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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서늘한2005.12.22 20:37조회 수 3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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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바에 들어와서.. 글도 쓰고, 잔차 사진도 올렸고,중고물품 검색도 하고, 묻기도 많이 물었

고  ...

한게 참.. 많군요..

  참.. 열올렸었더랬습니다...   모든 초보자들이 그러했겠지만요..

  지금은 '글쎄요'입니다.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분명히 태클성 글이 달릴 것 같군요.

순수 동호회 분위기를 유지하며, 약간의 상업적인 분위기를 가미해도 상당히 여유로울

것 같은데, 지금은 무슨 '쇼핑몰' 들어온 것 같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회원들의 요구(그리 소수라고 생각되지는 않은..)는 묵살되고.. 오로지 운영자의 뜻대로만..

분명히 '맘에 안들면 바셀로 떠나라!' 라고 성난 목소리로, 혹은 조언의 목소리로

댓글다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맞습니다... 싫으면 안보고, 안오면 되는 것이 편리해진 우리의 삶이 되었지만....

예전의 모습이 그리워 한마디 적어봅니다..

  왈바 이제 안들어올거냐구요..?

아뇨.. 들어올겁니다.. 하지만 예전의 왈바에 대한 열정은 식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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