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거래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여서
유심히 눈팅을 하는 곳이 중고장터랍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장터에 덧글이 보이지 않더군요.
불필요한 덧글로 인하여 게시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등의
여러가지 역기능들 때문에 달라진 시스템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삼자가 장터를 보는 느낌은 확실히 다르네요.
시끌벅적한 시골장터에서 순대에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이런저런 흥정들을 구경하며 둘러보는 듯하던 느낌이
투명한 유리 저 너머에 환하게 물품이 진열된
쇼윈도의 밖에서 구경하는 약간은 서먹한 느낌이랄까요..ㅋㅋㅋ
과도기의 한 과정이겠지요.
절대로 딴지는 아니고요.^^
변화에 적응력이 더딘 세대가 문득 느꼈던 생각을
적어본 거니 오해는 마시길...^^
엠티비 매니아 여러분.
모두 기분 좋은 연말 보내시고
새 해에도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여서
유심히 눈팅을 하는 곳이 중고장터랍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장터에 덧글이 보이지 않더군요.
불필요한 덧글로 인하여 게시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등의
여러가지 역기능들 때문에 달라진 시스템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삼자가 장터를 보는 느낌은 확실히 다르네요.
시끌벅적한 시골장터에서 순대에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이런저런 흥정들을 구경하며 둘러보는 듯하던 느낌이
투명한 유리 저 너머에 환하게 물품이 진열된
쇼윈도의 밖에서 구경하는 약간은 서먹한 느낌이랄까요..ㅋㅋㅋ
과도기의 한 과정이겠지요.
절대로 딴지는 아니고요.^^
변화에 적응력이 더딘 세대가 문득 느꼈던 생각을
적어본 거니 오해는 마시길...^^
엠티비 매니아 여러분.
모두 기분 좋은 연말 보내시고
새 해에도 좋은 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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