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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을 믿어야 하는 이유..

k2124422005.12.20 17:47조회 수 1588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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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w1004love (작성자의 다른글) 조회수 2403 추천수 65 입력시간 2005.12.19 1:09

새로운 시각에서 황우석박사의 사태를 바라본 삼성전자 연구원의 글입니다.
이러한 면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한번 읽어보시지요.


[펌]전 생물공학과는 다르지만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기억 장치을 연구하는 연구원입니다.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황우석교수 사태의 안타까움에서 입니다.

황우석 교수 사태가 국민적 이슈로 번진 뒤 몇몇 싸이트의 증거자료들을 보고 느낀바를 쓰는 것입니다.

제가 연구원인지라 글쓰기에 능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브릭이라는 생명공학도들의 의견교류 싸이트에 가 보았습니다.

대부분 이 사건의 근본을 논문 조작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또한 황우석교수가 기자회견에서 말한 음모론 등의 이야기들은 거짓으로 치부해버리더군요.

사실 과학을 학문적으로 배웠거나 학문의 목적으로 연구를 하는 사람은 황우석 사태의 본질을 논문 조작이라고 볼 것입니다.

그리고 엄연한 증거자료가 있는데 그것을 음모론이라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로 넘어가는 황우석교수를 비난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이 개발, 발표되는 사업부에서 연구하는 입장에서 바라 볼때에는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 세상은 무한 경쟁체제입니다.

실제로 이익이 걸려 있는 분야의 연구에서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는 학문을 위해 연구를 하는 분들은 잘 알지 못하죠.

특허경쟁때문에 기술이 개발 80%단계에서 특허신청을 하는 것은 당연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사업부별로 기술비 지원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성과 부풀리기는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DDR기능의 D램기술도 초창기에 양면 사용으로 인한 열 내구성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체로 개발되었고

그 문제를 숨긴 체 발표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전분야에서 최대 기술비를 지원받았고 결국 저희 회사가 메모리 분야를 장악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 요즘에 인탤에서 개발 발표한 하이브리드 기술도 사실상 64비트 체제의 메인보드가 규격화 안된 상황에서 그 성능확인을 다 못하는 것을 이용한 과장된 기술이죠.

그렇지만 하이브리드 기술은 원천기술로 인정받아 더블 라인블 기술 적용시 인탤쪽에 기술 사용료를 내야합니다.

이러한 단적인 예를 떠나서라도 실용주의 연구업계에서는 기술개발 가능성을 보고 발표하는 것은 추세입니다.

개발 가능성과 기술인정 가능성만 있다면 당연히 기술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을 발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경쟁은 단지 기술개발만이 아닙니다. 타 사의 기술을 갈취하기 위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억정도의 가치가 넘는 기술은 보안비 책정이 5%에 달하는 연 5000만원이 넘습니다.

산업스파이를 막기위해 삼성측에서는 연 2000억 이상의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황우석 교수가 말한 줄기세포 바꿔치기를 믿지 못하는 분 많이 계신거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믿습니다.

그런 일들은 경쟁관계의 회사에서 항상 하는 일이고 저희 또한 많이 하는 일입니다.

반도체 초창기 시절 저희가 도시바사업부의 연구원 6명을 매수하여 기술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은 모두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범죄행위지만 실익을 위해 모든 회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만의 반도체 회사는 기술개발비의 70퍼센트가 타 회사인력 스카웃비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모른 체

황우석교수를 믿지 않는다는 과학도들을 보면 정말 순진한건지 세상을 모르는 건지 답답해 지더군요.

황우석교수의 입장과 자신의 입장을 같게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웃깁니다.

황우석교수위치쯤 되면 적과 동지가 엄청 많아집니다. 왜냐하면 연구비지원이 수백억대가 되기 때문에

그 이권을 향한 엄청난 싸움이 일어납니다.

또한 황우석 연구는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엄청난 이익이 걸린 사업이고 그 사업선점을 위해 황우석 죽이기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것을 이해 못한체 자신들의 처지에서 옳은 연구의 조작여부만을 말하는 것은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이지요.

황우석교수는 이미 표적이 될만한 사람이고 그 시나리오는 황우석 죽이기를 통한 황우석교수 영입이 될 확률이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실 예로 새튼교수가 온 후 이번 사건이 벌어지고 새튼이 떠난후 새튼 밑에 김선종이란 연구원은 황우석교수와 노성일이사장을 둘 다 곤경에 빠뜨리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새튼교수는 황우석 교수에게 베스트 프랜드라며 친밀감을 표시 한국에서의 입지가 없어질때.

스카웃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상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황우석교수의 연구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실질적인 줄기세포개발을 통한 이익만이 아닙니다. 그 연구 성과를 내는 집단은 연구비 지원이 수천억에서 수조원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에서 수천억원씩 지원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그 지원금 확보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수입원이 될 것이고 2차적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엄청난 수익창출이 목표일 것입니다.

이러한 냉정한 현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황우석교수가 틀릴 가능성보다 옳을 가능성이 적다고 하여도

황우석교수편에서 믿어 주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황우석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서 아무 문제 없을 꺼라는 분들은 줄기세포 연구 프로세서를 잘 이해하지 못한 분들입니다.

줄기세포 연구는 한 두단계의 간단한 연구가 아닙니다.

연구원만 3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주목 맏고 있는 김선종연구원조차도 자기 분야뿐이 모릅니다.

20명이 넘는 공동저자들도 줄기세포 조차 볼 필요가 없이 진행되는 연구입니다.

그나마 분야의 연구까지 지켜보고 기술에 대한 전체적 진행과 그 기술들을 연결할주 아는 분은 황우석박사 한명뿐입니다.

그것이 바로 황우석사단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30명의 기술자를 이용한 과학의 실현을 하는 것이 황우석교수의 위치입니다.


못믿을 만한 증거가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를 믿어 주세요.

황우석교수가 틀리다는 것이 증명될때까지는 황우석 교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황우석교수의 신격화도 아니고 황우석교수 개인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이름으로 등록된 기술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이 설사 틀리다면 국제적 망신으로 끝나겠지만.. 그것이 옳은데 틀리다고 한것이라면.

우리의 미래의 큰 부분을 도둑질 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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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과학은 정치도 아니고 더구나 여론도 아니고 다만 팩트입니다.
    바램이야 철석같이 황박사를 믿고 싶지만 믿고 안 믿고와는 별개로
    과학자들에 의하여 팩트가 규명되길 기다릴 뿐입니다.
    아..답답하네요..이럴 땐 자전거가 최고입니다.^^
  • 의문점입니다.
    제보자를 통해 mb*는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습니다. 황교수는 mb*에게 검증을 해보라며 5개의 샘플을 주었습니다. mb*의 검증이 실패하자 자신의 연구팀이 검증을 하고 나서 가짜라는걸 알았습니다.

