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존 측의 말은 들으면 들을 수록 그 회사의 제품을 더 구입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힘을 느낄 수가 있군요.

아무리 길게 2차 해명의 글을 나열하여도 골자는 "법적으로 하자없으니 철회할 계획없다"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사람이나 기업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법적으로만 따진다면 공기는 법적으로 왜 숨시고 물은 법적으로 왜 마시는지 궁금하군요. 법 이전에 기본적인 윤리를 본 바탕에 깔아야하는데 인격적으로 미성숙 한 것인지 아니면 돈 벌이에 눈에 불을 켜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타인으로부터 인격적으로 대우를 받고 싶으면 돈 욕심을 줄이던지 윤리를 지키던지 하시면  욕먹는 일은 간단하게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은 남의 이름과 상표권 및 사진을 도용하는 것과 같이 저급스러운 행동으로 벌면서 대우까지 받고자 하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욕심이 과하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매우 유아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돈을 저급스럽게 벌었으면 저급스럽게 대우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크 존 사장님은 돈을 생각하기 이전에 인간 상호관계를 다루는 중학교 도덕 교과서를 한번 정독하시기 권하는 바 입니다.

p.s 좀 흥분하였습니다. 제 말씀에 기분나쁘신 분이 계시다면 바이크존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분께 사과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