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틀째 밤을 세었네요.. 오늘밤도 도무지 잠이 오질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머니는 그냥 인생경험했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라고 하시지만 물론 저도 스트레스 받기 싫지만
계속 생각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티비보거나 책읽거나 어떤일에 몰두를 하면 생각이 안나다가
인터넷을 한다던지 하는일없이 있을때는 계속 떠오릅니다..
'내가 그때 조금만더 신경쓸껄.. 내가 생각하는 구역에 도둑님이 사시고 계신것 같은데.. 한번 찾아봐??
잡히면 정말 가만안둔다..'
이런생각이 반복적으로 시도때도 없이 일어나면서 저를 계속 괴롭힌 댓가로 지금 이틀째 밤을 새고 있
습니다.. 몸은 정말 피곤한데 잠들려고 하면 저생각이 자꾸떠오르고 지금당장 나가서 잠복하거나 그주
위돌아다니면 그도둑님하고 마주칠것 같은 생각이들고.. 또 현실적으로 매우 희박한 확률임을 깨달으면
절망과 함께 분노가 치솟아 오르네요..
3년동안 엠티비를 타고싶어 했고 나이먹고 알바해서 큰맘먹고 하나 장만한놈이 체1년도 못가서 도둑
맞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합니다.. 거실지나칠때마다 거실에 모셔두었던 자전거는 없고 스탠드만
덩그라니 남아 있는것을 보면 정말 허탈하기 그지없네요.
입문용 산악자전거였고 하자도 많은 자전거 였던 제자전거.. 남이 자전거 좋다고 칭찬해주면 속에 없는
말로 싸구려 자전거라고 했지만 저한테는 제일 예쁘고 정이 담긴 최고의 자전거였는데...
지금 많이 고민중입니다.. 희박하지만 분실장소에서 잠복근무도 하고 제가 예상하는 구역의 주택단지
마당과 아파트 계단을 샅샅이 뒤져볼까요.. 내일 올겨울 들어 최고로 춥다고 하는데 괜히 나가서 찾지
도 못하면 몸고생하고 맘고생 더해서 더깊은 절망과 분노에 빠질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아니면 어차피 도둑맞은거 깨끗이 잊어버리고 찾는걸 행운에 맞길까요.. 또 이러면 괜히 잠복근무 했으
면 찾을수있었을것 같은데 라는 미련이 두고두고 남을것 같아 속상합니다..
군대간 또다른 친구가 어제 백일휴가를 나왔는데 그녀석하고 소주나 퍼마셔야 겠습니다.
어머니는 그냥 인생경험했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라고 하시지만 물론 저도 스트레스 받기 싫지만
계속 생각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티비보거나 책읽거나 어떤일에 몰두를 하면 생각이 안나다가
인터넷을 한다던지 하는일없이 있을때는 계속 떠오릅니다..
'내가 그때 조금만더 신경쓸껄.. 내가 생각하는 구역에 도둑님이 사시고 계신것 같은데.. 한번 찾아봐??
잡히면 정말 가만안둔다..'
이런생각이 반복적으로 시도때도 없이 일어나면서 저를 계속 괴롭힌 댓가로 지금 이틀째 밤을 새고 있
습니다.. 몸은 정말 피곤한데 잠들려고 하면 저생각이 자꾸떠오르고 지금당장 나가서 잠복하거나 그주
위돌아다니면 그도둑님하고 마주칠것 같은 생각이들고.. 또 현실적으로 매우 희박한 확률임을 깨달으면
절망과 함께 분노가 치솟아 오르네요..
3년동안 엠티비를 타고싶어 했고 나이먹고 알바해서 큰맘먹고 하나 장만한놈이 체1년도 못가서 도둑
맞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합니다.. 거실지나칠때마다 거실에 모셔두었던 자전거는 없고 스탠드만
덩그라니 남아 있는것을 보면 정말 허탈하기 그지없네요.
입문용 산악자전거였고 하자도 많은 자전거 였던 제자전거.. 남이 자전거 좋다고 칭찬해주면 속에 없는
말로 싸구려 자전거라고 했지만 저한테는 제일 예쁘고 정이 담긴 최고의 자전거였는데...
지금 많이 고민중입니다.. 희박하지만 분실장소에서 잠복근무도 하고 제가 예상하는 구역의 주택단지
마당과 아파트 계단을 샅샅이 뒤져볼까요.. 내일 올겨울 들어 최고로 춥다고 하는데 괜히 나가서 찾지
도 못하면 몸고생하고 맘고생 더해서 더깊은 절망과 분노에 빠질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아니면 어차피 도둑맞은거 깨끗이 잊어버리고 찾는걸 행운에 맞길까요.. 또 이러면 괜히 잠복근무 했으
면 찾을수있었을것 같은데 라는 미련이 두고두고 남을것 같아 속상합니다..
군대간 또다른 친구가 어제 백일휴가를 나왔는데 그녀석하고 소주나 퍼마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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