사이트에서도 같은 질문이 있었는데요...
    보관대는 제공하지만 분실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라면 몇시간을 보관대에 자전거 세워두진 않을겁니다. 그럼 ...
  • 보관대가 있구요.. 그걸 맡아주는 사람이 따로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무슨 종이 나눠주고.. 찾을떄 종이로 확인하는 스타일~~ 아시죠??
  • 정신 건강을 먼저 생각하셔야죠. 잔차 밖에 두고서는 절대 구경 못합니다. 그렇다고 안에 잔차 가지고 들어가면 따가운 눈총 받고요. 작년 코엑스에서는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는뎅...
  • 아마 그날은 싼 생활잔차 세워놓으면 안가져갈 것 같네요. 누가 부페에 와서 맨밥 퍼먹겠씁니까. 경품잔차 끌고가세요.
  • 지키는 분 있더군요. 알바생인지... 벌벌벌 떨면서 지키고 있더군요.

    (세븐과 머린이 그분뒤에 있더군요. ㅋㅋㅋ)

    그분 불쌍해서라도 안갖구 가야 하겠던데요..
  • 전 오히려 잔차 밖에 묶어 두는 곳 보다 더 안심이 되던데요...외부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사람 2명이 자전거만 지키고 있더라구요...
  • 사람이 있기는 하던데 따듯한 행사장안과는 달리 불쌍하게 밖에서 떨면서 자전거 지키는 사람들이 불쌍하던데.... 이왕이면 잔차 나두고 가셔서... 경품으로 일반차 받아서 타고 오세여...
  • 음주원숭이글쓴이
    2005.12.9 18: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시회 갔다왔습니다. 자전거타고...
    주최측에서 자전거보관소를 따로 만들어서 알바생들이 관리를 하더군요.
    자물쇠로 잠그고 이름,주민번호, 서명쓰고 보관할수 있었습니다.
    도난 위험은 없어보입니다.
    알바생이 추위에 떤다고 자전거 안가져가도 단 한대라도 있으면 알바생 있어야되니까
    가져가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 알바생은 여자학생같았는데...추워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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