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글을 잘 안쓰지만요. 몇자 글을 남기니 읽어 보시고 그만 좀 개깁시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알수가 없겠지만 이번 일은 사장님이 개겨서 뻗될 일이 아닙니다. 명분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권력이 있다해도 함부로 천자의 자리에 오르지 못합니다. 옳은 명분이 있어야만 왕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법인데 지금은 죽도 밥도 아닌 개판으로 상황을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야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니까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막상 눈 앞에 닥치면 털기가 쉽지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사태가 개긴다고 열 받아서 뻗댄다고 될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사진 도용건도 그렇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하신게 아니지만 솔직히 쪽팔리게 사과를 해야되지 않습니까? 사진 저자가 사장님에게 삥 뜯을려고 하는게 아닌줄 아시죠?
정확한 표현인지 몰라도 이렇습니다.
즉, 자기는 빠구리 맛나게 치면서 남한테는 딸딸이도 못치게한다, 이런 마음일겁니다.
그러면서도 사장님을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성질이 더러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몰라도 약 2개월 전에 엠티비 매니아(MTB mania)란 곳에서 가차 없이 짤렸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도 없이 공동구매 의향을 회원들에게 물은 것 뿐인데 운영진이 고유 권한을 내세워 모가지를 치고 이에 항의하는 회원들의 글을 운영진이 조를 짜서 밤을세워 삭제를 한 경험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참 기분 족같지요.(거기 로고도 꽤 쌈박합니다만요..)
이런 일을 당해 봤기에 사장님의 심사가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사장님은 글로서 방어나 할 수 있어서 덜 억울 할겁니다.
뭐 어쨌건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의 사태는 꼬였습니다.
누굴 법적으로 엮어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법법 좋아하시기에 쪽팔리지만 사진 인용건도 엮이지 않았습니까? 성질 난다고 우찌 라이더를 법에다가 밀어 넣을려고 하는지 이해가 난망합니다. 사람이란게 법을 들이 밀면서 어쩌고 저쩌고하면 괜히 똥 밟을까봐 움칫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막상 법에다 엮을려면 참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게다가 실제로 한 사람 걸리면 라이더들이 벌떼 처럼 들고 일어나 개떼처럼 콱 물어 뜯을 겁니다. 여기에 물리면 솔직히 아픕니다.
사장님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끝까지 개겨서 버티는 겁니다.
한국인의 냄비 근성을 믿고서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면 어영부영 넘어가겠지여.
또 하나는 깔끔하게 포기하십시요.
그 로고나 이름 가지고 돈 안됩니다. 물론 조그마한 돈은 되겠지만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상표로서 눈 딱감고 출시한다고 해도 이거 솔직히 쪽 팔린 일입니다. 그래도 가지고 있겠다면야 사장님의 배포에 존경을 보내드리는 방법 외에는 다른 수가 없겠지요.
어느 방법을 선택한다고 해도 이미 쪽은 다 팔렸습니다.
라이더 들이 그런다고 사장님네 물건을 더 사주고 덜 사주고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싸고 좋으면 사는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까지 분란을 일으키면서 뜯어 먹을 게 그 상표에 많이 있습니까?
떼돈 된다면야 괜찮겠지만 만약 괜히 자존심으로 이러신다면 다시한번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아픈만큼 성장한다고 하지만 이게 무슨 포경수술해서 나아가는 일도 아니고 말입니다.
진짜 돈 된다면 가지고 계십시요. 그러나 그게 아니면 포기하는 아량도 괜찮습니다.
이글 읽으시고 기분은 상하실 겁니다만 차분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 사무실에 계시면 찾아뵙고 소주 일 잔을 기울이고 싶군요. 저도 성질 더러운 넘이라 사장님과 술 한 잔 하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럼...
피에스: 제가 오토바이를 탑니다만 사장님네 회사에서 만드는 용품이 어떤게 있는지요?