    제보자는 줄기세포가 가짜라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지금도 진위여부를 몰라서 알아보기 위해 이 난리인데 줄기세포가 가짜라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제보자는 줄기세포에 접근할수 있었다는 건데 제보자도 조사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 동감합니다라는 글 올라오기전에 쓰는데 그거 낚시글이에요
  • 글에는 일부 동감합니다.
    하지만 과학은 종교나 정치같이 추상적인게 아닙니다.
    과학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수천년전에 무엇을 했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그것을 증명할때에만 과학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특히, 현재는 봤다는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큰 문제지요.
    결과물도 없고 , 봤다는 사람도 없고.....
    현재까지 상황만 보면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예측이 되버립니다.
    예측은 과학이 아닙니다.
    꿈해몽이 과학이 아니듯이....
  • 과학도 종교도 전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세상이 현재입니다.
    중세때에 저런 연구는 천벌을 받는다고 당장 요절이 났겟지요.
    --------------------------각설하고----------------------------------------------
    황교수님은 떳떳한데, 왜 노원장이란분은 마치 자기가 국민적 영웅이라도 될려는양
    눈물을 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 국민들이 우롱당하니까 자기가 나서서
    구원하려는 의지때문에 그런건지.....
    그렇다면 과학도로써의 냉철함은 이미 어디론가 사라지고 황교수의 연구에 사업적 욕심으로
    깊숙히 개임한 감정적 자세의 인간아닐까요?
    그래서 과학도로써 자신의 의견만 냉정히 밝히고 이래서 이렇다 하면 되지 뭘 눈물까지 짜내는지
    아무튼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그렇다보니 황교수님말이 더 신뢰가 가더군요
    아무튼 매사에 cool하게-
  • ㅋㅋㅋ
    잔차난 열심히 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조금 기다리면 결판 날거니까
    잠시 지켜 봅시다 ㅎㅎㅎ
  • 종교적 믿음이든 어떤 대상에 대한 믿음이든 그 '믿음'만큼 무서운것도 없습니다.
    저는 언론도 황우석도 믿지 않습니다. 과학은 '믿음'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무한 경쟁과 페어 플레이의 실종... 우리 아이들에게 뭘 가르쳐야할지 막막합니다. 제발 그러한 파렴치한 행동을 최소한 정당화하지는 맙시다. 착찹합니다.
  • 근데.... 기업에서의 연구개발과 대학에서의 학자의 연구는 구별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황박사님이 기업 연구소 소속 연구원이었다면.... 특허확보를 위해 선발표를 한 것이 이해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과학자로서는 절대 허용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이죠. 단지 비지니스맨으로서 이해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대학 교수의 직함을 가지고 있고, 학자로서 연구하는 위치라면.... 과학의 진실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위치입니다. 비지니스맨이 하는 짓을 과학자가 한다면.... 그 사람이 누구든... 과학자의 직함을 버리고 벤쳐 회사를 차려서라도 비지니스맨의 직함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연구성과 부풀리기는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 비양심적인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이 쓰신 글인 듯 합니다.
    과학의 세계도 무한경쟁체제인건 마찬가지이지만 과학계에서는 비양심적인 일은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연구성과 부풀리기" 란 것도 연구성과를 설득력있게 잘 포장하는 수준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조작의 수준이라면 이는 전혀 용납이 안되는 일입니다.

    "사실 황우석 교수가 말한 줄기세포 바꿔치기를 믿지 못하는 분 많이 계신거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믿습니다"

    -> 믿는다는 것은 객관적 증거가 있을 때 가능한 일이지요.

    "황우석교수를 믿지 않는다는 과학도들을 보면 정말 순진한건지 세상을 모르는 건지 답답해 지더군요"

    -> 객관적 증거도 없이 믿는 것이 순진한 것이지 믿지 않는 것은 순진한 것이 아닙니다. 과학도들이 세상을 잘 알아서 황교수를 믿지않으므로 순진한 것이 아니지요.

    "황우석교수의 입장과 자신의 입장을 같게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웃깁니다.
    황우석교수위치쯤 되면 적과 동지가 엄청 많아집니다. 왜냐하면 연구비지원이 수백억대가 되기 때문에 그 이권을 향한 엄청난 싸움이 일어납니다. 또한 황우석 연구는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엄청난 이익이 걸린 사업이고 그 사업선점을 위해 황우석 죽이기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것을 이해 못한체 자신들의 처지에서 옳은 연구의 조작여부만을 말하는 것은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이지요."

    -> 위 글에 따르면 황교수도 엄청난 이익이 걸린 사업선점을 위해 부당하게 다른 연구분야 사람을 죽이기를 해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군요. 이를 위해 황교수가 사기연구,사기논문발표를 해왔을 수도 있는데 이게 옳은 연구라고 단정하는 것은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이지요. 황교수 연구는 무조건 옳은 연구고 연구를 조작이라고 하는 것은 무조건 죽이기라고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웃깁니다.

    "황우석교수는 이미 표적이 될만한 사람이고 그 시나리오는 황우석 죽이기를 통한 황우석교수 영입이 될 확률이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 황교수 논문이 조작으로 밝혀지면 국제학계에서는 매장이 되는데 과연 누가 영입을 할까요? 참으로 한심한 예측이군요.

    "실 예로 새튼교수가 온 후 이번 사건이 벌어지고 새튼이 떠난후 새튼 밑에 김선종이란 연구원은 황우석교수와 노성일이사장을 둘 다 곤경에 빠뜨리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새튼교수는 황우석 교수에게 베스트 프랜드라며 친밀감을 표시 한국에서의 입지가 없어질때. 스카웃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상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황우석교수의 연구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 새튼도 지금 교수직이 간당간당한 처지인데 누굴 스카웃한다는 말인지? 참 터무니없는 상상입니다. ^^

    "실질적인 줄기세포개발을 통한 이익만이 아닙니다. 그 연구 성과를 내는 집단은 연구비 지원이 수천억에서 수조원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에서 수천억원씩 지원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그 지원금 확보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수입원이 될 것이고 2차적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엄청난 수익창출이 목표일 것입니다. 이러한 냉정한 현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황우석교수가 틀릴 가능성보다 옳을 가능성이 적다고 하여도 황우석교수편에서 믿어 주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

    -> 연구성과를 낸다는 것은 일단 연구가 사기가 아니라는 전제가 있을 때 얘기고 지금 논문도 조작된 이상 연구도 사기성이라는 말인데 사기연구에 수천억에서 수조원 지원해봐야 기술개발이 안되어서 밑빠진 독이 될 냉정한 현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황교수가 틀릴 가능성보다 옳을 가능성이 적다면 기술개발이 성공할 가능성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황교수편에서 믿어주어서는 안되는 까닭이지요.

    "20명이 넘는 공동저자들도 줄기세포 조차 볼 필요가 없이 진행되는 연구입니다" -> 줄기세포는 과연 있기는 있는지? 있었는데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보는 새에 미즈메디세포로 전부 바뀐 것인지 ^^

    "못믿을 만한 증거가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를 믿어 주세요. 황우석교수가 틀리다는 것이 증명될때까지는 황우석 교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황우석교수의 신격화도 아니고 황우석교수 개인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이름으로 등록된 기술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이 설사 틀리다면 국제적 망신으로 끝나겠지만.. 그것이 옳은데 틀리다고 한것이라면. 우리의 미래의 큰 부분을 도둑질 당하는 것입니다. "

