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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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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바이크존) 황우석 사건은 아직 조사가 안끈났습니다. 마지막에 어떤 거대한 음모를 발견할지 사기극으로 끈날지는 조사해 보아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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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네요
특히 “저는 가방끈이 조금 긴편이고”
“ 저도 많이 배운 사람이지만 ...”
이부분은 좀처럼 왈바에서 보기드문 압권입니다.
너무 솔직하고 멋있는 표현 입니다
님의 표현 중에 “한때의 영웅이 사라진다 해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확신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직도 이런 부분을
우리나라는 누가 망하면 나라 망하네
하면서 애들 겁주고
종이 컵 까지 팔아먹더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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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 것 같은데요
NZNARA 님 의견에 대체로 같은 생각이고요 참 좋은 곳에 사시네요 ㅎㅎ
이런 글 올린다고 짜르지는 않을 겁니다
얼마나 눈치가 보였으면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개의치 마십시오
저가 알기로는 왈바에서 쉬이 의견피력을 하지 않으시고 눈팅만 하시지만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의견 갖으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끝말씀이 맘에 와 닿네요
다른 말로 하면 "평범이 곧 비범입니다"
영웅은 곧 평범을 실천하는 자일것 입니다
(평범의 실천이 언듯 생각하면 누워서 떡먹는 것처럼 쉬운 일 같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보다 어려운것은 없을 겁니다)
'하나면 어떻고,11개면 어떻고,논문을 1년후에 다시 내면 어떻고...' 과연 이런 자가 우리의 영웅일수 있는지 유감스럽네요
진실과 거짓의 상관관계는 과학에서뿐만아니고 우리의 일상생활의 토대가 되는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가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고보니 바이크 존과 황우석(저 역시 존칭은 생략합니다)의 관계가 퍽 홀란스럽네요
한국이 많이 그리우시지 않으세요?
전 일주일도 못 버텼는데 ㅎㅎ
건강하시고요 안전 라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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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황우석 죽이기에 열을 올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사건 중심에 황우석이 있기 때문이겠지만...그래도 과학적 검증 이전에 우선 마녀 사냥식으로 황우석 죽이기에 나서는 것 같아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거짓이고 내가 보기엔 이권 다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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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나 성실한 농사꾼이라...?
딴지를 걸 생각은 없지만 갑자기 아직도 홍콩에서 시위하다가 구속되었다는 농민이 생각나서....쩝 -
많이 배우신분이 너무 섣부른거 아니신가..쓴웃음이 나네 가방끈 긴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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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의 비유는 이 경우 매우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황우석 박사 사건이 어떻게 되어가는가는 더 두고 봐야만 합니다. 물론 지금으로서는 황우석 박사가 큰 사기를 쳤다는 것이 진실로 판명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아직 검증이 남은 만큼 벌써 님과같은 글을 쓴다는 것은 또다른 냄비근성의 표현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왜 좀 더 기다리지 못하는 겁니까?
자기가 자신에게 많이 배운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정말 많이 배운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겸손함이 결여되었거나 또는 그런 소양을 아직도 터득하지 못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의 많은 박사님, 교수님들은 모두 자신을 표현할 때 아직 미숙하지만...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무지 무지 저력있는 민족이다.. 다 자기 민족은 그렇다고 생각한답니다.
제가 먼 타국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것은 한국인만 저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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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르다 할때 "섣"이 이럴게 쓰는거 맞나요...
한마디 할라구 댓글 썼는데 틀렸을까봐...
다시 컴 켰네요...제이씨...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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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운다는거..... 참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자신이 많이 배웠다면서도....
넘 많이 배우셔서 황우석과 바이크존을 절묘하게 역어 주시네요..ㅋㅋㅋ
그대를 대감이라 칭하죠
정보에 보니 성이 조씨이더군요
님의 성을 좀 억쎄게 발음 할랍니다 -
윤리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황교수를 논문 지상주의의 희생양이라고 보면 무리가 있을까요? 논문으로 모든걸 평가하는 논문 지상주의의 압박에서 과연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는 논문쓰고 졸업한 박사가 몇이나 될까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한명도 없을지 모릅니다. 정도의 차이일뿐 이런저런 사정으로 최소한 특정 실험 조건의 누락이나 공정치 못한 비교 실험의 경험이 있기 때문이죠. 학위 논문은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칸퍼런스나 저널 논문에 비해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가방끈이 길수록 조용히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귀를 좀더 열고 입을 아껴야 합니다. -
가방 끈....
