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라이딩 할 엄두도 못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분당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학교 태권도부 감독으로 있었는데,
내년에는 태권도 감독직을 그만 두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학교 C.A부서를
하나 새로 만들까 합니다. 다름 아닌 산악자전거반을요.
현 재학생 몇 사람에게 분위기를 물으니, 아직까지 고등학교에서
클럽활동으로 산악자전거반을 만든다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몇년 전에 다른 선생님 한분이 자전거 하이킹 반을 만들어 탄천을 위주로
그나마 즐거운 클럽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대학 입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아직은 무리일까요?
그렇다고 일반 생활자전거를 가지고 산악자전거반이라는 명칭 자체가 무색할 것
같아서요.
아마도 산악자전거 팀을 만들어 대회 입상으로 대학 진학에 기름길을 열어 준다고 하면
환영은 받을텐데 말 입니다.
추운 날씨에 라이딩 할 엄두도 못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분당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학교 태권도부 감독으로 있었는데,
내년에는 태권도 감독직을 그만 두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학교 C.A부서를
하나 새로 만들까 합니다. 다름 아닌 산악자전거반을요.
현 재학생 몇 사람에게 분위기를 물으니, 아직까지 고등학교에서
클럽활동으로 산악자전거반을 만든다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몇년 전에 다른 선생님 한분이 자전거 하이킹 반을 만들어 탄천을 위주로
그나마 즐거운 클럽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대학 입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아직은 무리일까요?
그렇다고 일반 생활자전거를 가지고 산악자전거반이라는 명칭 자체가 무색할 것
같아서요.
아마도 산악자전거 팀을 만들어 대회 입상으로 대학 진학에 기름길을 열어 준다고 하면
환영은 받을텐데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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