    -> 과학계에선 못믿을 만한 증거가 없을 땐 연구에 대해서 신뢰를 합니다.
    그런데 일단 못믿을 만한 증거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때에는 신뢰성 0 에서 시작해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것이 과학이 스스로 검증하고 진실을 밝혀서 진리를 쌓아가는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무너지면 과학 자체가 무너지고 맙니다. 이것은 황교수를 죽이기 위한 것도 아니고 황교수 경쟁상대를 위해서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과학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황교수가 옳다면 잠시의 해프닝으로 끝나겠지만 틀린데 옳다고 우기고 넘어간 것이라면 우리의 과학의 큰 부분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ps 이런 덜떨어진 글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는게 한심하군요.
  • 연구실적을 속인다는 것이 불가능한 기업 환경에서만 살아온 사람 눈에는 저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과학자들이 만든 이론적 지식을 실제로 구현하는 공학자들은 과학자와는 조금 입장이 다른데...생명공학의 경우 자체로는 과학보다는 공학에 가깝지만 황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그것이 가진 윤리성과 비중을 고려하면 공학보다는 과학에 가깝다고 보는것이 맞죠.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개발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세는 공학자로서는 긍정적인 면이 많지만 과학자라면 과학계를 붕괴시킬 시한폭탄일 뿐입니다.
  • kwakkyungsik 님께,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습니다. 황교수는 mb*에게 검증을 해보라며 5개의 샘플을 주었습니다. mb*의 검증이 실패하자 자신의 연구팀이 검증을 하고 나서 가짜라는걸 알았습니다.
    제보자는 줄기세포가 가짜라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지금도 진위여부를 몰라서 알아보기 위해 이 난리인데 줄기세포가 가짜라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

    -> 주장을 사실과 혼동하시는 듯 합니다.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는 주장이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보증하지는 않지요. 제보내용이 사실이라면 황교수는 처음부터 가짜라는 것을 알았는데 단지 자신은 진짜임을 "확신"했다고 주장한 것 뿐입니다.

    "제보자는 줄기세포에 접근할수 있었다는 건데 제보자도 조사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

    -> 황교수 연구자체에 대한 검증결과에서 실마리가 잡히지 않고 검찰수사로 넘어간다면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 ddazza 님께,

    공학도 응용이 목적이라고 해도 엄연히 진리에 기반하고 진실에 의지하는 과학의 일부입니다.
    공학도라고 해서 논문조작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지요.
    위의 퍼온 글의 저자는 단지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에 기반한 과학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의 회사원으로서 글을 쓴 것 뿐입니다.
  • 위에 낚시글이라고 썼는데.. -_-;; 저글은 일부 무비판적으로 감상적 내용만 주장하고 그 내용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놀려주기위해 누군가 일부러 저렇게 써놓은 글입니다, 몇몇 게시판에 돌아다니는 퍼온글이나 추천수가 높은 글들중에 보면 그중에 몇개는 그런 글들입니다, 그 글의 배경을 아는 사람들이 보면 배꼽잡고 웃습니다 --;; 거짓말이라고는 부르기 힘들고 악취미 비슷한것인데 이런게 통할 수 있다는게 슬픈 현실입니다
  • 낚싯글로 보기에는 유머가 부족합니다. ^^
  • 그거야 낚시꾼의 성향이 다르니 --;; 모 사이트(?)에 보면 많이 낚일것 같냐고 서로 글 교정(?)도 해주더군요, 정말 이런 현실에 한숨만 푹푹...
  • 멋진글입니다. 이세상의 그 누구도, 판결이 날때까지 죄인취급 받아서는 안됩니다. 서울대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니, 그 조사를 믿고 싶습니다. 전문가에 대한 판단은 전문가들이 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생명공학의 생짜도 모르는 일반시민들이 저마다, 단견으로 한마디씩 던지는 돌에, 황교수님이 맞아 쓰러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애초에, 한국을 등지고 미국에서 일을 시작했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가 벌어질것인가...
    저는 일관성을 생각합니다. 황교수님의 행동과 말에 어느정도 모순은 보이지만,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일관성이 없이 행동하거나, 숨죽이고 있다가 한마디씩 던지는 주변인들이 의심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책임지는자, 용기있는자가 많아지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 natureis 님께

    이런식의 리플은 처음이군요. ^^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오타나 잘못된 문법의 글들을 바로잡을때 이후론...
    빨간펜이 효과적이죠. ㅎㅎ

    제가 쓴 리플에 단 글이라 적습니다.
    글의 오타, 요지와 부분적인 사실, 주장 등등 조목조목 반박할수 있어서 좋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불쾌하군요. 한순간 초딩된 기분이랄까요.
    남의 글을 바로잡을 정도면 글의 요지를 내포해서 자신의 주장도 해보심이 어떠실까요?

    어떤분처럼 가방끈 길지는 않지만 주장과 사실을 혼동할 만큼 가방끈 짧지는 않습니다. 확신과 사실은 다른 뜻을 내포한 것이구요. 제가 쓴 확신의 의미는 아주 강한 주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은 황교수를 믿는 입장(배아복제 줄기세포는 있다)에서 쓴 것입니다.
    결론이야 나봐야 알겠습니만.
  • Bluebird 님께,
    "전문가에 대한 판단은 전문가들이 해야한다고 믿습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문제는 현재 황교수 연구에 대한 과학적 근거있는 주된 의혹들이 생명공학의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는 것이고 황교수에 대한 일방적 지지는 대체로 비전문가인 일반시민들로부터 나온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한국을 등지고 미국에서 일을 시작했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가 벌어질것인가... "

    -> 미국이 카톨릭,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보수세력이 오히려 더 크기 때문에 황교수의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가 오히려 연구윤리면에서 더 어려울 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게 큰 쟁점중의 하나였지요. 또한 과학자로서는 해선 안될 논문조작에도 불구하고 영웅적 대접을 받는 이런 기현상은 미국에서는 기대하긴 힘들겁니다.

    "저는 일관성을 생각합니다. 황교수님의 행동과 말에 어느정도 모순은 보이지만,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피디수첩 검증결과가 맞았는데도 틀리다고 우기면서 피디수첩이 여론의 뭇매를 맞는것을 지켜보기만 하다가 해명압력에 시달리자 그제서야 실토를 한점, 연구결과를 거짓으로 부풀린 점, 이런 점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떳떳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관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뻔뻔한 것일 뿐입니다.
  • kwakkyungsik 님께,

    "글의 오타, 요지와 부분적인 사실, 주장 등등 조목조목 반박할수 있어서 좋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불쾌하군요. 한순간 초딩된 기분이랄까요.
    남의 글을 바로잡을 정도면 글의 요지를 내포해서 자신의 주장도 해보심이 어떠실까요? "

    -> 정당한 반박이라면 불쾌해하지 마시고 겸허히 받아들일 것을 권유드립니다. 정당한 반박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다시 논리적 근거로써 반박하시면 됩니다. 저의 주장은 다른 글들에 잘 찾아보시면 나오니 님을 위해 요약까지 해줄것을 바라지는 마십시요.

    "주장과 사실을 혼동할 만큼 가방끈 짧지는 않습니다. 확신과 사실은 다른 뜻을 내포한 것이구요. 제가 쓴 확신의 의미는 아주 강한 주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은 황교수를 믿는 입장(배아복제 줄기세포는 있다)에서 쓴 것입니다.
    결론이야 나봐야 알겠습니만."

    -> 아주 강한 주장" 이건 약한 주장이건 여전히 주장과 사실은 다릅니다. 따라서 객관적 증거없이 믿을 수는 없지요. 믿는 입장이면 검증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검증을 한다는 의미는 주장을 그대로 믿지않고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한다는 것입니다.
  • 작금의 사태를 보자면 우리 나라 국민이 모두 자연 공학도가 된 기분입니다. 11개, 6개, 5개, 2번, 3번........논쟁의 끝은 보일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기다려 보는 여유를 가지고 말씀들을 아끼는 것이 어떨런지요????
  • natureis 님께

    여전히 초딩식 빨간펜이네요.