요즘 신문보니 가방끈길면 취업도 잘안된다는군요.
그래서 억지로 가방끈 줄여서 취직하려고 난리랍니다!!!!! -
<anti BZ>
가방끈 하고 시근방하곤 별 상관이 없네요...
농사.. 함 지어봤습니까?? -
접속해서 처음 읽은 글부터 쭈욱 기분 좋아지는 글들이었는데... 참 거시기하네요.
'무지하나 성실한 농사꾼'이란 표현은 좀 그렇네요..비유라해도..
저의 어머님은 시골에서 혼자 농사지으십니다. 잘나고 가방끈 긴 분들이 농민들 잘 존중해줘야
좋은사회겠죠... -
ㅎㅎ 황우석에 관심있는 분들 기분 나쁘더라도 조금더 기다려 봐주십시오?? 관심없는 가방끈 긴분은...왜 좀더 못기다리십니까?? 남들에게는 기다리라 하면서 본인은 더구나 한국인도 아닌주제에..이미 우리민족을 등지고 살기로 작정한분 같은데..가방끈 긴분이나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려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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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황교수 관련해서 할말은 많으나 빡씬 내 인생 몇안되는 안식처중 하나인 왈바에서 만큼은 가능하면 즐거운 잔차얘기만 하고싶다는 생각이라...
다만 글쓰신분은 가방끈긴양반들의 특징인 일단 내가 이렇다고 결정하면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그것이 진리요 정답이라는 성향을 보여주시는군요...
며칠만 있으면 대강의 진실이 밝혀질듯 한데 그전까지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황교수를 그렇게 단호하고 신랄하게 비난하는건 삼갔으면 합니다 -
불새님 안녕하세요 ... 위 글들이 어떠한 내용인지는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
불새님의 글에 한국에서 거주 하지 않으면 한국인이 아닌가요?
한국에서 살지 않고 주소지가 외국으로 되어 있느면 한국을 등진것인가요?
세계에서 제일 많이 분포 되어 살고 있는 민족이 어느 나리인지 아십니까? 바로 대한 민국입니다.
글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에 한마디 하죠.... 한인들이 외국에서 돈 벌어 타국으로 또 이민가는 모습을 보면 왜 그렇까 생각하니 불새님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그렇군요..너희들은 이방인이다.... 너무 독선적으로 생각하십니다.
저 역시 왈바에서 3년간 활동하고 이민 온지 얼마 안되지만 이민자 들을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 주시길 바압니다.... -
가방끈..이라....많이 배우신 분들이나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올리고 해야만 하나요??..
그리고,
그런분들이 올린 글들이 바로 정답이고 진실이라고 해야만 하는것에는 의견을 달리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자신이 많이 배우시고 옳바로 배우신 분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가방끈과 학교얘긴 않하더군요..
이 사회가 왜이럴까요??..
많이 배우면 뭐 합니까...제대로 배우지 않고 많이 배운만큼의 행위와 모범을 보이지
않으니...
가방끈 짧아도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더 절실하고 더 호감이 가는것은 왜?일까요...
님께 말하는게 아니고
이글을 보고 말 하는 것입니다. -
왜들 이러십니까?
한사람의 의견은 그 사람의 그런 의견이 있구나하면서 참고하는겁니다.
나와 맞지않는다고해서 글자 잣구하나가지고 물고 늘어지지는 맙시다.
세상은 무쟈게 넓고 의견은 우주만큼 많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우주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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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개봉했던 영화중에서 어느 미모의 여배우가 이러더군요^^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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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사건은 현 한국인의 정서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겠군요. 너무 무서운 사회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소식과 가슴뭉클하게 하는 사연들이 뉴스나 언론에 많이 나오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친한 사람, 직장동료, 가족끼리 싸움나고 감정상할까바 탄핵관련, 수도이전, 사학법, 황교수관련등등에 대해서는 정말 한마디하기 힘들고 껴려지는 군요.
아..가끔 한국에 산다는게 무섭다고 생각될때가 있는 ㅠ.ㅠ -
좋은 글입니다. 이런 글조차도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게 한국의 현실이고요.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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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황우석이가 됐든, 황우석 박사님이 됐든, 서울대에서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고, 또 피츠버그대에서도 조사를 하고 있다니까 조금 기다려 봅시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하면서 가방끈이 길고 짧고가 무슨 도움이 되나요?
생명공학 쪽에 잘 아신다면 직접 연구해서 성과를 내시면 어떨까요?
21세기 우리나라을 먹여살릴 성장동력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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