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축하해 주세요.

cideng30352005.12.16 20:18조회 수 945댓글 16

    • 글자 크기


누나가 드디어 감정평가사에 붙었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방송작가의 꿈을 안고서 생활하다 그만두고 고시원에 들어가서 근 4년동안 제대로된 옷도 안 사입고, 맨날 청바지에 헐렁한 면티 머리는 항상 묶고서 생활했는데 결국에는 붙었습니다. 2차까지 해서 결국에는 최종 합격했습니다. 결과가 내일 발표인데 직접 오늘 전화가 왔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집에 들어오는 폼이 당당했습니다. 현재 집 분위기 잔치 분위기 입니다.

제가 군대 가기 전에 집에 어려워 져서 누나 공부하는데 부모님 몰래 (2년차 넘어가니까 집에서 반대가 심했습니다) 아르바이트 한 돈 반정도를 몇 달간 지원해줬는데.. 덕분에 현재 조립중인 자전거가 좀 더 빨리 완성 되겠군요. : )

누나, 4년동안 정말 고생했고 마음 고생 몸 고생 정말 심했을 텐데 정말 수고 많았어! 내년에 첫 월급 타면 알지? +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6
  • 축하합니다.
    음........................................
    그리고..................................
    거시기..................................
    하이엔드루다가설라무네..........
    뽕을 뽑으세유........................

    튀자~
  • 축하드려요....^^ 나두 누나 한분 계셨으면 좋으련만...부럽..ㅠ,ㅠ
  • 축하드립니다 ^^
  •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축하드려요!
  • 와! 그 어려운 '감정평가사'에 합격하다니...
    축하 축하하고요.
    아름다운 가족입니다.
    앞으로 용돈 많이 달라고 해요.
    수입이 엄청나다고 알고 있어요.
  • 끈기와 인내!대단합니다.축하드립니다.
  • 축하 드립니다...무지 부럽기도 하구요^^
  • 2005.12.16 23:22 댓글추천 0비추천 0
    4년이라는 험난한 여정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시고..대단하십니다..돈 많이 버세요^^.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정평가사...........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거던요.
  • 더구나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누님의 공부를 위해 쓰셨다니
    누님도 장하실 뿐더러 cideng3035님도 장하십니다.^^
    부러운 오누이십니다.
  • 3035님..누님의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누님도너무좋으시겟어요?
    마음씨가 너무 좋을것같은 동생이있으니까요?
    3035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함께하시길.........
  • 축하드립니다.... 근데 감정평가사 가 어떤거죠?
    굉장히 힘든거 같긴 한데....
  • 캬... 내가 다 가슴이 다 따뜻해지네요.
    고생했을 누나의 터질 듯하던 마음이 지금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이제 화장 이쁘게 하고 친구도 만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그리고 동생분도 누나에게 잘 어떻게 해서
    잘 되시기를 빕니다. 거 기분 이상하게 좋네.
  • 축하드립니다...ㅎㅎ
  • 나좀 소개시켜줘여...ㅋㅋ 축하드립니다.
  • 먼저 축하드리구요.
    되기 어려운 직업일수록 업무 중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엄청나답니다.
    이제껏 공부하느라 운동도 못했을테니 혼자만 좋은 것 하지마시고
    앞으로 틈틈히 누님이랑 함께 라이딩 하시면서 건강도 챙겨주시고 스트레스도 풀어 드리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5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