    정당한 반박? ㅎㅎ
    정당한 반박 아니구요. 그래서 불쾌한겁니다.
    최근 2주동안 인터넷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natureis 님의 다른 글을 보지 못해서 natureis 님의 주장을 확인하지 못했군요. 제 불찰입니까? ㅎㅎ 저는 아직도 natureis 님의 생각을 모르고 있으니까요. 링크라도 걸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natureis 님이 사실과 주장을 혼동한 겁니다. 확신과 사실은 다릅니다. 확신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어느쪽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글을 쓴적이 없습니다.

    아직까지 제글을 이해하시지 못하는군요.
    엠비씨나 황우석교수나 지금까지 본 양측 주장을 적은 겁니다. 제글 중에 사실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그걸 보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의미 파악을 못하셨군요. 제가 봤을 때 엠비씨는 미심적어서 검증하겠다고 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제보자를 통해 가짜라는 사실과 확신을 갖구서 검증하겠다고 나섰겠지요. 이것은 엠비씨의 입장입니다. 이것에 쓴 사실의 의미는 진실과는 틀린 것입니다.
    단지 제보자를 통해 가짜라는 사실을 알았을 거라는 의미입니다.

    처음 리플은 기자회견에서 황우석교수가 말한 바꿔치기를 보고 생각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직은 황우석 교수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 파악도 못하셨군요.
  • kwakkyungsik 님께,

    "정당한 반박 아니구요. 그래서 불쾌한겁니다.
    최근 2주동안 인터넷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natureis 님의 다른 글을 보지 못해서 natureis 님의 주장을 확인하지 못했군요. 제 불찰입니까? ㅎㅎ 저는 아직도 natureis 님의 생각을 모르고 있으니까요. 링크라도 걸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이미 말씀드렸듯이 정당한 반박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논리적 근거로써 반박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지요. 제 생각을 알고 싶으시면 검색기능을 사용해서 글을 찾아보십시요.

    "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natureis 님이 사실과 주장을 혼동한 겁니다. 확신과 사실은 다릅니다. 확신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어느쪽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글을 쓴적이 없습니다.아직까지 제글을 이해하시지 못하는군요.
    엠비씨나 황우석교수나 지금까지 본 양측 주장을 적은 겁니다. 제글 중에 사실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그걸 보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의미 파악을 못하셨군요. "

    -> 말씀하신대로 확신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확신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 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님이 쓰신 글을 다시 한번 볼까요?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습니다."

    -> "확신했습니다" 라고 쓰는 것은 이것이 사실(또는 진실)이라고 간주하는 것입니다.
    님께서 황교수의 "확신합니다" 라는 발언을 사실(또는 진실)이 아니고 주장으로 간주하려면 위와 같이 써서는 안되고 다음과 같이 써야 합니다.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는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차이가 뭔지 이해가 가시나요?

    님께서 쓰신 다음 글도 다시 읽어보시지요.

    "자신의 연구팀이 검증을 하고 나서 가짜라는걸 알았습니다. "

    -> 님께서 위 글을 사실(또는 진실)로 간주하지 않고 주장으로 간주하려면

    '자신의 연구팀이 검증을 하고 나서 가짜라는걸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라고 써야 합니다. 차이가 이해가 가십니까?

    님께서는 본인이 의도하고자 하는 의미를 적절한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사실(또는 진실)로 간주하는 문장과 주장으로 간주하는 문장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것에 쓴 사실의 의미는 진실과는 틀린 것입니다."

    -> 님께서 사실의 의미를 진실과 틀린 것으로 쓰셨다 하더라도 이 경우에 "사실"의 의미는 사고의 주체가 참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위의 논의는 여전히 유효하고 단순히 양측 주장을 적었다고 하는 님의 의도와는 부합하지 않는 문장들이 되지요.

    "마지막으로 아직은 황우석 교수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 파악도 못하셨군요."

    ->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님께서 믿는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이든간에 근거있는 의혹이 있고 황교수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어떠한 의미로든 믿는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 이런 낚시글이 왈바에까지 도는군요...
  •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학계가 그듭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황교수관련 조사위에서 진실규명을 하여 소모전을 단시간에 마무리 지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natureis 님께 : 주제에 대한 리플이 아니라, 리플에 대한 리플을 올리는 풍토는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틀리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나와 틀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초에 글을 올리신분은, 화두를 던진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리플은 자연적이라고 봅니다.
    자유게시판이 아닌, 리플에 대한 리플이 어울리는 '토론 게시판'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는 축구장에서 하는것이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 Bluebird 님께, 댓글에 대한 댓글도 자연스럽게 의견을 교환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틀리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나와 틀릴 수 있"는데 서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을 논의와 토론, 논쟁, 비판을 통해 발전적으로 상호변화시켜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댓글에 대한 댓글을 막고 서로 간의 다른 생각들을 다른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 오히려 매우 부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최초에 화두를 던지신 분이 있고 그 화두에 대해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을 하는데 모인 사람들끼리는 얘기를 못하게 만들고 화두를 던진 사람하고만 얘기를 하게 만드는게 훨씬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지요. 자유게시판에서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다는 것도 역시 자유스러워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자유게시판이 아니겠지요.
  • natureis 님
    말꼬리 잡기가 너무 장황해서 natureis 님을 이해시키는게 힘드네요.
    제글을 이해하셨으면 말꼬리 잡기는 그만 두십시요.
    마지막 글들을 보니 너무 길어서 속이 메스껍드라고요.

    정당한 반박 아니구요. 그래서 불쾌한겁니다.
    바로 앞문장 아직 유효합니다.
    이말은 말꼬리잡기와 natureis 님 기준으로만 제말을 이해해서 들었기 때문입니다.
    논리적 근거? 설명을 해도 위와 같은 상황인데 논리적근거가 왠말일까요?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습니다."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는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

    "확신했습니다.=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말했습니다.)"
    제가 적은 글은 좌측 우측은 natureis 님입니다. 이 말은 같은 의미입니다. 아직까지 황교수가 말한 사실은 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장이라는 겁니다.
    엠비씨측 글에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확신했습니다."가 있습니다. 이 말도 주장입니다. 제보자에 대한 의문이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장이라는 겁니다.
    진실여부를 모르는 현재상황에서 같은 문장입니다. 아직까지 이해안되셨다면 natureis 님 "~고 주장했습니다.(말했습니다.)"로 이해하십시요.

    문장하나하나마다 빨간펜으로 글을 주시니 무슨 말을 하는건지? 하면서도 웃음이 나옵니다.

    답글을 매번 그런식으로 다시니 저도 한번 해보죠.



    kwakkyungsik 님께,
    =>네. 저 맞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정당한 반박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논리적 근거로써 반박하시면 된다고 말씀드렸지요. 제 생각을 알고 싶으시면 검색기능을 사용해서 글을 찾아보십시요.
    =>정당한 반박이 아니라 말꼬리 잡기입니다. 전체내용은 보지 않고 문장마다 글을 다니 이해를 못하시네요. 설명을 해도 자기 말만 되풀이군요. 제글에 단글로 natureis 님 생각 대충 알겠습니다만 자신하지는 못합니다. 이름으로 검색해봤는데 없더군요. 찾아보고 싶은데 지금이라도 링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확신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확신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 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님이 쓰신 글을 다시 한번 볼까요?
    "확신했습니다" 라고 쓰는 것은 이것이 사실(또는 진실)이라고 간주하는 것입니다.
    님께서 황교수의 "확신합니다" 라는 발언을 사실(또는 진실)이 아니고 주장으로 간주하려면 위와 같이 써서는 안되고 다음과 같이 써야 합니다.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는
    '이에 반해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고 말했습니다'
    =>확신한다는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것 맞습니다. 저는 황교수를 본 사람입니다. 제3자지요. 황교수의 말을 듣고 적은겁니다. 황교수 말은 모두 진리다. 진실이다. 이런게 아니구요. 진실여부 모르는 현상황에서 세문장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황교수 말의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이죠. 제3자 입장. 글을 보고 자신만의 잣대로 빨간펜 다시면 안됩니다. 그 글에 대한 리플로 제가 설명글을 다시 드렸는데도 같은 말이군요.

