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품질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입의류와 비교하면 그 비용상 싼것도 아닙니다. 또한 품질대비 가격은 비교하면 수입의류가 비싼 데 비해 이건 싸니까 그만큼 떨어집니다.
국산인데도 더 싸고 좋은 품질이 아니라 그냥 수입의류에 없는 중 저가 가격대의 제품을 만들고 있을 뿐이고 제품 디자인쪽도 굉장히 조악하지요.
차라리 다른 제품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
바이크존이 정말 밉다면, "한번 사용하고 옆구리 터진" 제품은 응당 반품을 요구하거나 AS를 끈질기게 요구해야죠. 그래야 조금이라도 바이크존이 반성(할까?)하든지, 최소한 저열한 품질의 제품을 판 댓가를 치루지 않겠습니까.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사용기"를 올려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도 있는 거구요. 근데.... 장갑을 불로 태워버리다니요. 그건 '증거인멸'이고 '소비자권리의 포기'입니다. 악덕 기업에 대한 최상의 대응은 화르르 타올랐다가 사그러드는 감정적인 폭발이 아니라 "무서울 정도로 이성적인" 대응 아닐런지요.
4~5년전 다운힐 바지를 샀다가 오른쪽 바지 끝단이 너무 넓어선지 크랭크에 걸려 계속 찢어지는
현상을 보여 한 바이커로서 우리나라서 가장 유명한 자전거 용품회사인 이 회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곳을 통해 지적해줘 봤드니 오히려 여러 사람 명의로 `왜 트집을 잡느냐?`는 등의 역공세를 펴와 어이가 없었으며 이런 자세라면 이 회사의 장래는 밝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지요.
이런 경우 양심이 있는 회사라면 우선 무조건 `죄송합니다. 우리 제품 발전을 위해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식으로 응대하는 것이 회사측의 태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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