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기 전 일입니다.
직장이 용산이라 퇴근시 서울역-남대문-광화문 이렇게 해서 오는데요, 아마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남대문 부터 의경들이 인도로 가라고 하더군요
퇴근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신호도 매번 받아야 하지만 국가의 뭔가 중요한 일이니까 통제를 하겠거니 꾹 참고 갔었죠
근데 미쿡 대사관앞에서 전경하나가 저를 막더군요(꽤 짬밥이 있는지 꽤나 거만하게...)
"이리로 못 갑니다" 엥? 못간다니 그럼 어디로 가냐니까 "차도로 가세요"....
어이가 없어 다시 물었죠 교통들이 인도로 가라해서 이리로 온건데 차도로 가라면...어쩌구 저쩌구... 귀찮은듯 "차도로 가시던가 내려서 끌고 가세요" 이런 덴장
왜 하필 그 20여미터 구간만 못타고 가는지
그앞은 버스가 쉴틈없이 서는데 ...
여기 왜 이런건지 아시는분 있나요?
직장이 용산이라 퇴근시 서울역-남대문-광화문 이렇게 해서 오는데요, 아마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남대문 부터 의경들이 인도로 가라고 하더군요
퇴근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신호도 매번 받아야 하지만 국가의 뭔가 중요한 일이니까 통제를 하겠거니 꾹 참고 갔었죠
근데 미쿡 대사관앞에서 전경하나가 저를 막더군요(꽤 짬밥이 있는지 꽤나 거만하게...)
"이리로 못 갑니다" 엥? 못간다니 그럼 어디로 가냐니까 "차도로 가세요"....
어이가 없어 다시 물었죠 교통들이 인도로 가라해서 이리로 온건데 차도로 가라면...어쩌구 저쩌구... 귀찮은듯 "차도로 가시던가 내려서 끌고 가세요" 이런 덴장
왜 하필 그 20여미터 구간만 못타고 가는지
그앞은 버스가 쉴틈없이 서는데 ...
여기 왜 이런건지 아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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