    이제 차이가 뭔지 이해가 가시나요?
    =>저야말로 이제 이해가 가시냐고 묻고 싶네요.

    님께서 쓰신 다음 글도 다시 읽어보시지요.
    님께서 위 글을 사실(또는 진실)로 간주하지 않고 주장으로 간주하려면
    '자신의 연구팀이 검증을 하고 나서 가짜라는걸 알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라고 써야 합니다. 차이가 이해가 가십니까?
    =>위 엠비씨와 황교수의 글을 보면 아래 내용은 포괄적이라는 것쯤은 이해하실 줄 압니다. 엠비씨 주장. 황교수 주장. 내용들 그 사람들의 말=주장. 가짜라는걸 알았다. 황교수가 말했습니다. 주장일수 밖에 없다는걸 아시겠죠. 황교수 말의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이죠. 제3자 입장.

    님께서는 본인이 의도하고자 하는 의미를 적절한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사실(또는 진실)로 간주하는 문장과 주장으로 간주하는 문장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문장의 이해력과 아울러 타인의 글에 대한 예의도 배우시길 빕니다.

    님께서 사실의 의미를 진실과 틀린 것으로 쓰셨다 하더라도 이 경우에 "사실"의 의미는 사고의 주체가 참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위의 논의는 여전히 유효하고 단순히 양측 주장을 적었다고 하는 님의 의도와는 부합하지 않는 문장들이 되지요.
    =>""사실"의 의미는 사고의 주체가 참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사고의 주체는 저를 지칭하는 건데 제가 참이라고 인정한다는 거네요. 엠비씨가 말한 사실=주장을 적은건데 제가 참, 거짓 여부를 알겠습니까? 그러니 진실과는 다른 의미로 쓴 것이지요.
    "사실"의 의미를 이해못하셨다면 다시한번 적어드리죠.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님께서 믿는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이든간에 근거있는 의혹이 있고 황교수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어떠한 의미로든 믿는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직은 황우석 교수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 파악도 못하셨군요." 이말에 대한 natureis 님 빨간펜이 어이없는 내용인걸 보고 답글 단 것입니다. 내용은 본인이 적고 다시 지웠을테니 잘 아시겠지요. 논의가 될때 글을 쓰면 수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natureis 님이 다신 제 글에 대한 글을 보고 적었는데 제가 글쓰는 중간에 지워버리고 다시 올리시면 저만 바보됩니다. 그 글에 대해서 제가 적은 글을 또 빨간펜 다시니 어이가 없네요.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은 황교수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파악을 못하셨군요. 황교수가 말한 배아복제줄기세포의 존재여부를 믿는다는 것은 황교수 말은 모두 옳다. 진실이다라는 것을 떠나 황교수 말이 맞았으면 좋겠다는 강한 바램입니다. 황교수의 주장에 대한 제 입장과 바램입니다. 그 바램의 가장 강한 의미로 믿는다를 해석하십시요. 저는 무교입니다. 기독교나 다른 종교와는 달리 믿는다는 말을 주로 사람에게 씁니다. 믿는자나 믿음을 받는 자나 사람입니다. 사람은 절대적존재가 아닙니다. 믿는다는 말을 왜 썼는지 이해를 못하시고 의미파악을 못하셨네요. 아울러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 kwakkyungsik 님께,

    ""확신했습니다.=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말했습니다.)"
    제가 적은 글은 좌측 우측은 natureis 님입니다. 이 말은 같은 의미입니다. 아직까지 황교수가 말한 사실은 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장이라는 겁니다. "

    -> "확신했습니다" 와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는 전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님께서 "황교수는 확신했습니다" 라고 글을 쓸때 님의 의도가 실제로는 무엇이건 간에 이 문장 자체가 뜻하는 의미는 이 문장을 쓴 사람이 황교수가 확신했다는 것을 사실(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고 결론)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사람은 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지요. (진실 - 전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고 결론)

    반면에 님께서 "황교수는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라고 글을 쓴다면 이 문장은 이 문장을 쓴 사람이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아니면 확신안했는데 확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황교수가 확신했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사람은 주관적 판단하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차이가 이해가 가시는지요? 전지적 판단하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더라도 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는 결론을 내렸느냐 못 내렸느냐에 따라 써야하는 표현이 다릅니다.

    "엠비씨측 글에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확신했습니다."가 있습니다. 이 말도 주장입니다. 제보자에 대한 의문이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주장이라는 겁니다. 진실여부를 모르는 현재상황에서 같은 문장입니다."

    ->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는 "확신했습니다" 와 같은 의미인 것은 맞습니다. 이 문장은 엠비씨가 황교수가 확신했다는 것을 사실(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으로 결론)로 간주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확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주관적 판단하에서도 엠비씨 입장에서는 알 수 있을리가 없으므로 엠비씨가 실제로 이 문장을 사용했다면 엠비씨도 실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도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확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진실여부를 모르므로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이지요. 주관적 참 여부를 모르는 현재상황에서 같은 문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 참 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확신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고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써야하는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중 다음 문장을 예를 들어보지요.

    "노 이사장은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열심히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

    -> 위 문장은 엠비씨가 노 이사장이 열심히 답했다고 주장한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음과 같이 쓰면 어떨까요?

    "노 이사장은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열심히 답했습니다. "

    이 문장은 엠비씨가 노이사장이 열심히 답했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엠비씨가 조사과정을 지켜보지 않아서 열심히 답했는지 (주관적으로도) 진실여부를 모르므로 첫번째 문장이 올바른 표현이고 두번째 표현은 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제글에 단글로 natureis 님 생각 대충 알겠습니다만 자신하지는 못합니다. 이름으로 검색해봤는데 없더군요. 찾아보고 싶은데 지금이라도 링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검색창에서 내용란을 한번 더 클릭하신 후 (검색기능의 버그로 점이 찍혀있어도 한번 더 클릭해야 합니다) "황"으로 검색해 보십시요.

    "확신한다는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것 맞습니다. 저는 황교수를 본 사람입니다. 제3자지요. 황교수의 말을 듣고 적은겁니다. 황교수 말은 모두 진리다. 진실이다. 이런게 아니구요. 진실여부 모르는 현상황에서 세문장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황교수 말의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이죠."

    -> 전지적 시점에서 보았을때 어떤 이가 마음속으로 "확신한다" 는 그 사람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전지적 시점이 아니고 입으로 "확신한다" 는 것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으로도 실제로 확신하는지 아니면 입으로만 거짓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는지는 모르지요.

    님께서 황교수를 보고 전지적 시점이 아니고 (황교수의 마음속을 읽을 수 없으므로) 제 3자 시점에서 황교수의 말을 듣었을 때 님께서 "황교수가 확신했다" 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님께서 황교수의 말을 사실로서 신뢰를 할 때만(주관적 판단하에서 참) 가능합니다.

    님께서 황교수의 말이 진실한지 모르고 단순히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황교수가 그렇게 주장을 한다고 말하려면 (참이라는 결론 못 내림) "황교수가 확신했다고 말했다"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 되지요.

