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청자빛이 넘실거리고 다산선생님 실사구시의 숨결이 살아있는 남도답사일번지라고 불리우는 전남 강진이랍니다.
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50-60km씩 해변가 도로를 애마를 타고 달리는 것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최남단 미항으로 불리우는 강진(마량)만은 내륙깊숙히(25km) 파고들어 해변도로가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같이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그야말로 죽여준답니다.
아침에는 저멀리 둥실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달리고 저녁에는 자전거 바퀴에 깔릴듯 낮게 내려와 산허리를 감고도는 해너미를 보면서 달리는 그 기분은 어느틈에 폐달을 돌리는 힘겨움마져 잊여버리고 매일같이 먼길을 훌쩍 다녀오곤 합니다
그런데 때아닌 눈이 벌써 10일째 내리고 있습니다.
창밖에는 지금도 새하얀 눈덩어리(송이)가 펑펑 쏘아붇고 있습니다.
일년에 몇번 내리지 않는 따뜻한 우리지역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기는 관측상 36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어제도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여코 자전거를 끌고 나와 눈길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렸습니다.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돌아오는 주말에는 전남강진으로 오셔서 눈과 함께 라이딩을 즐겨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강진에 오시면 영랑생가(강진읍시가지)-다산초당(해변도로)-청자도요지(해변도로)-마량항-
병영성(하멜의 제2고향 한골목)-월출산(경포대,녹차밭)-무위사(벽화)등(약100km)순으로 한바퀴 돌면 1일코스로 그만입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50-60km씩 해변가 도로를 애마를 타고 달리는 것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의 최남단 미항으로 불리우는 강진(마량)만은 내륙깊숙히(25km) 파고들어 해변도로가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같이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그야말로 죽여준답니다.
아침에는 저멀리 둥실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달리고 저녁에는 자전거 바퀴에 깔릴듯 낮게 내려와 산허리를 감고도는 해너미를 보면서 달리는 그 기분은 어느틈에 폐달을 돌리는 힘겨움마져 잊여버리고 매일같이 먼길을 훌쩍 다녀오곤 합니다
그런데 때아닌 눈이 벌써 10일째 내리고 있습니다.
창밖에는 지금도 새하얀 눈덩어리(송이)가 펑펑 쏘아붇고 있습니다.
일년에 몇번 내리지 않는 따뜻한 우리지역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기는 관측상 36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어제도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여코 자전거를 끌고 나와 눈길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렸습니다.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돌아오는 주말에는 전남강진으로 오셔서 눈과 함께 라이딩을 즐겨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강진에 오시면 영랑생가(강진읍시가지)-다산초당(해변도로)-청자도요지(해변도로)-마량항-
병영성(하멜의 제2고향 한골목)-월출산(경포대,녹차밭)-무위사(벽화)등(약100km)순으로 한바퀴 돌면 1일코스로 그만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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