트라이얼과 앤드류(모타크로스는 죽을까 못합니다.)를 주로 하는데 본적이 없거 든요. 국내보다는 수출을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으로 선적하는지 요? 대단하십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물건을 만들어 수출 하실 정도면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중국 물건도 단가 안맞아 디지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알수가 없겠지만 이번 일은 사장님이 개겨서 뻗될 일이 아닙니다. 명분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권력이 있다해도 함부로 천자의 자리에 오르지 못합니다. 옳은 명분이 있어야만 왕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법인데 지금은 죽도 밥도 아닌 개판으로 상황을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 정도야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니까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막상 눈 앞에 닥치면 털기가 쉽지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현재의 사태가 개긴다고 열 받아서 뻗댄다고 될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사진 도용건도 그렇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하신게 아니지만 솔직히 쪽팔리게 사과를 해야되지 않습니까? 사진 저자가 사장님에게 삥 뜯을려고 하는게 아닌줄 아시죠?
정확한 표현인지 몰라도 이렇습니다.
즉, 자기는 빠구리 맛나게 치면서 남한테는 딸딸이도 못치게한다, 이런 마음일겁니다.
그러면서도 사장님을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성질이 더러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몰라도 약 2개월 전에 엠티비 매니아(MTB mania)란 곳에서 가차 없이 짤렸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도 없이 공동구매 의향을 회원들에게 물은 것 뿐인데 운영진이 고유 권한을 내세워 모가지를 치고 이에 항의하는 회원들의 글을 운영진이 조를 짜서 밤을세워 삭제를 한 경험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참 기분 족같지요.(거기 로고도 꽤 쌈박합니다만요..)
이런 일을 당해 봤기에 사장님의 심사가 이해가 됩니다만 그래도 사장님은 글로서 방어나 할 수 있어서 덜 억울 할겁니다.
뭐 어쨌건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의 사태는 꼬였습니다.
누굴 법적으로 엮어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법법 좋아하시기에 쪽팔리지만 사진 인용건도 엮이지 않았습니까? 성질 난다고 우찌 라이더를 법에다가 밀어 넣을려고 하는지 이해가 난망합니다. 사람이란게 법을 들이 밀면서 어쩌고 저쩌고하면 괜히 똥 밟을까봐 움칫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막상 법에다 엮을려면 참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게다가 실제로 한 사람 걸리면 라이더들이 벌떼 처럼 들고 일어나 개떼처럼 콱 물어 뜯을 겁니다. 여기에 물리면 솔직히 아픕니다.
사장님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끝까지 개겨서 버티는 겁니다.
한국인의 냄비 근성을 믿고서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면 어영부영 넘어가겠지여.
또 하나는 깔끔하게 포기하십시요.
그 로고나 이름 가지고 돈 안됩니다. 물론 조그마한 돈은 되겠지만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상표로서 눈 딱감고 출시한다고 해도 이거 솔직히 쪽 팔린 일입니다. 그래도 가지고 있겠다면야 사장님의 배포에 존경을 보내드리는 방법 외에는 다른 수가 없겠지요.
어느 방법을 선택한다고 해도 이미 쪽은 다 팔렸습니다.
라이더 들이 그런다고 사장님네 물건을 더 사주고 덜 사주고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싸고 좋으면 사는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까지 분란을 일으키면서 뜯어 먹을 게 그 상표에 많이 있습니까?
떼돈 된다면야 괜찮겠지만 만약 괜히 자존심으로 이러신다면 다시한번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아픈만큼 성장한다고 하지만 이게 무슨 포경수술해서 나아가는 일도 아니고 말입니다.
진짜 돈 된다면 가지고 계십시요. 그러나 그게 아니면 포기하는 아량도 괜찮습니다.
이글 읽으시고 기분은 상하실 겁니다만 차분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 사무실에 계시면 찾아뵙고 소주 일 잔을 기울이고 싶군요. 저도 성질 더러운 넘이라 사장님과 술 한 잔 하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럼...
피에스: 제가 오토바이를 탑니다만 사장님네 회사에서 만드는 용품이 어떤게 있는지요?
트라이얼과 앤드류(모타크로스는 죽을까 못합니다.)를 주로 하는데 본적이 없거 든요. 국내보다는 수출을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으로 선적하는지 요? 대단하십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물건을 만들어 수출 하실 정도면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중국 물건도 단가 안맞아 디지게 고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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