    진실여부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현상황에서 두 문장이 같은 의미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실여부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현 상황때문에 "확신했다고 주장했다"라는 표현만이 올바른 표현이 되는 것이지요.

    "사실"의 의미는 사고의 주체가 참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사고의 주체는 저를 지칭하는 건데 제가 참이라고 인정한다는 거네요. 엠비씨가 말한 사실=주장을 적은건데 제가 참, 거짓 여부를 알겠습니까? 그러니 진실과는 다른 의미로 쓴 것이지요. "사실"의 의미를 이해못하셨다면 다시한번 적어드리죠.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

    ->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님께서 참, 거짓 여부를 모른다고 생각(주관적)하시기에 황교수의 말이 주장일 수 밖에 없고 주장이기 때문에 "확신했습니다" 가 아니라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 올바른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내용은 본인이 적고 다시 지웠을테니 잘 아시겠지요. 논의가 될때 글을 쓰면 수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natureis 님이 다신 제 글에 대한 글을 보고 적었는데 제가 글쓰는 중간에 지워버리고 다시 올리시면 저만 바보됩니다. 그 글에 대해서 제가 적은 글을 또 빨간펜 다시니 어이가 없네요."

    -> 무슨 말씀이신지? ^^ 저는 님께서 좀더 이해하시기 쉽게 따로 떨어져있는 두 문단을 합쳐서 정리한 것 뿐입니다. 님께서 제 글을 현재 지켜보고 있는지 아니면 오프라인인지까지 확인해야 할 의무는 없지요.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은 황교수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파악을 못하셨군요. 황교수가 말한 배아복제줄기세포의 존재여부를 믿는다는 것은 황교수 말은 모두 옳다. 진실이다라는 것을 떠나 황교수 말이 맞았으면 좋겠다는 강한 바램입니다. 황교수의 주장에 대한 제 입장과 바램입니다. 그 바램의 가장 강한 의미로 믿는다를 해석하십시요. 저는 무교입니다. 기독교나 다른 종교와는 달리 믿는다는 말을 주로 사람에게 씁니다. 믿는자나 믿음을 받는 자나 사람입니다. 사람은 절대적존재가 아닙니다. 믿는다는 말을 왜 썼는지 이해를 못하시고 의미파악을 못하셨네요"

    -> 믿는다 : believe, trust, be sure of
    바란다 : wish, hope

    믿는 것은 믿는 것이고 바라는 것은 바라는 것입니다.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님께서 황교수의 말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것(wish, hope)은 저도 안 말립니다. 그러나 이미 말씀드렸듯이 정당한 의혹의 근거가 있고 황교수의 말이 사실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는 믿을 수 없다(cannot believe, cannot trust, cannot be sure of)는 것이지요.
    믿을 수 없어도 바라는 것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즉 믿는 것과 바라는 것은 별개의 것이라는 것입니다.님께서 무교이든 기독교든 제가 알 바는 아닙니다. 님께서 바램의 가장 강한 의미로 믿는다를 사용하든 말든 제가 알 바도 아닙니다. 단지 자신이 쓰는 단어의 자의적인 의미와 용법을 남들이 모두 받아들이리라고, 그리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기대하지는 마십시요.
  • kwakkyungsik 님께,
    =>네. 저 맞습니다.



    "확신했습니다" 와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는 전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님께서 "황교수는 확신했습니다" 라고 글을 쓸때 님의 의도가 실제로는 무엇이건 간에 이 문장 자체가 뜻하는 의미는 이 문장을 쓴 사람이 황교수가 확신했다는 것을 사실(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고 결론)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사람은 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지요. (진실 - 전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고 결론)
    반면에 님께서 "황교수는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라고 글을 쓴다면 이 문장은 이 문장을 쓴 사람이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아니면 확신안했는데 확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황교수가 확신했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사람은 주관적 판단하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차이가 이해가 가시는지요? 전지적 판단하에서 결론이 나지 않았더라도 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이라는 결론을 내렸느냐 못 내렸느냐에 따라 써야하는 표현이 다릅니다.
    => 참 답답하시네요. 제가 쓴 글을 보세요. 글순서가=> 의문점입니다. 엠비씨 주장 이에 반해 황교수 주장. 상반되는 양측 주장을 왜 적었겠습니까? 마지막에 상반되는 두 주장을 보고 의문점과 제 생각을 적은 겁니다. 제 주관이 들어간 말은 마지막에 의문점과 생각입니다. 문장 하나 하나마다 빨간펜을 다시는 분의 한계인가요?
    주관적 판단하에서 참 거짓의 문제가 아니라 양측이 말한 사실입니다.
    ~고 주장했습니다. 있으나 없으나 주장입니다.
    엠비씨가 말한 사실=주장, 황교수가 말한 사실=주장
    한쪽 사실=주장만 일방적으로 적었다면 natureis 님 말이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시나요.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는 "확신했습니다" 와 같은 의미인 것은 맞습니다. 이 문장은 엠비씨가 황교수가 확신했다는 것을 사실(주관적 판단하에서 참으로 결론)로 간주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확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주관적 판단하에서도 엠비씨 입장에서는 알 수 있을리가 없으므로 엠비씨가 실제로 이 문장을 사용했다면 엠비씨도 실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도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확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진실여부를 모르므로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이지요. 주관적 참 여부를 모르는 현재상황에서 같은 문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 참 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확신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쓰면 안되고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써야하는 것입니다.
    엠비씨 뉴스 중 다음 문장을 예를 들어보지요.
    "노 이사장은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열심히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
    -> 위 문장은 엠비씨가 노 이사장이 열심히 답했다고 주장한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음과 같이 쓰면 어떨까요?
    "노 이사장은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열심히 답했습니다. "
    이 문장은 엠비씨가 노이사장이 열심히 답했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엠비씨가 조사과정을 지켜보지 않아서 열심히 답했는지 (주관적으로도) 진실여부를 모르므로 첫번째 문장이 올바른 표현이고 두번째 표현은 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문장 하나로 끝나면 맞습니다만 상반되는 양측 주장을 적었다고 누누이 적어드렸죠.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검색창에서 내용란을 한번 더 클릭하신 후 (검색기능의 버그로 점이 찍혀있어도 한번 더 클릭해야 합니다) "황"으로 검색해 보십시요.
    =>고맙습니다. natureis 님 이름으로만 검색한 제 실수군요. 지금 잠깐 1분동안 봤는데 초딩식 빨간펜 글 하나밖에 없네요. 자신의 주장은 없고 남의 글에 대한 재단밖에 없어서 natureis 님 생각을 모르겠습니다만 검증이 나서 진실여부가 판가름 날때까지 모든 인터넷 글들은 입다물라라는 의미로 이해하겠습니다. 이글을 마친 후 다시 검색 보겠습니다.



