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일어날 수 있으니 비난 받을 필요가 없다? 라는 글의 요지이신가요? 왈바를 크게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련의 MTB쪽 상표권문제 (선등록인 우리나라 법이 문제라기 보다 그것을 운영하는 공무원의 안일한 업무태도와 자세가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지만)와 연장선상에 있다는 면에서는 그리 반가운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법이 허용하는 한에서 국민들에게 비난받지만 (허용 받는다라기 보다는 법의 그물망이 너무 허술해서 요리죠리 빠진거죠) 불법 증여라고도 믿어지는 삼X라는 거대 그룹의 행위는 그럴수도 있는 일이니 아무말 할 것 없다라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는 군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아도 도의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비난은 감수해야 겠지요.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만..리플이 공격적이네요.
바이크 존이나 와일들 바이크나 같은 기업으로 생각한다면 뭐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과거의 미련이 아직은 왈바에 남았기에 그 힘이 왈바의 궁극적인 실체이기에
글 하나 쓰고 자게와 포토란을 넘나드는 이런 우리들의 모습이 왈바이기에 더욱 분개하는 거 같네요.
마트 주인과 자신의 주치의(굉장히자주 찾아야 하는 병에 걸렸을때)와 분쟁이 났다고 합시다.(단순히 비유만 하자는 거지요.)
둘다 돈을 쓰고 우리는 소비자와 판매자로 볼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자신의 아픈 곳을 상담해주고 보다듬어 준 주치의쪽 편에 설 가능성이 클듯 합니다.
왈바의 상표권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데 여러 다른 사안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왈바에 대한 사안 하나만으로도 문제가 복잡하고 여러 의견이 개진되고 있는데, 여러개의 다른 사안을 말씀하신다면 그 일도 모두 한꺼번에 해결하자는 말씀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도 있으니 이번 사안을 없애자는 것인지 잘 모르는 방향으로 토론을 끌고 갈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번 왈바 문제에 대해서는 이성적으로는 바이크존 측은 분명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바이크존측의 상도 및 도의에 어긋나는 일을 했으면서도 자신은 법적으로 한 일이니 자신들에게는 문제 없다라는 식의 태도와 오늘 올린 5명을 고소했다는 글을 보고서는 개인적으로 분명 왈바에서는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느꼈습니다.
법적으로는 이길수 없지 않나요? 대한민국 법대로 한거잖아요....선등록제 자체가 이상해요...
법체계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고는 이렇게 피해를 보네요. 선등록제가 있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지금도 왈바에 이렇게 문제제기가 되니깐 알게되신 분들이 대다수로
생각됩니다. 선등록제 이거 이상하네요....솔직히 운영자님과 바이크존 사장님과의 미묘한 관계를
모르니깐 이렇다 저렇다 할 수가 없네요...저는...;;;; 왈바에서 먼저 불매운동이니....이렇게
감정적으로 대처하니.. 고소까지...우리들이 볼때는 비도덕적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법적으로 하자가 없기에...바이크존의 입장과 왈바의 입장이 엄청난 충돌을 일으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제가 살아온날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툼이나 충돌땐 감정을 앞세우면 지더라구요...;;;;;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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