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셋팅을 하고 있었는데
12시 쯤인가..
작업하는 사이에 누가 샾 입구에다 차를 대 놓고 사라졌더군요
정확히 출입문과 쇼윈도우를 가려놓고..
전화번호도 적어 놓지 않고..
안산 타고 와서 보니
그 때까지 차는 계속 그대로이고
어찌어찌 해서 차주와 통화 하시던데
옆에서 들으니 술 마시고 있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볼 일 있어 외부에 갔다 오니
아직도 차는 그대로이고
저녁 때 쯤..
한 분이 술냄새 풍기며 들어와서는
사장님 어쩌구 하더니
결국엔 장사 그 따위로 하지 말라며
"야 너 몇 살이야?"
괜히 끼어들면 편든다고 할까봐
꾹 참고 있었지만
말 한 마디 불손하게 하지 않고 참고 있는 분을 보니
참, 장사 아무나 못하는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를 먹어 가면서
포용하는 폭도 넓어지는 분이 계신가 하면
고집만 세지는 분도 계신가 봅니다
근데, 왜 제 눈엔
후자가 더 많이 보이는지..
12시 쯤인가..
작업하는 사이에 누가 샾 입구에다 차를 대 놓고 사라졌더군요
정확히 출입문과 쇼윈도우를 가려놓고..
전화번호도 적어 놓지 않고..
안산 타고 와서 보니
그 때까지 차는 계속 그대로이고
어찌어찌 해서 차주와 통화 하시던데
옆에서 들으니 술 마시고 있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볼 일 있어 외부에 갔다 오니
아직도 차는 그대로이고
저녁 때 쯤..
한 분이 술냄새 풍기며 들어와서는
사장님 어쩌구 하더니
결국엔 장사 그 따위로 하지 말라며
"야 너 몇 살이야?"
괜히 끼어들면 편든다고 할까봐
꾹 참고 있었지만
말 한 마디 불손하게 하지 않고 참고 있는 분을 보니
참, 장사 아무나 못하는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를 먹어 가면서
포용하는 폭도 넓어지는 분이 계신가 하면
고집만 세지는 분도 계신가 봅니다
근데, 왜 제 눈엔
후자가 더 많이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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