    전지적 시점에서 보았을때 어떤 이가 마음속으로 "확신한다" 는 그 사람이 확실하게 믿는다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전지적 시점이 아니고 입으로 "확신한다" 는 것은 자신이 확실하게 믿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으로도 실제로 확신하는지 아니면 입으로만 거짓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는지는 모르지요.
    님께서 황교수를 보고 전지적 시점이 아니고 (황교수의 마음속을 읽을 수 없으므로) 제 3자 시점에서 황교수의 말을 듣었을 때 님께서 "황교수가 확신했다" 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님께서 황교수의 말을 사실로서 신뢰를 할 때만(주관적 판단하에서 참) 가능합니다.
    님께서 황교수의 말이 진실한지 모르고 단순히 황교수가 실제로 확신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황교수가 그렇게 주장을 한다고 말하려면 (참이라는 결론 못 내림) "황교수가 확신했다고 말했다"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 되지요.
    진실여부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현상황에서 두 문장이 같은 의미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진실여부를 모른다고 생각하는 현 상황때문에 "확신했다고 주장했다"라는 표현만이 올바른 표현이 되는 것이지요.
    =>횡성수설? 계속 말꼬리 잡기라고 했죠. 상반되는 양측 주장을 동시에 적고 말해보세요.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님께서 참, 거짓 여부를 모른다고 생각(주관적)하시기에 황교수의 말이 주장일 수 밖에 없고 주장이기 때문에 "확신했습니다" 가 아니라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 올바른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상반되는 양측 주장을 동시에 적고 말해보세요.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 저는 님께서 좀더 이해하시기 쉽게 따로 떨어져있는 두 문단을 합쳐서 정리한 것 뿐입니다. 님께서 제 글을 현재 지켜보고 있는지 아니면 오프라인인지까지 확인해야 할 의무는 없지요.
    =>저는 natureis 님 빨간펜이 너무 난해해서 글을 쓰면서도 쓸까 말까를 고심하던 차여서 그 글을 보고 적은 겁니다.
    ㅎㅎ. natureis 님이 적은 어제 아침 8시 35분 글 보십시요. 원래는 빨간펜 3개이상임.(현재는 2개)
    “아직은 황교수를 믿는 입장(배아복제 줄기세포는 있다)에서 쓴 것입니다.
    결론이야 나봐야 알겠습니만.“=> 이문장에 대해서만 빨간펜이 있었습니다. 어이없는 내용으로. 원본 빨간펜 8시 10분 경에 존재함.

    이해를 못하시니 순서를 적어드리죠.
    홀수글=>제글 짝수글=>natureis 님글
    1.“아직은 황교수를 믿는 입장(배아복제 줄기세포는 있다)에서 쓴 것입니다.
    결론이야 나봐야 알겠습니만.“
    2.빨간펜-> 내용 어이없음. 통합하면서 삭제했군요. 8시 35분 글.(제가 본글은 8시 10분경 글)
    3.“마지막으로 아직은 황우석 교수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 파악도 못하셨군요.“(이 말은 8시 10분경 보고 나서 쓴 글임. 빨간펜이 사라진 현재상황에서 허깨비에게 의미파악 못했다고 한것임.)
    4.빨간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님께서 믿는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이든간에 근거있는 의혹이 있고 황교수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어떠한 의미로든 믿는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5.“"마지막으로 아직은 황우석 교수를 믿는다는 것의 의미 파악도 못하셨군요." 이말에 대한 natureis 님 빨간펜이 어이없는 내용인걸 보고 답글 단 것입니다. 내용은 본인이 적고 다시 지웠을테니 잘 아시겠지요. 논의가 될때 글을 쓰면 수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natureis 님이 다신 제 글에 대한 글을 보고 적었는데 제가 글쓰는 중간에 지워버리고 다시 올리시면 저만 바보됩니다. 그 글에 대해서 제가 적은 글을 또 빨간펜 다시니 어이가 없네요.”
    6.빨간펜->무슨 말씀이신지? ^^ 저는 님께서 좀더 이해하시기 쉽게 따로 떨어져있는 두 문단을 합쳐서 정리한 것 뿐입니다. 님께서 제 글을 현재 지켜보고 있는지 아니면 오프라인인지까지 확인해야 할 의무는 없지요.

    2번의 빨간펜 글을 보고(제가 본글은 8시 10분경 글) 3번글 나옴(이 말은 8시 10분경 보고 나서 쓴 글임. 빨간펜이 사라진 현재상황에서 허깨비에게 의미파악 못했다고 한것임.). 3번글 보고 4번글 나옴. 4번글 보고 5번글 나옴. 5번글보고 6번글 나옴.
    바보만들기1.=>2번글이 사라짐. 3번글 바보됨.
    바보만들기2.=>2번글보고3번글나왔는데 4번글이나옴. 어이없음에 5번글씀. 그런데 5번글보고 6번글 나옴. 두 번 바보됨.



    믿는다 : believe, trust, be sure of
    바란다 : wish, hope
    믿는 것은 믿는 것이고 바라는 것은 바라는 것입니다.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님께서 황교수의 말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것(wish, hope)은 저도 안 말립니다. 그러나 이미 말씀드렸듯이 정당한 의혹의 근거가 있고 황교수의 말이 사실이라는 객관적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는 믿을 수 없다(cannot believe, cannot trust, cannot be sure of)는 것이지요.
    믿을 수 없어도 바라는 것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즉 믿는 것과 바라는 것은 별개의 것이라는 것입니다.님께서 무교이든 기독교든 제가 알 바는 아닙니다. 님께서 바램의 가장 강한 의미로 믿는다를 사용하든 말든 제가 알 바도 아닙니다. 단지 자신이 쓰는 단어의 자의적인 의미와 용법을 남들이 모두 받아들이리라고, 그리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기대하지는 마십시요.
    =>결론이 나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믿는다=신뢰한다=황교수 말이 맞았으면 하고 아주 강하게 바란다. 같은 의미.
    믿는다는 말을 이해못해서 풀어쓴것임. 풀어쓴것의 의미파악을 못하심. 난감함.
    종교이야기도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믿는다는 말의 대상이 틀리기 때문에 한것임. 종교인이 신을 믿는다는 그 사람 입장에서는 절대적 진리임. 저는 무교. 주로 사람을 대상으로만 씀. 의미파악을 못하심. 난감함.
    결론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아직은 믿는다를 씀. 의미파악을 못하심. 난감함.
    진실이든 거짓이든 믿는다는 말은 자기 생각(입장)을 나타내기 위해 쓴 것임.
    믿는다=진실이다의 의미가 아님.
    결론나지 않은 현상황에서 개인의 생각조차 드러내서는 안된다. 믿을 수 없다라고만 써야한다는 natureis 님 셍각은 문제가 많음. 난감함.
    자의적인 의미와 용법이 아님. => 상식임.
  • kwakkyungsik님께,

    "글순서가=> 의문점입니다. 엠비씨 주장 이에 반해 황교수 주장. 상반되는 양측 주장을 왜 적었겠습니까? 마지막에 상반되는 두 주장을 보고 의문점과 제 생각을 적은 겁니다. 제 주관이 들어간 말은 마지막에 의문점과 생각입니다.주관적 판단하에서 참 거짓의 문제가 아니라 양측이 말한 사실입니다. ~고 주장했습니다. 있으나 없으나 주장입니다.
    엠비씨가 말한 사실=주장, 황교수가 말한 사실=주장
    한쪽 사실=주장만 일방적으로 적었다면 natureis 님 말이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

    -> 자 다시 님께서 처음 쓰신 글을 보기로 하지요.

    "제보자를 통해 mb*는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위 문장은 님께서 "엠비씨가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었다"는 것을 사실(주관적 판단하에서 참)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습니다."

    위 문장은 님께서 "황교수가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확신했다"는 것을 사실(주관적 판단하에서 참)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위 두 문장은 줄기세포가 진짜인가 가짜인가의 진실에 관계없이 참이 될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가 진짜였어도 엠비씨가 줄기세포가 가짜라고 "확신"했다는 것 자체는 참인 사실이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줄기세포가 가짜였어도 황교수가 줄기세포가 진짜라고 "확신"했다는 것 자체는 참인 사실이 될 수 있습니다.

