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전시회 관람을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아니 전시회 보다는 시마노사에서 한다는 기술 강좌를 들으러 서둘렀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9시 20분, 전시장 입구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우미 분이 입구 옆에서 전시회에 오신 갤러리들이 타고 온 잔차를 일일히

확인까지 하면서 보관을 해 주더군요.

또, 입구에 보니, 차량편으로 오신 분들을 위해 주차비를 50% 할인해 주는

배려까지 보여 주더군요.

적어도 주최측에서 왈바같은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홍보를 일찍 해 주셨더라면

보다 많은 유저들의 관람이 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국내 전시 행사에서는 처음 시행된 시마노사와 폭스사의 기술 강좌 또한

나름데로 유익했다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전시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