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산속에서 눈을 밟으며 신나게, 정말 질리도록 탔습니다.
얼마나 내리막을 탔는지, 집에오자마자 온몸에 알이베기더군요.
그런데 몇바퀴를 돌고 이제 돌아가려는데, 눈에 타이어자국 굵은게 있더라구요. 정말
보고 저렇게 굵은바퀴도 있구나 하고, 제 자전거 찍힌걸 보니, 그게 제것이더군요.
타이어를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막상에 눈에 직접찍히니까 접지력이 장난아니더군요.
"이래서 산악용 타이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전에 여행을 갔다오면서 자전거 샀던 샾에
들려서 "무슨 타이어가 한달도 안되어서 갈라지고, 금방 닳았데요. 이상한거 아닌가요?"
라고 물었던 적이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면 평지에서 이정도 접지력이면,
타이어기 닳만도 하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로드에선 로드타는게, 힘도절약이고,
타이어도 절약인것 같습니다.
근데 오늘 속도계를 보니 예전 속도계 것과 합치면 대충 올해 5천킬로를 넘게 탄것 같네요.
탈땐 몰랐는데, 막상 이렇게 뒤돌아보니, 쉬지않고 무엇을 그렇게 찾아헤메었는지....
아..1년....처음에 60만원짜리 거금을 투자해서 바로 무작정 산으로 메고 올라갔던기억이..
저로써는 엄청난 투자였죠. 그것도 겨울에 샀습니다.
참..자전거 타면서 발로는 갈수없는 길을 많이 갔던것 갔고, 자전거가 아니면 볼수없는
풍경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하 올해는 정말 저에게 자전거의 해였던것 같아요.
그 조용하고, 한적하고, 정막한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
얼마나 내리막을 탔는지, 집에오자마자 온몸에 알이베기더군요.
그런데 몇바퀴를 돌고 이제 돌아가려는데, 눈에 타이어자국 굵은게 있더라구요. 정말
보고 저렇게 굵은바퀴도 있구나 하고, 제 자전거 찍힌걸 보니, 그게 제것이더군요.
타이어를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막상에 눈에 직접찍히니까 접지력이 장난아니더군요.
"이래서 산악용 타이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전에 여행을 갔다오면서 자전거 샀던 샾에
들려서 "무슨 타이어가 한달도 안되어서 갈라지고, 금방 닳았데요. 이상한거 아닌가요?"
라고 물었던 적이있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면 평지에서 이정도 접지력이면,
타이어기 닳만도 하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로드에선 로드타는게, 힘도절약이고,
타이어도 절약인것 같습니다.
근데 오늘 속도계를 보니 예전 속도계 것과 합치면 대충 올해 5천킬로를 넘게 탄것 같네요.
탈땐 몰랐는데, 막상 이렇게 뒤돌아보니, 쉬지않고 무엇을 그렇게 찾아헤메었는지....
아..1년....처음에 60만원짜리 거금을 투자해서 바로 무작정 산으로 메고 올라갔던기억이..
저로써는 엄청난 투자였죠. 그것도 겨울에 샀습니다.
참..자전거 타면서 발로는 갈수없는 길을 많이 갔던것 갔고, 자전거가 아니면 볼수없는
풍경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하 올해는 정말 저에게 자전거의 해였던것 같아요.
그 조용하고, 한적하고, 정막한 기억이, 잊혀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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