    양측의 줄기세포의 진위에 대한 의견은 상반되지만 양측이 각각 "확신"했다는 것 자체는 동시에 참인 사실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개의 "확신했다"는 문장들은 상반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반되는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님께서 양측의 "확신했다"는 것을 둘 다 사실로 간주할 수 있지요. (물론 문장들 자체가 상반된다 하더라도 이는 님께서 두 상반된 문장을 모순되게 사실로 간주한 잘못이 될 뿐이지 이것이 위 문장들을 사실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주장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님의 주장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님의 의도가 처음부터 위 두가지를 사실로 간주하려는 의도였다면 저는 사실로 간주할 수 없고 주장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비판(그리고 그에 따른 문장 수정)을 했겠지요. 실제로도 님께서는 님의 의도는 주장으로 간주하는 것임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님의 의도가 위 두 문장을 주장으로 간주하려는 의도였다면 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썼어야 했습니다.

    "제보자를 통해 mb*는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자신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걸 한점 의심없이 확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수정했다고 장황하게 쓰셨는데 글의 필자가 자신의 글을 수정하는 것은 엄연한 필자의 권리입니다. 따라서 님께서 글을 올리기전에 상대방의 글이 이미 수정되었는지 확인해야 할 의무는 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님께서 확인안한 잘못을 남에게 돌리지는 마십시요. ^^


    "믿는다=신뢰한다=황교수 말이 맞았으면 하고 아주 강하게 바란다. 같은 의미.
    믿는다는 말을 이해못해서 풀어쓴것임. 풀어쓴것의 의미파악을 못하심. 진실이든 거짓이든 믿는다는 말은 자기 생각(입장)을 나타내기 위해 쓴 것임.
    믿는다=진실이다의 의미가 아님. 자의적인 의미와 용법이 아님. => 상식임. "

    -> 다시 말씀드리지만 "믿는다"와 "바라다"는 별개의 것입니다. 믿지(신뢰하지)는 않지만 참임을 바랄 수도 있고 참임을 바라지는 않지만 믿을(신뢰할) 수도 있습니다. 님에게만 통하는 의미와 용법은 상식이 아니지요.

    "결론나지 않은 현상황에서 개인의 생각조차 드러내서는 안된다. 믿을 수 없다라고만 써야한다는 natureis 님 셍각은 문제가 많음. "

    -> 개인의 생각조차 드러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낼 수는 있는데 그 드러난 생각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그에 따른 비판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님께서 믿을 수 있다라고 써도 됩니다. 단지 저는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 비판할 뿐이지요. ^^
  • ...
    => 위에 제가 쓴글 다시 읽어보세요.
    사전적의미와 문맥적의미를 혼동하지 않기를 빕니다.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수정했다고 장황하게 쓰셨는데 글의 필자가 자신의 글을 수정하는 것은 엄연한 필자의 권리입니다. 따라서 님께서 글을 올리기전에 상대방의 글이 이미 수정되었는지 확인해야 할 의무는 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님께서 확인안한 잘못을 남에게 돌리지는 마십시요. ^^
    =>ㅎㅎ
    1.2번 권리행사한 분글. 3번 본인글

    1.8시 10분경(리플란에 적혀있는 시간)에 원본글.(8시 10분경부터 8시 35분까지 존재.)=>어이없는 내용의 빨간펜
    2.8시 35분에 수정글.=> 어이없는 내용의 빨간펜 삭제
    3.9시에 본인글(1번글을 내용을 보고 있는 상태 8시 30분경에 봄. 글을 적어나감 9시에 글올림.)

    1번글을 보고 3번글을 적음.
    아직도 이해가 안되십니까?
    자신이 글을 신중히 올리지 못한 것은 잘못이 아니라 권리군요. 상대는 그 글을 보고 적었는데 확인안한 잘못이라니...
    논리적으로 상당하시네요.(이말의 사전적의미와 문맥적의미를 혼동하지 않기를 빕니다.)
    참 대단하십니다.(이말의 사전적의미와 문맥적의미를 혼동하지 않기를 빕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믿는다"와 "바라다"는 별개의 것입니다. 믿지(신뢰하지)는 않지만 참임을 바랄 수도 있고 참임을 바라지는 않지만 믿을(신뢰할) 수도 있습니다. 님에게만 통하는 의미와 용법은 상식이 아니지요.
    =>저에게만 통하는 의미와 용법이 아니라 글을 보세요. 그쪽이 믿는다를 이해못해서 부연 설명한것을 사전적 의미로 꼬투리 잡은겁니다. 단어 자체로는 다른 사전적 의미지만 본래글은 같은 의미로써 부연설명한걸 보세요.
    이해못했다면 국어공부를 다시하셔서 이해력이나 현상황을 보시고 상황판단력을 기르십시요.


    개인의 생각조차 드러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드러낼 수는 있는데 그 드러난 생각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그에 따른 비판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님께서 믿을 수 있다라고 써도 됩니다. 단지 저는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해 비판할 뿐이지요. ^^
    =>생각이 잘못됐다? 그래서 비판했다?=>결론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은 황교수를 믿는다는 생각이 잘못됐다?=>자신의 생각은 옳다?
    참 대단하십니다.(이말의 사전적의미와 문맥적의미를 혼동하지 않기를 빕니다.)
  • kwakkyungsik 님께,

    "=> 위에 제가 쓴글 다시 읽어보세요.
    사전적의미와 문맥적의미를 혼동하지 않기를 빕니다.
    현상황은 결론이 안나서 진실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양쪽다 주장일수 밖에 없습니다. "

    -> 이제는 내세울 논리적 근거가 없다는 것을 느끼셨나 봅니다. ^^
    제가 쓴 이전 글에 대한 반박이 하나도 없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는 것을 보니 이제는 인정하기는 싫으신 듯 하지만 납득을 하신 것으로 보겠습니다. 아직 납득을 안하셨다면 제가 전에 쓴 글에 대한 구체적 반박을 해주십시요. ^^

    "자신이 글을 신중히 올리지 못한 것은 잘못이 아니라 권리군요. 상대는 그 글을 보고 적었는데 확인안한 잘못이라니... "

    -> 네 글의 필자가 자신의 글을 수정하는 것은 엄연한 권리입니다. 그러니 다음부터 글 올리실 땐 확인을 꼭 해주시고 남을 탓하진 말아주세요.

    "저에게만 통하는 의미와 용법이 아니라 글을 보세요. 그쪽이 믿는다를 이해못해서 부연 설명한것을 사전적 의미로 꼬투리 잡은겁니다. 단어 자체로는 다른 사전적 의미지만 본래글은 같은 의미로써 부연설명한걸 보세요. "

    -> 다음부터 다른 사람에게 어떤 단어를 사용하실 때는 님만의 자의적인 의미로서 사용하지 마시고 모든 사람에게 통용될 수 있는 사전적 의미로서 사용해 주십시요.

    "생각이 잘못됐다? 그래서 비판했다?=>결론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은 황교수를 믿는다는 생각이 잘못됐다?=>자신의 생각은 옳다? "

    -> 다시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황교수의 말이 참이기를 바라는(사전적 의미에서) 것은 안 말립니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있는 의혹이 있을 때는 믿지않고 (사전적 의미에서) 의심하는 자세로 검증하는 것이 과학계의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 ㅎㅎ. 논리적 근거? 대단하십니다.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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